종합예술 시작 1년후 지금!!! 글쓴이: 영마을 날짜: 2010.07.17. 21:20:12 조회: 96 글쓴이IP: 125.137.203.178 내가 본 종합예술은? 일전에 영마을이 종합예술한다꼬 홈에서 공개적으로 보고했는데 별무반응이라 이곳 게시판에는 말 안할라 켔는데 이왕에 할려면 학실하게 하기위해 - 1년후 지금은? - 입문동기는 2008년 제대(퇴직)후 혹시 쓸일이 있을까 해서 1급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하기 위해 학원을 댕겼지 그 졸업 파티장에서 한 40초반 아지매께서 반장님(남자가 귀해서 그냥)한곡 추시지요 하면서리 손을 딱 내미는데 머 할줄을!!!!! 그때 앗차 사람이 살아 갈려면 모든 것을 할 줄 알아야 하는구나 생각했지 모르는것과 알면서 안하는 것은 천지차이구나 하는 생각이 나는거라 그때 한번 배워볼까? 사실 내가 뭐 한가지 똑바르게 하는 게 없거든 (바둑/중3 테니스/수석/80년대..골프/91년한달) 이유는 끈기가 없고 남의 유행에 따르고 돈없고 게으르고 쉽게 포기하고 등등으로..... 그후 내가 검침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대화및 정보를 교환하던중 많은 사람들이 노후에 저비용 고효율 취미로는 종합예술이 1번이라 카데.... 단점은: 모든 칭구들이 생각하는 색안경과 편견을 제외하면.. 그래서 수소문 끝에 2009년7월8일 학원비 30만원을 갖고 한주택 가정집으로 찾아 갔지 그곳에는 이미 70정도의 할배한분이 배우고있고 첫날 6박이라카면서 셋,넷,다섯.여섯..하나,둘 헤아리면서 발 뛰고 집에서 연습마이 하라카드라고 교습은 30분씩 출근24일(결석하면 이월) 유월 염천에 근무 시간에 땀 흘리면서 그 생활을 3개월했지 (그것이 학원 수료 운전면허증인기 봐) 면허증 나왔으니 도로연수를 해야 운전을 할 거 아닌감 그래서 학원선생과 연수하러 처음으로 콜라텍.... (전통시절에 청소년들 놀 곳 없어 탈선 방지로 콜라만 팔면서 고고 추던 장소...... 현재는 청소년은 없고 입장료 1000~3000원 받고 성인들 카바레)...... 대중이가 북한 가서 주민들 함께 춤인 지 군무인 지 보고 음지에서 양성으로 체육시설로 허가 (당구장개념..요즘은 세금이 없다나 머라나) 콜라텍에 입장해서 음악 분위기가 학원하고는 비교 불가... 남녀가 빙빙도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생각하고 나도 미인들과 함께 허리잡고 앞으로 놀면 되겠지 기대 속에 선생과 함께 한 곡한기라 당연히 선생님하고는 똑같은 코스로 텅 빈 운동장에서 옆에 조교 있으니 운전 가능하지 그 수고를 15일정도 이 세계를 차차 알게되고 수소문하여 시간 없다카는 고수님들 초빙 입장료 커피값(자판기 1000원음료수 켄 뽑으면 최고대접이당) 투자 하면서 한곡 해보는디 시내 교차로에서 조교 없이 하는 운전이 되가서!!! 앗 이건 아이다 앞이 캄캄하데 전진도(실력) 후퇴(돈과시간)도 안되는 신세 주위 고수님들 왈 최소1년~3년~5년은 해야 백미러 보고 후진 주차하고 담배물고 한손으로 조수석 아지매 볼 수 있다 카는데 돌겠드라고 그럼 왜 3개월이라 켔노 물어보니 웃으면서 3년 걸린다 카면 어느빙신이 배울라고 하겠노 하는데 띵 하데 앞으로 계속할 거냐 포기할 거냐 1단계 시련기 오기로 이왕한거 끝장을 보자 이미 영마을 춤바람나서 훌라판에도 안오고(왕따ㅋ) 재수의길.... 재수:이게 더 힘드는거 알제 돈 아까워 기존공식 잊어야지 계속 할까 말까 고민되지!!! 그런 시련의 세월이 7~8개월정도 지나니(콜라텍엔 재수시절에도 부지런히 갔지 가서 춤은안추고 고수들 하는거 멍하니보고 음악듣고 맘씨좋은 60/70대 누님있으면 한번 손잡아보고 그런 시련과 고통의 세월이 1년이 지나갔네 지금 나의수준은 유치원정도 앞으로 2년간 계속해서 최소 고교수준을 만들어야 내가 맘에 드는 상대와 한번 추고 싶다는 상대와 출수있다네 그럼 지금은 어떤고--초보라 상대가 맘에 안든다꼬 고개 까딱(거절)1단계 홀에 함께 나가서 한 두 곡하고 손놓고 2단계 난 나의 의지와 관계 없는 정해진 파트너 약5명 정도 하고는 할 수 있는 단계 세상 이치가 모든 일에는 최고만이 살아 남고 최고가 아니면 멸시와 낙오뿐이다 이상 횡설수설은 고마하고 내가본 종합예술의 장점 ????? 경제성: 지금 오백원 동전 하나로 5~6시간 냉난방 시설에서 시간을 보낼수 있는곳? ...........입장료 일1,000원 달15,000원 12시부터~통상18시 까지 본인 맘대로..... 편리성: 집 가까운 거리에서 364일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다 단 현충일 휴무.. ...........자전거 시내버스로 20분이내 시간 장소 신경끄고 ... 운동량: 만보기로 직접check했다 2시간 예술 후 거리 만보이상(유산소운동) 간편성: 준비할 것이 전혀 없다 언제,어디서,노노 그냥 옷입고 구두착용(케주얼화이상무) ...........누구와 약속날짜 시간 장소 필요없다 도박성: 모든 취미 생활에는 내기가 필수다 내기 안하면 잼없제 여긴 뭘 걸꼬? 건강성: 음주 흡연 글쎄 (술,담배냄새 상대방이 시러해) 헤롱헤롱하면 도라이 될껄 교양성: 고성 욕설 눈 치켜 뜨기 죽일놈 살놈 전무 (찍히면 내일부터 왕따) ............간혹 내가 훌사모 가 보면 말이 곧 욕이다 쥑일놈 살일놈 에씨발 개,소등등 도덕성: 밖에서는 잘 모르지만 이곳에선 신사숙녀 행세해야 살아남는다. 일단 잘 보여서 상대자의 선택권을 쟁취하기 위해서리 공평성: 재산 학벌 가문 직책 필요없다 오직 종합예술 실력이다 ...........고수들은 미모와 S라인 면접보고 하는데 난 아직 가릴 처지가 아이다 곧 비극이지 엔돌핀: 오늘은 어떤 미지의 상대방과 즐길수있나?? 상상으로 기분UP ...........오백원 투자해서 손잡고 허리 잡을 수 있으면 알켜두가 80할배가 60새댁 손잡을 수 있는 곳. 딴곳엔 엄따 ...........만약 있어도 많은 노력과 투자와 끈기가 팔요하겠지 학구열: 손,발/머리를 예술의 실력은 끝이 없다 치매 예방에 특효다 ...........여기도 유행의 변화에 따라야 한다카드라 머 요즘 자이브 차차차등 노력해야한다 장래성: 집밖에 나올 수만 있다면 죽을 때 까지 위 모든 장점을 갖고 계속 할수있다 ...........현재 내가 생각하기론 주말 약 500명 중에서 영마을이 영계로 100등 안쪽이고 ...........참고로 80세 어르신들 약50~100정도 놀랬지 전립선 처방및 치료가 여기있다 참고해라 재차 강조하지만 이 모든 내용은 나의 사견임으로 시시비비를 논하지 말기를 ?????? ============ re: 道의 세계는 끝이 없나이다~ 글쓴이: 와이리 날짜: 2010.07.17. 22:36:31 조회: 57 글쓴이IP: 118.34.207.87 영마을.....徐선배께서 정리를 잘 하셨나이다.... 道의 세계는 끝 없는 정진만이 道을 得할 수 있는 세계이오니 잠시의 방심도 있어서는 아니 되옵나이다. 서 있는 듯 움직이고 움직이는 듯 서 있는 것이요.. 움직이는 것이 안 움직이는 것이니....... 좁은 공간에서 타인들과 부딪히지 아니하며 격한 듯 부드럽게~ 빠른 듯 여유롭게~ 음률을 타면서.... '계백'에게는 한계가 없나이다~ 아는 게 모르는 것이고, 모르는 게 다 아는 것이니 장르를 넘나들며 인생을 알아야 하나이다. 살짝 당기면 안겨 올 것이요... 사~알 건드리면 삥그르~ 돌아 오는 것이니 돌고 도는 인생......돌아 보세나~ 세상은 아는 만큼 즐거웁게 살고 아는 만큼 편하게 살고 아는 만큼 여유롭게 사는 것이니 해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무슨 말을 할 수 있으리요...? 빈 수레가 요란하더라~♪~♬ 내 마음이 천국이요 지옥인 것을.......마음 가는 대로 살 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