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사용한 린나이 보일러 (25,000Kcal) 교체 글쓴이: 서악 날짜: 2012.04.15. 17:51:56 조회: 78 글쓴이IP: 210.125.184.70 11년 사용한 린나이 보일러 (25,000Kcal) 교체 -------------- 겨울철에 아파트 (2001년 준공 입주) 삼성래미안 아파트 우리집 보일러를 종일 24시간 켜 놓아도 별로 집이 따뜻하지 않고 일부 방바닥만 미지근하였다. 고민하다가 2012.4.11 구케 선거날, 여유 시간이 되어 새 보일러 교체 신청을 전화하였다. 새보일러를 박스 포장된채 들고 금방 찾아 왔었다. 새 boiler 에는 새 기술이 많이 들어간 것이다. 거실에 온도 조절기 포함하여 확 교체하였다. 우리집 뒷 베란다 에 설치있었는 11년 사용한 Boiler 의 헌 것 뜯고, 신품 교체 작업 소요 시간은 기술자 2명이 와서 약 1시간 체 안 걸린 간단한 작업이였다. 린나이 R330 모델을 신품 25000 kcal 동일 용량 교체하였다. 린나이 a/s 센터에 전화로 물어 보니 린나이 보일러의 최근 개발된 신형 모델은 R122 모델과 R330 모델 2종이 나와 있다고 한다. 교체후 열효율 많이 달라 졌음을 확실히 느꼈다. 한 시간만 켜 놓아도 방마다 다 따뜻하게 방바닥 온도가 올라 왔다. 아들 사용하는 작은 방1개은 그새 막혀서 전혀 온수가 방바닥에 안 들어갔었다. 이번에 수리시에 수돗물을 직접 임시관으로 연결하여 압력으로 호스로 엑셀관 세척 뚫는 작업으로 배관 청소도 무료로해 주었다. 방마다 나가는 가지를 따로 따로 exel tube (방바닥 밑의 열배관)를 고압 상수도 직수를 임시 빠이뿌 연결 센 물쌀로 청소하였더니 방바닥 및 엑셀 온수 흐름이 모두 많이 좋아졌다. 콸콸~ 매달 아파트 관리비 이외에 월 약 18만원의 가스비를 지출했었다. 가스비만 우라지게 나갔지 방바닥 온열은 없었고 그새 수년간 허탕에 가스비용만 날려 버린 것 생각하니 억울하기 짝이 었었다. 걷지 못하시고 팔힘으로 이동하시는 87세(1926년생) 어머니께서 집안에 계시기 때문에 겨울에 방바닥이 따뜻해야 한다. 보일러 기계+ 설치비+ 출장비 합하여 70만원 크게 들었지만 따져보면 4개월 월 가스비 합한 비용밖에 안된다. 이제는 10만원 이하로 나올 것으로 희망,기대하여 본다. 몇개월 지나면 이번 Boiler 교체비용 본전 나오지 시푸다. 집 마누라는, 왜 씰데 없이, 아직 멀쩡한 보일러를 10년밖에 안된 것을 거금 70만원을 버리느냐 케사며 매우 반대하는 것을 내가 현상을 분석하여 보니,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 밀어 부쳤다. 처음엔 내가 원인을 혼자 추측 분석하여 집 보일러 내부에 burner 상부에 있는 구리 fin 달린 열교환기 1차, 2차 및 온수 순환 펌프만 교체 하려 했다가 그 부품만 교체 비용도, 새보일러 교체 비용 거의 절반이 되어 애라~ 아예 Boiler 통체 신품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