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본 대마도기행 글쓴이: 손가이버 날짜: 2005.08.07. 00:32:50 조회: 129 글쓴이IP: 222.121.238.7 ※쯔시마(大馬)의 개요 ⓐ위 치 ; 동경129도,북위34도, 일본규슈(九州)에서 132km, 부산에서 불과 49.5km의 거리에 있는 큐슈 최북단의 국경의섬이다. ⓑ면 적 ; 709제곱km,거제도보다는 크고,제주도보다는 작다. ⓒ인 구 ; 쯔시마 전체는 약43,000명,섬의 城市인 이즈하라는 약16,000명 정도 ⓓ행정구분 ; 나가사끼현(長崎縣)에 속해 있으며, 크게 윗섬(上縣)과 아랫섬(下縣)으로 구분,6개의쵸(町)단위로 나누어져 있다. ⓔ특 징 ; 대마본섬외에 109개의 작은 섬을 가지고 있으며,그중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은 5곳. 섬전체의 80%가 울창한 원시림(석이목)이고, 일본본토에서 볼수 없는 대륙게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산해진미 또한 풍부하다. 특히 옛부터 대륙(한반도)과의인적,물적교류의 창구로서 많은 사적등 문화유산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역사의 섬이기도하다. ★ 7월30일 토요일★ 05시기상해서 최종 배낭을 점검하고,추어탕으로 간단히 식사하고 06시 황성공원 시립도서관앞에서 참좋은여행 신라관광버스를 타고 07시30분 부산여객부두터미널에 도착,부산팀들과 합류,최종36명,출국수속후 씨플라워호를 승선했다. 08시30분 부산항을 출발하여 잔잔한 대한해협 49.5km를 건너 대마도 남섬 소재지 이즈하라항구에 11시30분에 도착, 대마도 입국수속후 관광버스에 타니 12시30분 소나기가 오락가락한다. 12시30분 에 시라다케산(白嶽山)으로 이동하면서 일본벤또로 점심식사를했다. 13시30분 시라다케산 입구 스모에 도착해서 해발519m의 그 유명한 시라다케산을 등산하기 시작했다. 하늘을 찌를듯 빼곡이 들어선 석이목 숲을 따라난 등산로를 1시간 오르는 동안, 곳곳에 무당굿하는 곳처럼, 촛불로 장식된 신사(神社)들이 있고, 곳곳에 간벌작업을 하는 인부들의 전기톱소리가 요란하다.정 중간지점쯤있는 신사에서 기념촬영을하고 , 정상정복조로 손진영,손희락,이성희,이상훈,4명만이 선발되어 정상정복하기로하고, 나머지는 시간관계상 하산하기로했다. 역시 섬나라 기후라서 매우 습하고 비가 오락가락하며 후덥지근하다.등산복은 땀으로 흠뻑 젖기시작했다. 가파르고 미끄러운 등산로를 로프를 잡아가며 1시간 더 오른긑에 우뚝선 흰색바위정상(白嶽)에 도착했다. 이상훈,손진영과 함께 정상바위(白嶽)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하산하는길에,계곡물에 머리를 원산폭격자세를 몇번하고나니 머리가 맑아진다. 16시50분,버스로 출발 이동하여,숙소인 아유모도시자연공원에 도착하여 뢰천(瀨川)위의 淸流橋 흔들다리를 건너 야영장인 텐트촌에 17시50분에 도착해서 1호텐트(김희식,김도현,손희락,이성희,이한희,정정교,이상훈 7명)를 숙소로 배정받고,짐을 풀고는 18시부터 저녁식사 준비를 하기시작했다.비에 젖은 축축한 화덕에 숯을부어 불을 피우는일을 맥가이버형님인 손가이버가 맡았다. 비에 젖어 축축한 화덕을 숯불로 달구어 준비해온 삼겹살과 쇠고기를 구워,소주한잔 주거니 받거니 하니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구나! 저녁식사를 마치니 어둡기시작했다. 든든히 먹고 남은 바베큐는 마침 도현이 처재친구 일행의 산악 사이클링팀에게 선심섰다. 곧바로 玉流가 흐르는 반석으로된 계곡에가서 목욕하니,무릉도원이 바로여기구나!! 밤새도록 반석계곡에 玉流흐르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첫날밤을 곤하게 푹잤다. ★7월31일 일요일★ 07시에 기상하여 아침이라, 뜨거운 물이나오는 간이 샤워실에서 샤워를하니 몸이 확풀리면서 피로가 가시는 것 같다. 오늘은 아소우만으로 배낚시 하는날이다.반바지,슬리퍼,선글레스,반팔티, 가벼운 차림의 바닷가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08시에 숙소를 나와 엊저녁은 어두워서 목욕만 했던,玉流가 흐르는 盤石계곡에서 상큼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했다. 아소우만으로 이동중에 일본벤또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하식이 와이프가 주는 선크림도 발랐다. 10시에 아소우만 배낚시하는 항구에 도착했다.3척의 배에 12명씩 분승하고 ,찹쌀밥도시락,식수,초고추장,오이,양파등을 각 배에 나눠싣고 보문호수보다 더잔잔한 아소우만을 향해 출발했다. 가끔씩 구름끼는 약간 흐린날씨로 바다낚시에 최적이다. 선장은 어군 탐지기를 이용하여 낚시가 잘되는 포인트에 배를 정박시키고,우리는 새우미끼로 낚시를하기 시작했다. 낚시를 드리우자 말자 고기들이 입질을 해서 당겨올리니, 두마리씩,한마리씩 여기저기 막올라온다. 큰고기는 씨름을 하다 낚시줄을 끊고 도망가기도한다. 한시간쯤 낚시를 하니 일행12명이 먹고 남을 만큼 잡혔다. 선장의 능숙한 솜씨로 다듬어주는 회를, 준비해간 소주와 초고추장,깻잎.양파,찹살밥으로 말로만 듣던 선상 즉석 사시미파티를했다. 점심을 든든이 먹고 12시30분 포구로 돌아왔다.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13시에 만제기바시(萬開橋)에 도착했다.대마도는 원래 하나의 섬이었으나, 舊일본해군의 군함출입을 위해 인공운하를 만들면서부터 이어져 있던 섬이 2개의 섬으로 나뉘어졌다.이때 운하 위에 건설된 다리가 바로 美津島町의 동쪽 입구에 있는 만제키다리이다. 이 다리위를 산책하면서 바라본 아소우만의 풍경은 절경이었다. 다리위에서 단체기념촬영을하고 다시 이동하여 13시50분에 에보시다게(烏帽子岳)전망대에 도착했다.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소우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있는 전망대이다. 아소우만은 육지의 침강에 의해 생성된 리아스식해안으로 대마上島와 下島의 경계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그 섬세한 굴곡미는 대마도 자연경관의 백미(白眉)로 일본최고라 일컬어질 정도로 절경이었다. 또한 여기는 양질의 대마진주 산지라고한다.사방을 둘러보며 절경을 디카에담고,이동하여 14시10분에 와타쯔미(和多都美)神社에 도착했다. 아소우만 바다에서부터 神이 들어온다고 귀신이 들어오는 神門을 바다에서부터 일렬로 神堂까지 세워져있어서 더 유명한 神社이다.神堂안에 있는, 굉장히 큰 뿌리가 노출되어있는 기히하게 생긴 노송밑에서기념촬영을하고 城市인 이즈하라시내로 다시 이동하여 17시에 최익현선생 순국비가 있는 修善寺에 도착했다. 舊 한말 大유학자이자 求國항일투쟁의 상징인 최익현선생이 대마도에 유배되어 순국하자, 선생의 유해는 백제의 비구니가 지었다고하는 수선사절에서 장례를 치른후 부산항으로 이송되었고, 선생의 넋을 기리고자,1986년 한일양국의 유지들이 힘을모아 비석을 세웠다고한다.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이동하여 저녁식사로 이곳의 유명한 먹거리,이시야끼(해물 돌판구이)전문식당에 18시에 도착했다. 이즈하라 외곽에,소박한 어부가 직접 실비로 하는 이시야끼전문식당이라고 한다. 36명의 단체가 들이닥치니 식당홀이 빠글빠글 꽉찬다. 그리고 돌을 달구는다고 각 테이블마다 가스불을 짚이니까,식당 전체는 찜질방사우나로 돌변했다. 이시야끼(해물돌판구이)안주에 전복과 찌게다시는 개별지급되었다. 안주가 좋아서,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준비한 술이 바닥났다. 도한조가 재빨리 일본소주를 사와서 보급한다. 술이 얼큰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이동하여 19시30분에 숙소인 아유모도시자연공원 캠핑장에 도착했다. 오늘 저녁이 대마도투어 마지막 저녁이라고 하면서,酒黨들은 벌써 엊저녁 남은 고기를 구워 술판을 벌리고, 이시야끼저녁을 땀흘리느라 옳게 못먹은 친구들은 라면부터 끓여 먹느라 야단법석이다. 나도 라면 좀 먹고, 라면국물과 바베큐안주로 소주 한잔하고,계곡에서 목욕하고는, 다른 주당친구들 보다는 좀 일찍 저녁10시쯤 잠을 청했다. 이상훈,김도현이도 같이 누웠다.엎치락 뒤치락,이얘기 저얘기하고있으니 술에 잔뜩취한 이한이가 오자마자 요란하게 코를 골면서 잘도잔다, 그와중에 어렴풋이 잠들까하는데 ,술이 만당된 정정교가 텐트마다 돌아다니면서 깨우면서 요란법석을 떤다. ★8월1일★ 새벽01시30분 ; 드디어 만취한 정정교가 잠자러 우리텐트로 중얼거리며 들어와서, 비틀거리며 한가운데를 차지해 누웠다. 누운순서는 좌로부터 이한희,이상훈,정정교,김도현,손가이버 순이었다. 5분이 채 안되어 꾀에엑~하며,정정교가 잠자리에다 토하기 시작한다. 상훈이,도현이와 나는 벌떡 일어나,후레쉬를 켜보니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냄새가 여겨워 상훈이와 도현이는 코를 막고나가고, 이한희는 술취한채 아무것도 모르고 코를 골며잔다. 하는수없이 내가 오물묻은 담요를 들어내고, 걸래로 바닥청소를하고, 정교를 다시 바닥에 눕혀놓고 이성희,권용우,김희식이가 있는 곳에와서 소주 한잔하고 바람쐬면서 한30분쯤 있는데 다시 1호텐트 쪽에서 꾀에엑~소리가 들려왔다. 달려가보니 정교가 2차로 오바이트를했다. 다시 오물묻은 담요를 들어내고 걸래로 바닥을 딲아내니, 온몸에 땀범벅이다.정교는 이제서야 술이 깨면서 미안한지" 담요버린 값으로 돈주면 되지"하며 중얼거린다. 잠잘수 있도록 정리해주고는 간이 샤워장에가서 샤워를했다. 시~원하다. 세면대옆 첫번째 텐트가 비어있어서 김도현이와 함께 옆집 텐트에가서,여분의 담요를 얻어와서 잠을 다시 청했다. 새벽02시다. 30분이 채 안되어 세면대 옆에 주유소, 김도형이가 꾀~에엑하며 왔다 갔다한다. 시원하게 오바이트하고 싶은데 안되는 모양이다. 약30분 동안 꾀~엑거리다 조용해진다.03시경 잠이든것 같다. 아침6시정각 , 간밤에 잠을 설쳤는데도 이상하게 일찍일어나진다. 아침식사는 일어나는데로 각자 라면으로 해결하기로했다. 라면식사를하고 샤워를하고 짐을 챙기고 있는데 ,소나기가 제법 퍼붓는다. 소나기도 그치고 이제 텐트촌을 떠날 준비가 완료되었다. 우리가 먹다 남은 라면과,소주,김치등은 텐트촌을 찾은한국관광객에게 선심을섰다. 08시정각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을 출발하여 대마도북섬에 있는 한국전망대로 향했다. 버스로 약3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버스가 출발하자 참좋은여행의 김상유친구가 앞으로 일정과 그동안 경비보고를 간략히하고, 이원국 사회자가 우리들의 귀를즐겁게해준다. 또 아내 최영안씨를 불러내어 연애시절얘기와 연애10계명, 한자4자성어를 강의토록해서 한참을 배꼽잡고 웃었다. 뒤를 이어 늘봄 이상춘이와, 시유심 최재용이가 릴레이식 강의처럼, 교대로 잡담을 늘어놓고 웃다보니 어느덧 대마도북섬 한국전망대에 11시정각에 도착했다. 전망대옆에는 조선역관사위령비가 서있었다. 날씨가 좋은 가을과 겨울에는 上대마도의 한국전망대에서 불과 49.5km거리의 거제도와 부산시의 윤곽을 흐릿하게나마 볼수가 있고, 특히 부산 야경은 사진으로 자주 소개가되어 꽤 낯익은 풍경이 되어버린지 오래라고한다. 조선역관사위령비는 1703년 음력2월5일,정원108명의 역관사가 탄 배가, 아침 부산을 떠나 대마도를 향해 출항했으나 급변한 날씨때문에 이항구를 목전에두고 조난,전원이 사망하는 비참한 해난사고를 당하였다고 한다. 사고의 역사적배경이 선린우호를 기점으로한 국제교류를 감안하여 이 위령비가 세워졌다고한다. 위령비앞에서 기념촬영하고 한국전망대 아래층 그늘에 둘러앉아 점심도시락을 먹고, 히타카츠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50분이었다. 30분간 히타카츠항 주변과,시플라워호와 일본해양순시선,여객터미널을 배경으로 디카에담고 12시30분 부산항을 향해 출발했다. 약1시간쯤 항해하니 한국휴대폰이 터지기 시작했다.모두들 안부 전화하느라 정신이 없다. 오후2시 드디어 부산항에 도착하고,부산팀과 김박사와 헤어지고 ,경주에 도착하니 오후5시가되었다. 2박3일간의 대마도에서의 추억은 영원히 잊지못할 것 같다. ※사진게시판의 기념사진을 보면서 회상해보려무나!!!! 디카에 표시된 실시각위주로 글 올렸음 ======================= 2박 3일간 대마도 여행 글쓴이: 늘봄 날짜: 2005.08.02. 12:35:32 조회: 14 글쓴이IP: 221.152.123.91 *****' 대마도 투어단' 동기, 어부인, 그 가족들 잘가셨는가 ***** - 2005. 7. 30.- 8.1.( 3일은 정말 뜻있는 3021의 대마도 정벌일)은 3021역사의 또하나의 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 7. 30. 하대마의 '이즈하라'로 들어가서 대마도, 원래 우리땅을 둘러보고 8. 1. 상대마의 '히타카츠'를 통해 부산으로 돌아왔다. - 참으로 가까운 곳이었고 지금은 일본의 영토로 되어있으나 대마도 그 산천은 '조선의 것' , '코리아의 것'이 되고픈 듯하였다. - 여러가지 일정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 * 아소산 배낚시(아일랜드호핑투어)- 야! 고기 잘 올라오더라 생전 처음 배낚시 해본 일행들도 있어 체험투어의 의미가 컸다. 잡은 고기로 배위에서 사시미로 중식- * 조선의 최익현이 순절한 유적의 터 '수선사'방문 및 참배도 인상에 남는다. * 상대마의 '한국전망대' 및 정자아래에서의 도시락 중식- * 일정중 '조만환동기'의 상사에 대해 조의를 표하고 '서울의 김희식동기가 십시일반으로 거둔 부의금을 추후 전달하기로 즉 석에서 결의한 인간성 좋은 동기들 존경스럽다. * 2박을 한 '아유모도시'켐프촌은 기본 시설은 좀 불편이 있었으나 주변 경관은 최고였고 동기들과의 '소고기파티' '돼지고기파티' '술파티' 등 파티의 연속이었다. 술과 분위기의 지존은 역시 '이성희' * 여행사 피크시즌인 요즈음 바쁜일을 접고 시작부터 마무리 까지 최선을 다한 '김상유'사장 , 인원파악과 잔잔한 부문까지 수고한 '남홍우 반장' , 조석청소와 설겆이에 수고가 많았던 '김진하동기' 백령도에 이어 대마도 투어의 연출에 최선을 다한 명사회자 '이원 국' 등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주, 포항 등 각지에서 참여한 동기 들 명실공히 이번 투어는 전국동문이 참석한 투어였다. * 그러나 이 모든 것 중의 최고는 동기들의 '정' 바로 그것이 라고 모두 동감하였다 * 이사람 '늘봄'은 그저 동참한 전원을 위해 '명사회자'인 이원국 의 '보조사회' 좀 하였을 뿐인데 실수는 없었는지 혜량을 바란다. * 3021 동기들 그저 건강하시고 그저 자주 만나세 더운 여름 동기 가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 부산의 늘봄 ---- 글쓴이: 영마을 날짜: 2005.08.02. 10:22:16 조회: 75 글쓴이IP: 221.139.175.205 신라 김사장말이 한국살람 메모안하고 잘기억 한다카드니 2박3일 기행문 메모도 안하고 사실감있네 그라고 서악이 쏜 일제 아이스 커림 잘묵억다 내년엔 제수씨도 함께 하길바란다 ---------------------------------------- 2박 3일간 대마도 여행 글쓴이: 서악 날짜: 2005.08.02. 01:37:58 조회: 97 글쓴이IP: 211.249.70.9 일정: 2005년 7월30 (토) ~ 8월 1일 2박3일 (1) 참석 인원: - 경주: 참좋은사장 부부, 김진하 부부, 사회자 이원국 부부, 앞서 올린 참석자 명단 참조.(생략) - 대구: 시유심 가족 뿐 - 서울: 서악 달랑 혼자 참석. - 부산: 권용우 부부, 이상춘 부부+아들 이대희, 백규범 부부, 손진영 대림수산 본부장 부부 - 울산: 이상훈, 정정교 = 진짜 의리의 사나이 2명 총 36명 샨쥬 로꾸 명 참석했다. <3021 섬 시찰 단체 원정 시리즈> 0 차: 3021주최 남산대회 열리는 해1월 자카르타사는 하연수사장 격려차 적도 열대의 수마트라섬 1 차: 2003년 7월 우경하군 장군 승진 및 흑룡부대 사단장 취임 격려차 백령도 2 차: 2004년 여름 "독도는 우리땅" 확인하러 울릉도 3 차: 2005년 7월30-8.1 대마도 정벌 대마도 4 차: 2006년 사회자가 본부 팀과 의논 정할 것임. (이제는 섬아닌 곳으로) 그 새 섬 시리즈에 총4회 참석 3021 인원 변화 11명, 38명, 14명, 36명 (증가추세) 총4회 모두 참석한 전근상 해당자는 몸성희 뿐임. 7월30일날 경주 황성공원 도서관앞에 집결. 이미 신라관광 뻐스는 먼저 와 있었다. 부산팀 제외하고 경주+ 대구+울산+서울 모두 집결했다. 악수하고 가족들 소개하고 반가워 허허 웃고 옛날 학교 이바구 등으로 야단법석들 이였다. 황성공원에서 새벽6시 출발 항구에는 7시30분 도착했다. 부산서 2시간 30분 쾌속선 타고 갔다. 8시30분 출발이 늦어져 9시에 출발하였다. Sea flower II 호 370명 정원에 거의 빈 자리 없이 가득 타고 갔다. 우와 대마도 법무부 공무원들 놈들 입국수속 디게 늦게 하데. 총 수속 1시간 걸렸다. 1시에 입국수속 마치고 나와 꼬지락비 속에 뻐스탔다. 관광회사 뻐스 쓰시마 교통 45인승 뻐스가 나왔다. 3일간 우리가 전세 대절 사용했다. 한국 관광객 370명 태운 배가 도착하면 대마도 내리면 대마도 총인구 4만명의 1프로 (400명)가 더 늘어난다. 갑자기 열대성 폭우 솓아졌다. 이날씨에 등산을 어떻게 하나 치어라, 아이다 가자, 뭐하노, 어차피 수속이 늦었고, 배 부산 출발까지 늦어, 늦게 나와 우리들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그래도 원래일정대로 시라다케 등산을 강행하자. 마침 산입구에 도착하니 비는 고맙게도 그치고 안개가 제법 있었다. 國定공원(National Park)이라고 소개하는 간판이 있었다. 맑고 깨끗한 물이 계곡 계곡 마다 흘러 내리고 무성한 숲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백악산 (시라다케) 519 미터 등산하였다. 우리는 땀을 흘리면서 낯선땅 일본땅 대마도 국립공원 구경하면서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일본 여자 무당 3명이 흰옷 치마저고리 입고 폭포물 맞으며 주문을 외우며 기도하는 적나라한 모습은 여름 숲속에서 경이롭게 보였다. 산 정상 정복조 4명만 (몸성희,이상훈,..)정상 까지 다녀왔고 나머지 우리는 텐트 입장 시간 관계상 산 중간에서 돌아 왔다. 텐트촌 (camping place) 가는 길가에 이즈하라에 KS-value 라는 슈퍼마켓에 둘려 삼겹살, 소고기등을 구입했다. 저녁식사는 돼지고기 바베큐(BBQ) 했다. 숯불 피우는데 한시간 이상 분주하게 노력했다. 고기 맛이 좋았다. 실 컷 먹고는 텐트촌 아래 계곡에 목욕하러 내려갔다. 잠자리 텐트 수준: 한 마디로 와이쿠~ 속았구나. 당연히 에어콘 시설돼어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3021 모두들 상당히 텐트시설에 실망하는 눈초리가 역력했다. 김사장은 친구들의 불만에 미안하여 뭐라고 좀 변명했다. 공기는 좋은 곳이고 경치는 좋은 곳이라고. 어쩌고 저쩌고 밤새 계곡 물소리 들으며 잠을 잤다. 없는 것: -전기시설 일체 없음. -벼개없음, -담요는 하루 저녁에 1개 100엔씩 주고 빌리는 것임. - 화장실 텐트 별로 따로 없고 공동화장실, - 전기없으니 전등불도, 선풍기도 없었다. - 손님중에 일본 숙박인들은 없었다. 모두가 한국관광객 손님뿐이였다. 우리 사회자의 부탁, 지발 돌아가거든 텐트에 벼개 조차 없었다고 안 간 친구들 에게 이야기하지는 말자. 혹씨 오해의 소지가 있다. 있는 것: - 지독히극성을 부리는 모기떼, - 콱콱 찌는 무더위 - 그래도 아래는 맑고 시원한 계곡물이 콸콸 흘러가니 수시로 빤수 벗고 모두 목깡하러 갈 수 있어 좋았다. 물론 우리팀 남여 목욕장소는 상류,하류 멀리 떨어지게 우리들 스스로 지정하였다. 계곡물이 맑고 물이 차겁지는 않아 시원하였다. - 새벽엔 제법 서늘할 정도로 시원하였다. 텐트 조 편성 --------------- 대형(10인용) 1호 ---김희식, 김도형, 손희락, 이한희, 정정교, 이상훈, 이성희(이상 7명) 대형(10인용) 2호 ---김도형, 최재용, 남홍우, 도한조, 서경석, 서하식, 권용우(이상 7명) 중형(6인용) 1호 ---김진하, 이원국, 김상유, 이찬우(이상 4명) 중형(6인용) 2호 ---전순자(김진하 부인), 최영안(이원국 부인), 조혜숙(김상유 부인), 강태옥(이찬우 부인)--이상 4명 중형(6인용) 3호 ---이장희(서경석 부인), 김면락(서하식 부인), 임경희(김도형 부인)--이상 3명 중형(6인용) 4호 ---허숙희(도한조 부인), 최재용 부인, 박명화(남홍우 부인)--이상 3명 중형(6인용) 5호 ---이상춘, 이대희(이상춘 아들), 백규범, 손진영--이상 4명 중형(6인용) 6호 ---최경애(손진영 부인), 도분희(권용우 부인), 이점숙(백규범 부인), 김애경(이상춘 부인)--이상 4명 7월31일 (일) (오전) 대마도의 최고 관광거리, 아소만 바다 낚시 나갔다. 아소만에 차타고 가서 배 3척 빌려 1배에 12명씩 36명 모두 나갔다. 한 30분 내 배는~ 살 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루치아~ 고기많은 곳에 도착해서 새우를 미끼로 릴 낚시를 물속에 던져 넣자 마자 일초 만에 타닥 타닥 진동이 낚시대를 통하여 오길레 감으니 계속 타다거리는 쾌감의 진동이 있었다. 한마리 잡고나니 야~ 잡았다. 큰 놈이다. 낚시 바늘에서 고기 빼는 거시이어려웠다. 오바상~, 이것 좀 뺴는 것 도와 주소! 선장 할아버지 한국말 몰라도 보고는 대뜸 친절하게 손수건으로 물고기 휘감아 빼는 것 잘 도와 주셨다. 2시간만에 2바꼐쓰 잡았다. 너무 많이 잡았다. 낚시를 물속에 넣자 말자 고기가 물고 잡혀 나온다. 어떤 때에는 동시 2마리 매달려 나온다. 우리 배에는 12명이 우리가 잡은 싱싱한 돔 등으로 회를 떠 실컷 함포고복 회를 먹고도 잡은 고기가 한 바께스 남아 도로 살려 주었다. (오후) 배에서 1시쯤 내려와서 다시 뻐스를 타고 이동. 하대마도와 상대마도 연결하는 만제키 다리 구경했다. 원래는 상대마도 하대마도 붙어 있었는데, 러일 전쟁때 운하를 파서 2개섬으로 되고 연결하는 다리가 만제끼 다리이다. 일본 해군이 대마도 운하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러시아 함대를 물리치고 러일전쟁에 이겼다고 했던가? 구한말 항일 운동가 최익현 선생을 일본놈들이 대마도에 유배 시켰는데, 이즈하라에서 운명하셨다. 수선사라는 절에 비석이 있다. 방문하였다. (저녁) 이시야끼 (돌 구이) 비싼 식당에 갔다. 돌을 불에 달구어 여러가지 해물을 구이해 먹는 특별요리이다. 우와~ 8개 돌판에서 열이 무럭무럭 나오니 실내가 너무너무 더웠다. 완전 찜질방에서 땀흘리면 먹는 형국이였다. 안주는 좋았는데, 술이 모자랐다. 배부르게 먹었다. 어떤 친구는 맛이 없었네, 적었네, 너무 더웠네, 스비스가 불충했네, 등등 불만도 있었지만, 이시야끼 정식 메뉴 식사 체험이였다. 이즈하라는 원래 관광객이 거의 없는 곳이다. 일본사람들은 볼 거 없다고 관광하러 오지 않는 곳이다. 한국 사람들은 대마도 섬이 육안으로 눈에 띄니까, 조거 전에 우리땅이였다카던데 지금이라도 어쪠하면 안될까하고 연구한다고 요새 많이 몰려 간다. 어업과 임업 뿐 작은 어촌 마을 여기 저기 해안가 만에 좀 어울려 있을 뿐 조용한 섬이다. (밤) 떠나기 전날 밤인데 남은 술 다 마시고 잔뜩 취해보자. 밤 사건 3가지: (1/3) 한밤중에 술마시고 이바구하던 이한희가 너무 덥고 모게이 떼는 물어 뜯제, 새벽 1시에 에라 시원하게 목깡이나 하러 가자하고 맑은 물 콸콸 솓아지는 계곡 물로 내려 갔다. 30년만에 빤수벋고 자연 계곡물에 목깡했다. 그런데 물 바닥에 미끄러운 바위에 미끄러져 혼자 급류에 떠내려 가다가 왼-턱이 깨지고 왼-손바닥이 쩨져서 피가 나오고 왼-정강이 가 퍼렇게 멍들어 상이병 부상병 으로 올라와 보고가 있었다. 모두들 술마시다가 깜짝 놀랐다. 그런데 다시 우리들 술자리에 좀 합류하다가 먼저 잠자러 텐트에 들어 갔다. (2/3) 울산 대표가 경주 대표에게 넉아웃 KO 패 당했다. 정정교가 쎄다 한들 몸성희의 실력에는 새발에 피다. (조족 지혈) 잠자다 텐트속에서 2차에 걸쳐 토했다. 같은 조, 손약사 1호 텐트에 먼저 잠 자다가 토해나온 라면국물+소주 세례 덮어 쓰고 깨어 났지만, 불평 불만없이 영차 영차 하면서 물걸레 청소하고 방바닥 딲아 내었다. 물론 정정교 입가 까지도 딱아 주고. 손약사가 착하긴 디게 착하네. 박수로. 뒷방 텐트에서 잠자던 우리 아줌마들 남자들 텐트에 난동 소리에 걱정하면서 다들 텐트 밖으로 뛰쳐 나왔다. (3/3) 몸성희가 잠자던 서 지점장과 도한조를 깨워 새벽 2시에 술자리에 불러 내니 이 둘은 아예 출렁다리를 건너 계곡 건너편에 술 안 마실라고 피신하였다. 8월1일 (월) 아침 6시 기상 라면 끓여 먹었다. 내리 3시간 남섬 남쪽 끝에서 북섬 북쪽 끝까지 82 킬로 달렸다. 늘봄의 원맨쇼는 마이크 잡고보니 프로급 사회자 수준이였다. 재치와 말솜씨가 놀랄놀자였다. 지금까지 한 평생 마이크만 잡고 돈벌어 먹고 살아왔던 Pro급 사회자 이원국이가 갑자기 자기 자리를 불안해 하였다. 자칭 사회실력이 학교에서도 "한 마이크" 인정한다고 자랑. 우리 모두들 배잡고 내내 깔깔 웃다가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 남북을 가로 질러 3시간 가는 동안 재미난 이바구가 차례로 나왔다. 대구에서온 시유심 교수는 자기 결혼식때의 에피소드를 극화하여 재미나게 이야기하는 바람에 흥미 진진하게 시간을 보냈다. 북섬 끝 한국 전망대 가서 한국땅 봤는데, 흐린 구름 안개 날씨 때문에 뚜렷이 보이지는 안았다. 우리가 부산에서 맑은 날에 대마도가 육안으로 보이듯이 대마도에서 한국 땅이 보이겠지. 점심도시락 전망대 밑에서 까묵고 출국시간이 되어 내려왔다. 대마도섬은 그저 안개 속 산꼭데기가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하면서 끝없는 급경사의 산으로 덮힌 지형이였다. 섬나라의 특징이 바로 변화무상한 날씨인데 비, 안개, 맑음이 자주 자주 바뀌었다. 이렇게 고바이 산 뿐인데 저기서 대마도 놈들이 아무 것도 해묵고 살 것도 없는데 뭐해 묵고 사는동, 평지라고는 항구에 집들이 들어 서 있는 코딱지 만한 곳 뿐이였다. 김상유 사장이 설명해준 통계 숫자는 88 %가 산이라고했는데, 글쎄 우리가 얼핏보기에는 99 프로가 가파른 산으로 보이더라. 평지가 산골짜기에 코딱지 만한 곳 뿐이더라. 올 때는 히타카츠 항구에서 배타고 왔다. 북섬 북쪽항구라서 퍼떡오더라. 부산에서 갈 때는 남섬 남쪽에 있는 이즈하라 항구로 갔는데, 멀어서 2시간 걸렸던 길이 올때는 1시간이나 차이가 나게 총 1시간 30분만에 빨리왔다. 1시간 정도 오니, 바다 위 배에서 한국 헨드 폰이 터지기 시작했다. 마나님께 3 일간 보고를 전혀 못 받은 필라 도현이는 오는 배위에서 혹시 터지나 하고 무려 전화를 12번이나 더 시도를 했다. 뭐가 그렇게 겁이 나는 동. 1시간30분 만에 부산 여객연안 부두 터미날에 도착하였다. 이미 신라관광 회사 뻐스가 부두앞에 나와 있었다. 굳바이 해산식 간단히 하고 헤어 졌다. 3021 촌놈들 정은 많아서 그저 인사를 하고 또하고 각자 최소 3번씩은 작별인사를 했다. 인사를 한번만 하고 뒤돌아 보지 말고 가면 시간이 효율적인데, 정이라는 게 우리들에게 인사하고도 몇번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인사를 반복하게 만든다. 특징: 지난 밤에 보니 만취하여 혀 꼬부라진 정정교와 술 한방울 안 마신 생생한 이상훈 이가 완벽한 전혀 소통에 문제없이 진솔한 대화가 진지하게 계속되더라. 이 대화 장면을 보던 친구들이 이둘의 의리에 놀랐다. 쾌속선이란 보통선 15-20 시속 노트 (시속 25~30킬로)보다 빨라 시속 35~45노트 (시속50~60 킬로) 빨리 달리는 배를 말한다. 우리가 타고 간 시플라워 호는 배는 쾌속선이다. (결론) 일본 땅 대마도는 한국의 역사와 관련 유적이 많았고 가깝고 자연이 아름답고 산으로 된 큰 섬으로 인간이 적게 살고 한번은 방문할 가치가 있는 장소이였다. 모두들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에 대단히 만족하였다. 우리들 평생동안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거리, 이야기 거리가 될 것이다. 평점 99점 여행. ------------------------------------------------------ 대마도 일정 글쓴이: 김상유 날짜: 2005.06.01. 09:16:39 조회: 152 백령도거쳐 울릉도 찍고 이젠 우리땅 대마도에서 신명내어보자는구만 ■ 대마도 2박 3일 ■1인당 259,000원 예정 제1일 : 부산 출발(10:30) - 대마도 이즈하라 도착(13:00)-이즈하라 시내관광 - 숙소(1박) 제2일 : 대마도 관광 - 숙소(2박) 제3일 : 대마도관광 - 히타카츠 출발(15:00) - 부산 도착(17:30) ※ 출발일자 : 2003년 7월 30일 ※ 참석인원 : 약 40명 정도 ※ 숙 소 : 아유모도시 캠프장 ■ 숙소 1. 본 여행에는 이즈하라 남쪽 20분 거리에 위치한 아유모도시의 캠프장에서 4인 1동 혹은 8인 1동으로 숙박. 2. 캠프장은 상설 텐트로 대형텐트와 흡사함. 잔디 위에 나무로 바닥을 만들고 그 위에 텐트가 처져 있음. 3. 세면시설, 화장실 등 모두 잘 구비되어 있고 텐트용 이불(여름 이불)을 대여하는데 1개당 100엔. 4. 넓은 자연 공간에서 마음 놓고 지낼 수 있고 바베큐도 할 수 있음 5, 취사용구는 있음 ■ 식사 1. 출발일 중식은 간단한 김밥으로 준비하여 선내에서 식사 2. 출발일 저녁과 다음날 저녁, 그리고 2일째 아침과, 3일째 아침은 원칙적으로 각 조별로 (조별로 운용할 예정임) 취사하여 먹을 예정인데 그 문제는 의논을 하여 좋은 방법이 나올 수 있도록 하면 됨 예를 들면 첫날 저녁은 바비큐로 하고 2일째 저녁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면서 식당에서 하고 온다든가 2일째 아침은 직접 취사하여 먹고 3일째 아침은 도시락을 주문하여 배달시켜 먹고 출발한다든가 하는 것. 3. 대체로 대마도는 큰 식당(40명 정도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크기)도 없어 일반적인 일본 여행과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됨. 4. 전에 몇 번 해 봤는데 조별로 운용하여 한조에 쌀 준비하는 사람, 밑반찬 준비하는 사람, 술 준비하는 사람, 집기준비하는 사람, 라면 준비하는 사람, 이렇게 나 눠 준비하여 현지에서 취사하는 방법도 적절했음. ■ 교통 1. 부산에서 쓰시마까지 대아고속훼리의 씨플라워호를 이용하여 2시간 30분만에 도착. 2. 제 1일째는 이즈하라에 도착후 이즈하라 관광을 도보로 하고(이 때 소지품은 부두 대합실에 보관 예정) 3. 오후 5시경 아유모도시 가는 버스를 타고 아유모도시로 이동. 4. 2일째와 3일째 버스를 이용. ■ 특별한 먹거리나 놀거리 1. 대마도 특선요리 이시야키 - 3,000￥ 2. 대마도 아소만에서 배낚시 - 10인용 배 1대 35,000￥ 3. 자연산 생선회 - 4인 5,000￥ ∼ 6,000￥ 4. 바다체험 및 생선회파티(아침) - 2,000￥ 많이 참가해서 즐거운 여름으로 기억되게 했으면 좋겠어 ======================= 무덥더니만 비가오네 글쓴이: 서악 날짜: 2005.06.27. 17:12:00 조회: 71 한 이틀 제법 무덥더니만 비가 내리네 올해 초여름 날씨가 제법 더웠다. 어제 오늘 연속 여름 비가 내리네. 이 비가 그치면 본격 더운 여름 날씨가 오겠네 참좋은 사장, 일본 비자는 언제까지 받아야 하노? 각자 여행사 의뢰 또는 일본 대사관 가서 받아야 하는가? 일본 비자 신청시 들고갈 준비서류는 뭐고, 비용은 얼마고 신청후 나올때 까지 기간은 며칠이나 소요되는가? (1) 2005년 3월부터 9월까지 일본 비자면제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이 되는 내년 3월25일부터 9월25일까지 열리는 `아이치(愛知) 만국박람회' 기간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에게 입국비자를 잠정 면제키로 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항구적인 비자면제도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간동아나 불법 체류 문제등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되면 비자면제를 앞으로 계속 시행하겠다는 것입니다. 여하튼 kj3021 대마도 정벌대 출정에 도움이 되는 사항이네. ===================================== 서울 동기생 중에 삼각형 부부 몇명된다. 글쓴이: 서악 날짜: 2005.06.29. 03:37:07 조회: 99 글쓴이IP: 211.249.70.9 서울 kj3021 중에 대마도 참가하는 것 확정 => 동그라미 =>서악 1명 참가할까 고민중 => 삼각형 => 서울 L 원장님부부, N 상무님 부부, L 지사장님 부부 마침 대한민국의 전국민이 휴가 떠나는 8월초 시기이다. 병원이고 학원이고 의사고 회사원이고 간에 모든 남한의 백성이 피서휴가 떠나가는 피크 기간이므로 시간없어 못가는 사람은 없다. 7월30(토), 31(일) 8.1(월) 더구나 이틀은 공휴일 토, 일 이므로 더우기 문제없다. 이런 호조건에 안 가기나 못 가는 친구가 오히려 안타까운 사람이다. 무조건 빨리 빨리 신청해라. 숙소가 몽골형 대형 텐트라서 걱정인 모양인데, 겉 모양만 텐트이고, 내부는 고급 관광객 전용으로 상설 고정된 전기시설, 냉난방, 샤워실, 화장실, 딸린 최고급 텐트 시설이라고 한다. 이런 기이한 숙소 체험도 다시는 없을 재미이다. 비용도 제주도 2박3일 여행비용 보다도 더 저렴하게 두 당 26만 몇천원원으로 책정했다. 참좋은 사장님이 kj3021 동기생 부부 단체여행간다고 일원 한푼 이익 안남기고 완전히 원가 이하로 제공하기로 한 아주 특별 여행 프로그램이다. 대마도 울창한 밀림의 경치 좋은 바닷가에 공기 맑은 데서 자고 일어나면 상쾌한 바람이 코로 스며들어 기분이 최고로 좋아 질끼라고 한다. 대마도 가서 관광 뻐스를 꼭 한대 2박3일 kj3021 tour 용으로 전세했다. 그 관광 뻐스는 45인승이다. 즉 뻐스 때문에 이번 kj3021 대마도 원정대 대원은 신청은 45명이 상한이다. (부부전원합계) 내 추측에 현재 등록 신청 인원 약 35명정도 숫자 되어 갈끼다. 이 글 읽거던 퍼~떡 신청해라. 곧 마감된다. 이번에 같이 못 가면 죽을 때 까정 내내 후회할 수도 있다. 경주에 참좋은 사장님에게 전화하면 된다. 윗글 내용 중 일부는 상상하여 쓴 것임. 참 좋은 사장에게 물으면 정확히 답변해 줄 내용임. ================================= 대마도 참석자 명단 글쓴이: 김상유 날짜: 2005.06.30. 10:11:44 조회: 69 6월 30일 오전 10시 현재 대마도 참석자 명단을 올립니다. 애초 40명을 예상했습니다만 현재 30명입니다. 많은 친구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사회자 이원국 가족 2명 김상유 이상춘 가족 3명 이채윤 서악 김희식 필라 김도현 서경석 가족 2명 남홍우 가족 2명 권용우 가족 2명 한득하 가족 2명 손 가이버 손희락 손진영 가족 2명 본부 총무 서하식 가족 2명 김진하 가족 2명 시유심 최재용 가족 2명 도박사 도한조 가족 2명 이한희 회장 이찬우 가족 2명(신청 순, 가족 2명이란 2명이 참가한다는 뜻) 현재 30명입니다. 더 많이 참석하여 즐거움을 나눠보길 바랍니다. 주유소 김도형 가족 2명 신청했습니다. 현재 33명 =========================== 이원국 날짜: 2005.06.30. 03:08:30 조회: 63 글쓴이IP: 220.89.154.180 내가 할 말 서악이 다했네 우리가 사는 것이 어쩌다 특별한 날을 빼고는 거의 다람쥐 쳇바퀴도는 무의미한 생활들일 것이다. 한창 휴가철에 어디로 폼잡고 좋은데 갈려고 하는지 모르지만 평소 보고 싶은 친구들과 모든 시름 다잊고 이삼일 어울려 고담중론하는 것이 더 없이 즐거울 것이다. 이 행사에 참석하고 나면 만사가 형통한다고 그렇게 일러줬는데도 갈 수 없는 친구들이 그저 안타 깝구나. 참 좋은 김사장이 이번에 신경 많이 쓴다. 특히 술 좋아하는 친구들은 망설이지 말고 빨리 신청해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안녕! 좋은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