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5박7일 글쓴이: 서악 날짜: 2005.07.09. 16:43:04 조회: 66 글쓴이IP: 203.249.97.198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러시아 상트 페쩨르부르크 3개 나라 3개 도시를 다녀왔다. 다들 공산권 국가였다가 지금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한 나라들이다. 한때는 쏘련연방의 주축핵심이였던 러시아 마저 이제는 사회주의를 포기한 자유 시장경제를 주장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그들이 갖고 있었는 찬란한 문화 유산들을 돌아보고나니, 갑자기 존경 스럽더라. 이들에 나라에 대한 나의 이미지가 많이 좋은 쪽으로 바뀌었다. 그저 사회주의, 음침함, 속이 나쁜 훙계, 침략자.. 나쁜 이미지 뿐이였다. 특히 러시아는 정말 대단한 민족 대단한 저력, 대단한 문화를 지닌 나라이였다. 러시아가 전세계 공산주의의 종주국으로 전세계에 막강한 힘을 발휘한 조직적 국민성르 가진 나라로써 대단한 문화 유적과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음을 알았다. 과연 조선 말기에 우리가 러시아에 겁내고 아관파천이니, 러일 전쟁에 우리가 영향 받고, 육이오 전쟁에서 북한을 꼬드킨 국력이 대단했었던 국가이였음을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었다. 동기생들에게 동유럽을 꼭 한번 여행하기를 바란다. 1917년 러시아 공산혁명 이 일어나 1992년 러시아를 비록 동유럽의 공산당이 와당탕 무너 질때 까지 약80년간 사회주의로 인하여 경제는 까꾸로 돌아가 살림 살이, 산업경제, 수입이 어려워져 사회주의를 포기한지 13년쪠인 2005년 오늘날 아직도 그 사회주의 여파에 소득 약 $7~9000 달러로 한국인소득 $15,000 보다 더 못한 낮은 경제이나 그들의 문화 유적에서 나오는 저력만은 더 높은 위치이였다. 동류럽에서는 동로마 제국의 영향으로 러시아 정교 등 카돌릭 문화 찬란한 대성당 건축기술, 미술, 조각 등이 대단하였다. 중세이후 오스트리아 Wien (빈)의 합스부르크 왕조의 절대 권력이 전 유럽을 휘하에 두고 일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4-500 년간 영향미치면서 그 당시 중세 성당 건축 예술이 휘황 찬란하였다. 우리가 유럽 국가에 가보면 거대한 건축과 찬란한 예술에 우리 한국 관광객은 입이 딱 벌어 진다. 과연 한국에는 뭐하나 이정도 거대하고 찬란한 건축 조각이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사랑하고 자랑하는 고향 경주의 유적지를 떠올려 보아도 정말 새발에 피 정도로 생각된다. 귀국시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비행기 타고 오는데 9시간 걸렸다. 우리나라가 러시아 동부인 연해주에 국경으로 붙어 있는데 또한 Mockoba (모스꼬바)는 러시아 서쪽 끝이 아니고 한참 동부로 와서 있는 지역이니. 그러니 이 러시아 나라 크기는 비행기로 11시간 날라가야하는 거대한 땅떵이를 가진 나라이다. St. Petersburg 도시는 옛날 러시아의 수도 이였다. 레닌혁명이후 레닌그라드 라고도 오래동안 불리웠던 러시아에서 모스크바 다음 큰 제2 도시이다. 피요뜨로 대제 (The Great Peter) 가 1700년경 수도로 정하고 나라를 크게 세워 약 300년간 러시아 제국의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 수도였다. 겨울궁전인 에르미타쥐 (Hermitage) 박물관은 세계3대 박물관이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 7월8일 동시다발 폭탄테러공격 받았던 런던에 British Museum 다음에 3번쩨 큰 박물관이다. 박물관 전시장 길이가 총 연장 22km, 3일은 꼬박 봐야 하는 문화재와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우리가 미술 교과서 역사교과서에 봤던 유명 작품들이 많았다. 귀국 뱅기 일정이 촉박하여 총2시간30분 만에 막 뛰어다니면서 둘러보았다. 사회주의를 80년간 지나면서도 많은 성당의 찬란한 문화와 유적은 그대로 보관하면서 신앙를 인정하였는 것이다. 우리가 배운 것은 공산주의에서는 종교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공산권 이였던 국가에 와 보니 실제는 좀 차이가 있었다. 내가 독일에서 1982-87년까지 5년간 유학시절엔 체코, 헝가리등은 여행 금지 적성국가에 포함되어 독일 바로 옆 나라 5~10시간 차 운전이면 가는 도시들이지만 당시에는 여행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과 무비자 협정으로 비자도 없이도 입국이 가능한 가까운 나라들이 됐다. 체코와 헝가리는 2004년에 EU (Europe Union)에 가입했다. EU 는 원래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 등 서유럽 권 경제권이다. EU는 원래 15개 국가이였으나, 2004년에 동유럽 10개 국가 회원국가로 합격시켜서, 2005년 현재 이제 총25개 국가로 되었다. 체코, 헝가라는 아직은 유로를 아직 사용하지 않는 국가이나 곧 5년이내에 서유럽의 통일 화폐 유로를 사용할 것이다. 독일 사람들이 그룹여행으로 디게 많이 관광 나와 잇었다. 독일 옆나라이고 독일 문화의 영향이 큰 나라이여서 나는 독일어로 계속 많이 이야기하여 되어 편하고 좋았다. 독일이 EU 의 중심 국가로 국가 경제가 좋아지니 독일 국민들이 돈여유가 많아서 여행을 많이 나와 있었다. 독일에서 관광 뻐스로 5~10 시간이면 오는 거리이니 우리가 뻐스로 서울-부산, 또는 부산-신의주 정도 거리이다. 사회주의 여파로 아직도 동유럽은 물가가 매우 저렴하여 여행하는데 비용이적게 서유럽에 비하여 적게든다. 반대로 문화유적 대상은 대단하므로 여행가치는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