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 이해하는 오행 기초 > 글쓴이: 해인 날짜: 2004.06.19. 16:58:45 조회: 47 글쓴이IP: 220.116.236.194 육십갑자 구성방법은 오행 중 천간 10개와 지지12개로 순서대로 조합해나가다가 지지 11번째에 천간 갑을 다시시작하여 갑술,을해,등으로 나가다가 공배수 계해에서 끝이난다. 天干: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甲,乙........육십번째 癸 地支: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육십번째 亥 相生相克원리;금생수,수생목,목생화,화생토,토생금이 상생이고, 금극목,목극토,토극수,수극화,화극금이 상극원리로 (나무로서 불을 붙이고,불.태양은 땅을 생육지기로 만들어주고, 땅속에서 금이 생산되고, 금석속에 물이 저장되고 지하수로 만들어져서나오는 것이 상생원리이고, 쇠.도끼로서 나무를 깍아 기둥을 만들고, 나무로서 제방 말뚝을 막고, 댐으로서 물을 가두고,물로서 불을 끄고,불로서 쇠를 제련하는 원리가 상극원리이다.) 그 성질을 논하면 외우기 좋게... 동방갑을인묘 3.8 목 春 仁이요, 남방병정사오 2.7 화夏 禮요, 서방경신신유4.9 금 秋 義요, 중앙무기진술축미 5.10 土 信이요, 북방임계해자1.6 수 冬 智라 (위 다섯줄은 처음에는 무조건 주문같이 달달외워야 된다.) 또한 합충론이 있는데. 천간은 갑경충,을신충,병임충,정계충,이요. 지지는 자오충,축미충,인신충,묘유충,진술충,사해충 이요 생극제화론에서 갑기합화토(갑목이 기토를 만나면 무토로 변한다는 의미)中正之合이요, 을경之合金 인의지합이요 병신합水 위제지합이요 정임합木 음란지합이요 무계之합火 무정지합이라. 지지 삼합론에서 사유축은 금국이요 인오술은 화국이요 해묘미는 목국이요 신자진은 수국이라. 삼합은 두자만 만나도 국을 형성하는 강한합이며, 지지 인묘진은 목국 春이요, 사오미는 화국 夏계절이요. 신유술은 금국 秋계절이요, 해자축은 수국 冬이라. 계절합은 삼합보다 약한 합이요 이밖에 자축합화土 克合이요 인해합화木 生合이요 묘술합화火 克合요 진유합화金 生合이다. 그다음 신살론에서 인사신 삼형살이요,(사주에 인사신 두자이상 만나면 형살이 되어 형권을 잡든가 감옥을 들락거리든가 아니면 의사가되어 칼을 잡든가 격국이 잡되면 병신이 되든가 등등) 춘(인묘진)월에 태어난 사람은 亥子를 만나면 급각살로 다리에 흠이 있고, 하(사오미)월에 태어난 사람은 卯未를 만나면 급각살이고, 秋(신유술)월에 태어난 사람은 寅戌을 만나면 급각살이고, 冬(해자축)월에 태어난 사람은 丑辰을 만나면 급각살에 해당된다. 인인,묘묘,진신,사축,오술,미유,술오,자해,축자등도 급각살의 위험이 있고, 백호대살(갑진,을미,병술,정축,무진,임술,계축)일에 태어난 사람은 본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부친이 피를 흘리고 죽는다는등. 고란살(갑인,을사,정사,무신,신해,)일주에 태어난 여성은 살아과부요 죽어 과부라는 외로운 명을 타고 났고, 이밖에도 시상상관을 타고한 여성은 당전사환이라고 식모나 가정부 술집접대부등 천한 직업을 가질 운명이고, 관살혼잡,무관살,등 여성은 방탕할 명이고, 여성이 을정계사정기해일주로 사주투관있는자는 애기 놓고 살다가도 정통도주하게된다.등 기가 막히게 맞는 신살론을 외워 참고로 하고, 남여 본명에 신약에 재가 어지러이 늘려 있으면 절도범등이 될 운수가 강하고, 등등을 외우고(여기까지는 염불처럼 줄줄 외워야 된다. 또한 양간은 고집이 세고 주관이 뚜렷하고, 음간은 외유내강이며 약하며 타인에게 쉽사리 넘어간다라고 해석하면 무리가 없다. 진술축미土 중에 미술은 燥土로 制水가 되어 겨울생이 길하고, 丑辰는 화의 불길을 죽이므로 여름생이 길하고 등을 참고하고, 인간이 세상에 처음 태어나는 시점을 잡아 사주라고 하는데, 년을 1주,월을2주,일을 3주,시를 4주라고 하고, 금년 갑신년하면 두자니까 년월일시 팔자를 합쳐서 소위 사주팔자라고 한다. 그 중에서 일을 중시하여 일간을 나(我)로 잡고 육친등을 붙여나간다. 천간중 갑병무경임을 양간으로 잡고, 을정기신계를 음간으로 본다. 지지는 자인진오신술이 양간으로 보고,축해유미사묘를 음간으로 본다. 단.자오와 사해는 해석시 바꿔서 본다. 자오는 음으로 해석하고,사해는 양으로 해석한다. 이유도 있다. 책을 보면 나온다. 지금은 책을 안보고 자료없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중이다. 해석은 일주를 위주로 예를 들면 오늘이 기사일인데 사주를 구성하면 갑신,경오,기사,현재시 임신시로 구성되는 데, 사주 설명은 이렇게 한다. 나를 치는 놈은 음양이면 정관이라 칭하고 양양이나, 음음이면 칠살.편관이라고 칭한다. 나를 생하는 놈은 음양이면 정인수라고 칭하고, 양양이나 음음이면 편인이라고 칭한다. 나와 같은 오행은 음양이면 비견(여형제)이라 칭하고, 양양이나,음음이면 비겁 (님형제,또한 양간은 남자,음간은 여자로 해석하기도 한다)이라 칭한다. 내가 치는 놈은 음양이면 정재(본마누라)라 칭하고, 양양이나 음음이면 편재(첩)을 칭한다. 사주에 편재가 있는 자는 횡재와 갑작스런 재물이 들어오고, 첩이 본마누라를 누른다. 내가 설기(생)하는 놈은 음양이면 상관(힘을 뺏는것)이라 칭하고 양양이나 음음이면 식신(먹을 복,장모등)이라 칭한다. 식신은 한개만 나타나면 귀하게 보고 ,상관은 대체적으로 나쁘게 해석하면 무난하다. 그러나 식신도 둘이상이면 상관으로 본다. 년간이 갑이니까 목이고,일주는 기토다. 그래서 나를 치는 것은 관이라고 하는데, 양간이 음간을 치므로 정관이라고 한다. 그다음 년지는 신금인데 토생금으로 상관이라고 한다. 그런데 연주하나로 보면 갑목이 신금위에서 금극목 당하고 있다,소위 殺地에 않아 있다고 본다. 기토가 남자일 경우 관이 극을 당하니 병신자식을 낳거나. 총각때 처녀나 유부녀에게 애를 가지게하여 유산을 시키거나 할 운명이라고 해석하고, 여자일 경우 맨처음 성관계를 하는 나이많은 남자(연간은 조상궁이니까 나이많은 사람이라고 하면 틀리지 않는다.)에게 채이거나,사랑한 사람이 죽거나 한다고 해석하면 대충 맞다. 이렇게 시지까지 해석하여 그사람은 관운이나 재운이 있다 등등 추리하고 명이길다. (신왕이고, 재관이 확실하고,운로가 좋고 편고-오행이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지 아니함-하지 않고 상생이 잘 되고 보기에 수려한 사주)성격이 불같다.머리가 좋다-내가 생하는 식신,상관이 왕한 사주-등등으로 논한다. 그러니까 생극제화론으로 사주를 해석하는 것으로 보면 무난하다. 그러니까 공부하면 누구나 알수 있는 것이 사주 명리학이다. 또한 운이란 월을 기준으로 년간이陽男陰女는 순행,년간이음남양녀는 역행한다. 오는을 예를 들면 남자는 갑이양간이므로 순행하여 10년 단위로 월건 다음인 신미,임신,계유, 갑술,을해,병자,등으로 나가고,여자일 경우,기사,무진,정묘,병인,을축, 갑자,계해등으로 나간다. 그리고 그위에 태어난 날과 12절기까지의 날자를 계산하여 3으로 나눠 1운부터 10운까지 표시한다. 그래서 천간을 5년, 지지를 5년 10년 단위로 운을 본다. 그후 용신을 잡고 용신이 왕하냐?약하냐?일주가 왕하냐 ?약하냐? 대운과는 생조가 되냐? 극이 되냐?등등을 살펴본 후,조후를 보고 조후란 조절 즉 찬것과 더운것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태어난 장소 -예를 들면 똑같은 시에 태어났더라도 강가와 사막과 평지와 포근한 장소와 병원과 마굿간, 길거리 등에서 태어난 사람의 운명은 바뀐다-를 보고 명문가냐,아니냐 등을 보고 때가 전쟁중이냐 ,평화시냐, 조상이 덕이 있는 집안이냐 , 패악한 집안이냐 등등 정확히 볼려면 참고해야 될 것이 많은데 ...그냥 무시하자. 그리고 이것은 순수한 나의 억지 주장인데,-이 주장을 하는 데 고민 많이 했다. - 요즘은 사주의 영향이 얼마나 있을까 의문이간다.왜냐하면 한 인간이 태어날 그때의 기후,조건이 사주인데 맨처음 숨을 내쉬는 순간, 요즘은 병원에서 출산을 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따뜻하고, 여름에도 시원한 에어콘이 작동해 시원하기 때문에 자연의 있는 그대로의 천지기운에 조작된 기운을 많이 받지 아니하는가? 왜냐하면 어차피 사주명리학은 온도학이므로 온도의 영향을 덜 받는데 완전한 적용이 될까 ? 물론 그 때의 천지기운을 말함이지만.... 대충 기초는 이정도면 될것 같다. 그후 전문서적인 삼명통회,명리정종,연해자평,궁통보감,등을 공부하고, 설기가 심한놈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치는 것이 용신이다라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설명하는 적천수 까지 공부하면 명리학은 다 꿰뚫는다. 가장 중요한 것을 빠트릴 뻔했다. 사주 팔자를 보고 격국을 논하고 그다음 용신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그 용신을 위주로 대운 년월일에 대비하여 풀이를 해 나가야 한다. 용신이란 그 사주에서 가장 필요한 오행이다. 용신을 잘 잡는 사람이 사주 명리학의 대가다. 명리학문의 깊이는 그 깊이다. 즉 용신을 잘 잡느냐 못 잡느냐가 관건이다. 왜냐하면 용신을 잘못 잡으면 해석이 완전히 잘못되기 때문이다. 속칭 완전히 ㅈ 또 모리는 것이 라는등 사이비 취급을 받게 된다. 용신잡는 방법은 전문수준이므로 여기서의 설명은 어렵다. 올해는 나도 직업상 바쁘고 내년에는 완전히 가르쳐 줄 예정이다. 홍익인간을 하는 것은 그것이 어느 길,어느방법이라도 많이 알려야 된다. 즉 , 좋은 것은 나 혼자만 안다는 편협된 사고방식은 버려야 할 우리 민족의 첫번째 과제요 행위다. 누구든지 알고서 더 뛰어난 사람이 개량하고 다듬어 나가는 것이 곧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요 존재하는 이유다. 이사이트에서는 몇달것 대충 훓어보니 시유심이 박식하고 많은 것을 친구들을 위해서 알리려고 노력하는것 같더라, 서악님. 올 연말 망년회때 시유심에게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에서 별창명의로 공로패 하나 만들어 줘라, 경비는 내가 댈테니까. 장황한 글 이만 줄인다. 해인 합장. =============================== 다시 살펴보니 중요한 것이 빠진것이 있어 설명한다 사주를 觀할 때 맨처음 격국을 잡아야 되는데 격국을 잡을려면 12지장간의 암장(지지속에 숨어있는 천간성질 )을 알아야 되는 바, 예를 들어 子중에는 임10.3계20.2 축중에는 계9.3신3.1기18.6, 인중에는 무7.2병7.2갑16.5 묘중에는 갑10.3을20.6, 진중에는 을9.3계3.1무16.6, 사중에는 무5.2경9.3병16.5, 오중에는 병10.3기10.1정11.2 미중에는 정9.3을3.1기18.6 신중에는 무기共7.2임7.2경16.5, 유중에는 경10.3신20.2, 술중에는 신9.3정3.1무18.6, 해중에는 무7.2갑7.2임16.5등을 알아야 되는 데 이는 초기 중기 여기로 보면 되고, 전문가들이 상세히 볼때 꼭 참고해야 하는 것이다. =============================== < 정재와 편재(본처와 첩사이) > 글쓴이: 해인 날짜: 2004.07.01. 16:13:16 조회: 70 글쓴이IP: 218.144.15.165 지금 부터의 야그는 어디까지나 명리상의 견해이니 사모님들 혹시 보시더라도 성토하지 마시시요요! 財는 본명이 치니까 정재,편재로 나누고 여자로 보고, 돈으로 봅니다. 명리상의 재는 양명지본(사람의 목숨을 이어가는데 근본)이라고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며(절대 아부성발언이 아님), 명리에 食神이 有氣하면 能 勝財官이라는 구절이 있다시피 재는 식신을 받아주는 참으로 소중한 존재이다. 그러나 재가 아무리 소중하다 하나 그 쓰임새에 따라 지옥과 극락의 차이가 있다, 즉, 본명에 재가 혼잡되고 일주가 신약하면 그야말로 주변에 재물은 많은데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재물은 한 개도 없는 소위 껄떡거리다가 명을 재촉하는 꼴이 되어 버린다. (직장과 주위에 여자가 버글버글하는데 근무를 하지만 당장 하루저녁 같이 뜨거워질 여자 한명 없는 그러한 위인들, 그러한 위인은 비견겁 그러니까 친구나 여자형제가 도와주어 재를 취하게 함) 즉, 재가 아무리 좋아도 본명이 재를 다스릴 수 있어야 재가 아름답지 본명이 재에 치거나 능력이 없으면 오히려 재가 정부를 시켜 본명을 살해하고 마는 사례를 우리는 주변에서 가끔 목격하게 된다. 건명에 편재가 투출하고 정재가 지장간에 깔리면 첩이 득세하고 본처는 눌리고 쪽을 못써는 팔자가 되 버린다. 남자가 못나서 그런것이 아니라 팔자가 그렇게 만드는 것일세! 참 오행은 오묘한 것이야, 身이 약하면 차라리 나를 버리고 재를 따르는 從財格이 되면 엄청난 富를 축적하는 귀인이 될 수 있다. 자고로 재는 양명지본이나 그 쓰임새에 따라 천양지차를 보이니 참으로 오묘한 것이로다. 실제 생활에서 적용을 하면 남자가 여자를 따라가면 이건 완전히 개패며 썩을패가 되는 것이라. 財란 놈은 자연적으로 따라 올 수 있게 남자의 능력을 안팎으로 보유하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꼬리를 치고 따라오되 능력도 없는 남자가 욕심만 채우고자 하초에만 신경쓰고 사랑합네, 당신뿐이네, 디랄을 떨어봤자 진정한 내것이 되지는 않는 것이라. 재가 스스로 본명에 따라오게 해야 아무데나 내버려두더라도 오로지 내남편, 내애인하면서 쫄쫄 따라오는 것이라. 그러니까 명리에 신약은 아예 재를 포기하고 다른 방면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 신약격에 소통이 잘 안되고 인수도 없거나 멀고 힘도 되지 않는 비견겁만 즐비한 사주는 사업을 하면 고생만 디지게 하고 돈을 쪼금 벌면 더 크게 사업을 벌려 맨날 자금에 압박받고 애고,애고 하면서 버티다가 정 안되면 야반도주하든가 귀천세 해뿌리는기라. 노래가사에 ~ 그 누가 알리요~ 어쩌고 ~저쩌고, 그게 사람팔자라!!! 소위 본명에 신왕이고 재국을 형성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사업가를 꿈꾸지 않아야 현생을 보다 실속있게 살 수 있는 것인기라, 예를 들어 고 정주영씨의 사주 일진은 경신이고 년간에 정재을목이 자좌재묘하고 월건 정해와 해묘미재국을 형성하닌 재벌이 된것이라.물론 재국을 놓지 않고서라도 재벌이 된 사주도 있다. 고 이병철선생의 사주는 무신일주에 년간 식신 경금이 경술생으로 투출되고 경금은 일좌 申金에 녹을 놓고 재물임수가 장생을 하니 그리고 신약에 운이 남방화운으로 향하니 국재 굴지의 실속있는 재벌이될수 있었던 것이란다.(이것을 가리켜 식신이 유기하면 능 승재관이라 칭한다) 그러니까 명리를 看할때는 편고된 원리만 고집해서는 아니되고,두루두루 살펴야 실수가 없다. 사람을 판단할 때도 ‘ 어디 출신이니까 어떻다 ’라든가 ‘ 일마는 쪼맨을 때 어땟으니까 어떠할 것이다 ’ 라는 등 편협된 사고방식은 버리는 것이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세상은 넓어 재물 말고도 빠질 수 있는 가치있는 것이 너무도 많은 곳이라. 재물 말고 다른 것을 추구하면 오히려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신약격인 사주는 혹, 세운에 신왕운이 되어 재가 그해에는 살랑거리고 꼬랑지를 치면서 주위에 맴돌다가도 그 해가 지나가면 그야말로 바람처름 사라지는것이니라. (실제상황으로는 다른 능력있는 놈이 돈이나 여자를 꿰차버리든가, 주거래자가 부도내고 도망가든가, 여자 스스로 속차리고 떠나가든가 일세) 자고로 재는 소중한 것이니까 재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생도 엄청난 격차를 보이는 것일세. 본명이 가지고 있는 조랑말을 씻어주고 빗어주고 좋은 건초를 넣어주고 두들겨 주는 등 관리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조랑말의 최소한의 생존운동과 여행과 사생활을 적극 관여할 필요 즉 관리 감독할 필요는 없다는 뜻인기라! 그래 봤자일세! “황새는 날아가고 고디껍데기만 남았네그려 ㅎㅎㅎ”. 스스로 주인을 따르게 하는 것이 최선의 상책이라...... 그러기 위해서는 도를 열심히 닦아야제, 딴거는 제쳐두고 다리는 땐땐하게 되니까 말일세... 또한, 재는 그 가치를 소중하게 보고 본명에게 유익할 만큼만 취해야지 다수를 취한다고 더 즐겁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다수를 관리하려면 기력만 소진해지고 명만 재촉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올 뿐이여! 본명의 밥그릇을 感잡지 못하는 중생은 명심할 잠언일세 그려. 서울의 재와 경주의 재와 휴스턴의 재가 무엇이 다른가? 노랑말,백말,흑말,아랍말,항우의 적토마가 무슨 소용인가? 그 말을 한 두번 타 봤다고, 뭐 인생이 달라질 것이 있는가? 중요한 것은 당장 장터에 갈 때 내가 타고 갈 조랑말 한필이 소중한 것이야! 돈은 가치에 있어 똑같은 돈이며, 財는 그財가 그財일 뿐이여! 명리학은 참으로 재미있고 그 책을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잠도 안와여! 신선이 따로 없지. 그런 도사가 당장 세속의 공부를 억지로 할라고 하니 참말로 美티고 풀쩍 띠겠다!!! 해 줄말은 많은데 내년에 함세. 금년에는 본좌에게 시급한 일이 조금 있어 내년으로 미룸세. 본좌의 정재가 아래 집에서 본좌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씰데없는 시간과 정력을 낭비한다고, 도대체 왜 시간낭비를 하느냐고, 그렇게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된 거냐고? 하여서 참모의 의견도 존중하고, 잘 달리고 있는 사람들 앞에 헹주 그만 흔들고 자중자애 할 참이다. 당신이야 말로 도를 가르칠 것이 아니라 좀 더 닦아야 될 위인이라고 엄중한 충고를 하니까, 아이구! 도사는 따로 계시네... 이만 접어야 될갑다. 눈썹은 쌍씸진데 입가에는 야릇한 미소라! 참말로 도사도 모리겠네! 본명도 재를 소중히 해야 살아날 명이라고....아! 두꺼바! 니 생각 삼삼하다. 물론 두꺼비가 구렁이를 잡을라고 안개를 피우는 것이라는 것을 칭구들을 눈치챘겠지만스리...... 두꺼바! 보내준 전복은 식구모두 맛있게 먹었고, 다음에는 맛있는 능구렁이 한 마리 잡아놔라 , 가을 벌초때 조니워커블루 한병 가지고 내려갈 테니까, 일배 하자고나...... 그라고 이번에 태백산등산 참석하거라, 아~들 만이 댓고 오너라. 해인합장. 또한 甲祿在寅, 을록재묘, 병.무록재사, 정기록재오, 경록재신, 신록재유, 임록재해, 계록재자등을 달달 외워야 된다. 즉 갑은 인에 록을 놓는다라고 해석, 명리에 록을 둔 사주라야 富가 실하다. 녹을 둔 사주는 뿌리가 강하다라고 해석한다. 상생원리 설명에 목은 수를 먹고 산다는 것이 빠졌네 그려. 여기까지만 알면 명리의 기초는 대충 완성된것 같다. 해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