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출장 다녀온소감 글쓴이: 여의도 날짜: 2006.12.26. 00:57:12 조회: 134 글쓴이IP: 220.64.12.29 파일: 호주출장 다녀온 소감.pdf 연말이라 모두들 바쁘시지요!! 어느듯 한해가 몇일 남지않았고, 빠르게 시간은 흐르는 군요!! 잘들 계십니까? 오랫만에 별판에 들렀습니다. 월초에 지상파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 방송용안테나(ANT) 검수관계로 호주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호주 멜버른에 RFS사 본사 및 공장이 있으며, 방송용 안테나외에도 이동통신용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적인 회사입니다. 멜버른시내에서 50Km 떨어져 있어, 5일동안 자동차로 갔다왔다 했지요. 안테나 공장에서 중간검수 과정으로 여러 가지 기술적 시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은 잘 마무리하고, 틈내어 멜버른 시내투워(Tour)와 필립섬(Phillip Island) 펭귄축제(Penguin Parade)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발레공연을 볼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호주는 광활한 대지와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으로 자연보호 및 동물보호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그대로 정말 자연이 너무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도시는 잘 정리되어 오래된 건축물(약 200년)도 현대와 같이 잘 조화되도록 고심을 많이 한 것 같았다. 오페라하우스는 호주가 자랑하는 세계적 건축물로 예술의전당답게 심혈을 기울려 만든 건물로 외부와 내부가 독특했다. 내부는 바닥에서 벽, 천정 모두 원목(Wood)으로 되어있어, 콘크리트의 탁음이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호주는 도시전체가 정서적,가족적으로 차분한 도시로 조용한것을 느겼으며, 오후7시이후에는 상점문을 닫고 철시하며, 음식점과 음료수,술(병)가게는 10:00지나면 24시매점만 문이 열려있어, 저녁,밤 문화가 거의 없는 조용한 도시임을 볼수 있었다. 2차대전후부터 오후7시 전후에 문을 닫는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함. 호주는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광활한 대지, 무진장한 지하자원, 아름다운 경치, 푸르른 수목등 정말 복 받은 땅임에 틀림없는 좋은나라 인것 같습니다. 주로 자연적인 풍경에 관심이 있어 자연사진 몇 장 올렸습니다. 올해 몇 일 남지 않았지만 하시는 일 잘 마무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