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동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글쓴이: 신라인 날짜: 2006.10.02. 11:27:07 조회: 68 글쓴이IP: 61.110.144.162 경주에는 신라문화동인회(이하는 "동인회")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토문화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창립정신은 세계에서 으뜸이 되는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신 훌륭한 선조들의 얼과 정신을 받들고 신라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고장 경주만의 자랑인 세계문화유적과 유산을 공부하고 그 보존에 기여함과 아울러 그 문화제가 지닌 값진 숭고한 정신을 후손에게 바르게 전하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음 활동내용:1) 유적답사및 월례회 일시: 매월 3째주 일요일 목적: 문화유적 현장답사를 통하여 문화제에 대한 전문 지식습득과 동시에 문화유적 보호를 몸소 실천. 2) 문화제 해설의 밤 개최 일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금년 9월 현제 제527회 개최) 장소: 경주 문화원 강당 목적: 시민들에게 문화제에 대한 이해와 향토문화를 아 끼고 보호하는 정신을 고취. 3) 새벌향연의 밤 일시: 매년 10월 10일 저녁(올해는 10월 15일 저녁) 장소: 계림 숲 내물왕능 앞 목적: 찬란한 신라문화를 이룩해 세계문화민족으로서 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신 고마우신 신라선사 님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사. 4) 회지 "천고" 발간 목적: 회원들이 평소 연구한 논문과 본회와 인연을 맺 은 분들의 글을 편집하여 발행. 5) 경주 박물관학교 지원과 향토 어린이학교 운영 개교목적: 문화제 교육을 통하여 조상의 얼과 슬기를 자라나는 향토 어린이들에게 바르게 심어주어 향토문화를 사랑하고 보호할 줄 아는 지 혜와 꿈을 기르는 예의 바르고 착하게 자라 새로운 문화창조의 참 일꾼을 길러내는 데 있음 6) 타 학회 및 지역과의 교류 한일친선협회, 광주민학회, 익산고적연구회, 함평, 포 항, 부산민학회등과 활발한 교류. 현 회장은 모교 동문이시고 작년까지 모교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신 손윤락 선배님이 중임을 맡으시고 우리동기중 에서는 김상유가 50대 부회장, 김영환이 홍보 위원장, 내가 행사 위원장의 중임을 맡아 활동하고 있네. 올해로 만 50주년이 됨을 기념하여 "아름다운향토 지킴이 5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국립 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동인회 50년 발자취 전시 및 회원작품 전시, 초청작가 작품 및 보유 유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10월 14일 국립 경주박물관 미술관 강당에서(14:00~ ) "향토문화단체와 지역문화발전의 발전방안모색과 향후 과제" 라는 주제로 문화제청 차장등의 내빈을 모시고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하며 10월 15일 저녁 6시경 계림 숲 내물왕능 앞에서 새벌 향연의 밤 행사를 거행하며 금년 행사의 제수준비는 본인부부가 큰 중임을 맡음 동기 여러분들께 아뢰오니 바뿌시더라도 전시관에 구경도 오시고 행사에도 참석하시여 견문도 넓히시고 축하도 해주시어 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여 주시옵고 타지역의 동기들도 추석 고향방문때나 10월 등반대회 전후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음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동기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