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통이나 천북이나 그눔이 그눔이다 글쓴이: 울통(최병태) 날짜: 2007.01.17. 05:27:31 조회: 143 글쓴이IP: 218.150.67.101 병태의 3021 홈페이지 등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 중고 동기생에는 병태가 많았다. 현곡 박병태, 외동 박병태, 모화 박병태, 두동 박병태, 황오동 장병태, 천북 최병태, 그러면 합계 4~5명 정도 되나? 울통 최병태나 천북 최병태나 그눔이 그눔인기라 불국사 역전 마을에서 울통하다 천북으로 이사갔승께. 고향 갱주에서 뭐 쬐그만거 한답시고 동기회도 잊고 살다보니 주소란에 모두 빈칸인갑다.앞으로 이방엔 자주 올겨. 나는 건강하고 사업도 그럭 저럭-- 열심히해서 자식 뒷바라지 하기에 정신 올인 한다 아이가 니는 높은 자리에 있데.....능력 있으니까 당연한 보상 받았다고 생각하이 ---담에 전화 한번 하꾸마 =========================================== 서울대학교 입학 3021 자녀들 글쓴이: 서악 날짜: 2007.01.19. 01:20:23 조회: 141 글쓴이IP: 219.253.90.203 대한민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입학했으면 하고 한번 쯤은 꿈꾸어 보게 된다. 서울대에 우수한 학생들이 다 모여 있다고 알려져 있어 그렇다. 요즈음은 대학의 유명세 보다도 의과대학, 법학, 약학 등 전공 분야가 더 중요하여 수능고사 점수가 오히려 전공에 따라 결정되는 시대조류이다. 이제는 우리들 3021 친구들 나이가 55세, 다들 노년기의 노화 현상이 갑자기 두드러지는 년배이다. 대부분 우리 자녀들이 대학 입시과정을 거의 지나갔고, 자기 나름대로의 대학교와 전공학과를 정하여 자녀들이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 입학 보냈다고, 별로 인생에 뾰족한 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한번 정리하여 보자. 3021 동기생 자녀들 서울대 입학생 1) 김선장 딸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 사법고시합격, 연수원 연수중 2) 한사장 아들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 3) 몸성희 아들 서울대학교 사회계열 재학중 (CPA ) 4) 김병열 딸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재학중 5) 가원 아들 서울대학교 법대 재학중 6) 리버 아들 서울대학교 공대 재료공학부 재학중 7) 홍감자 아들 서울대학교 재학중 8) 최병태 아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합격후 포기, 지방대 의과대학 재합격 9) 윤춘복 아들 서울대학교 농대 합격후 포기하고 부산대 의대 이렇게 총 9명인가? 더 있나? 이런 것은 dr 이 더 잘 알고 있는데... 모든 자녀들이 젊은 날에 열심히 노력하여 미래 인생에서 보람된 일을 하고, 행복해지기를 빌어 본다. 울통 댕기다가 천북 동네에 가원과 같이 살았다는 최병태가 가원 아들이 공부잘 한 것을 부러워 하는 글이 있기에, 문득 생각이 나서 정리해 본다. 본 내용을 너무 오해하거나, 나쁜 쪽으로 해석하지는 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