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치는 사람들 ============== 글쓴이: 와이리 날짜: 2006.02.17. 10:59:11 조회: 11 글쓴이IP: 218.145.125.39 동기들 중에 골프 치는 친구들이 많은데 주요 인사들의 골프 치는 모습을 그려 보면...... - 가원...........18홀 도는데 공이 18개 이상 필요한 사람, 죽기 보다 더 싫은 골프 연습장과 골프장 가는 일이라는 사람 - 강성노........살방살방 동남아를 헤매고 다니는 골퍼 - 김성인........갓 입문한 대구의 기대주 - 김영기........한 때는 금융가의 기대주로 활약했던.. - 김승재........영원한 single, 동기들 중에서 가장 잘 치는 사람 - 남성모........안정적인 single, 대구의 대표 선수. - 남이가........취타(醉打)의 1인자. 아무리 취해도 포기 하지 않는 골퍼.. - 남위진........최강 군인, 안정적인 single - 남호일........최단 기간에 정상을 노크하는 골퍼 - 늘봄...........골프보다 뒷 골목 회관을 더 좋아하는 사람 - 도한조........포항(울산)에도 사람이 있다고 외쳐 대는 사람 - 리배(가연)..입문한 지 3년 차인 부산의 기대주 - 리부다........마라톤 애찬론자, 골절(絶)파 - 민시기........미국의 최강자를 자처하는......... - 박문규........80대를 주장하는 노력파. 급속히 안정 되어 가는 사람 - 박중권........눈 깜빡할 새 공이 날라 가는, 공을 언제 쳤는 지 본인도 알지 못한다. 타이거 우즈 보다 스윙 스피드가 훨씬 빠른~~사람 - 불씨...........이제 골프가 뭔 지 알게 되어 재미를 붙인 사람 - 서악...........호주에서 싱글 했다고 신문에 기사화 됐다는 골퍼. 믿을 수 있나 호주에서 1년 365일 9홀 365회 필드에 나간 사람.. - 손동주........금연을 위해 마라톤을 더 선호하는 골퍼 - 손명문........숨어 있는 실력파, 김승재랑 대판(?)을 붙어 볼 의향이 있는.....본부의 대표 선수 - 손전익........안정적인 80대, 엄청난 구력... - 손희락........본부의 또 다른 실력파 - 와이리........공부는 안 하고 시험만 잘 치려는 골퍼. '잘 치는 날엔 골프친 거고, 못 친 날엔 운동한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골프 y談의 1인자. "사장님 몇 번 드릴까요..? 한번만 다오~~" - 윤능모(?)....골프는 못 치지만, 골프장을 휩쓸고 다니는 사람 - 이기...........스코어에는 관심이 적고, 호시탐탐 와이리 돈을 탐 내는 골퍼. 와이리 돈이 가장 맛 있다는 사람 - 이승규........부산의 최강자 - 최원호........언제든 불러만 다오...... 골프라면 마다 하지 않는... - 최정수........미국에는 '나도 있노라'고 외쳐 대는... - 최 활..........전 세계를 다니며 공 치는 남자... - 팔공산........엄청난 飛 거리의 1인자, 320m 비거리. par4에서 eagle한 괴력의 소유자. - 한영재........본업에 소홀해질까봐 즐기지 않는 골퍼, 박문규와 맞짱 뜰 계획을 갖고 있는. - ox..............홀 인원을 두 차례나 한 해외 1인자(민시기는 인정 않고 있지만) - River...........온 몸이 오른쪽을 향해 공을 치는데, 공을 똑 바로 날려 보내는 사람. 처음 같이 라운딩 하면 보는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지. - ys...............동남아의 최강자. 이 외에도 많고 많은 골퍼들이 있고, 포항/울산 사정은 더욱 모르고 있어 다 소개할 수가 없네. 추가로 누가 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