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봉계~ 글쓴이: 서악 날짜: 2006.07.09. 09:13:48 조회: 112 글쓴이IP: 219.253.90.137 옛날에 경주역전 청과시장 앞 쪽에 뻐스 정거장이 있었다. 뻐스 안내양 들이 뻐스 옆에서 동방 불국사~ 내남 봉계~ 모량 건천 아화 ~ 곧 출발합니다. 하고 외쳐 대었다. 곧 출발한다고 해놓고도 실제로는 반시간은 더 있어야 출발했었다. 손님이 가득차고 나서야 오라이~ 하고 뻐스 문을 탕~ 탕~ 치면 출발하였다. 그런데 내남 봉계 출신들 명단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내남.봉계는 기차도 없고 오로지 뻐스 뿐이였지. 기차길이 없어 3통(대,포,울)에 끼지도 못하는 더 촌아이들이였다. 내남봉계 도로는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뻐스 중에 가장 털터리 뻐스 이였다. 정말 덜커덩 덜커덩 뻐스 타고 불알 운동은 많이 되었을 끼라. 내가 감이 없어 우선 훈지만지 적어본다. 내남.봉계 방면 잘아는 친구 들이 정확히 수정 답글 달아 주소. km 숫자는 경주중고증학교 까지 거리 - 봉계(22km): 포항의 최고수 춤꾼 정선생님, 부산의 명문장 김영재 국어선생님 - 내남(17km): 시청과장이찬우(용장),텍사스 거상 옥스, - 이조: 광명시 부동산 사장 키다리 최사장, 최상조, 최영걸, (귀여운 미녀 최영안씨) - 광석: 고 정병주 - 명계: 김인열, 최진달 - 오릉 (4km): 부사장 와이리, 대구3021총무 대구 공고 김선생님,부산의 박한근 - 삼릉(3km) : - 황남(1km) : 잠시 침묵중인 한사장, LA liquor 사장 이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