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동인회 친구들 글쓴이: 참좋은 여행 날짜: 2004.09.25. 11:52:32 조회: 19 글쓴이IP: 211.229.129.6 경주에는 1956년 4월 5일 고인이 되신 여러분들(고청 윤경령선생, 이상구변호사 등)과 김태중 전문화원장 이런 분들이 모여 만든 "신라문화동인회"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어린이향토학교를 운영하고 매월 세번째 일요일에는 문화재답사를 행하고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는 경주시민을 위한 문화강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지난 6월 24일(6월 마지막 목요일)에는 전 경주고등학교 교장 권오찬 선생님을 모시고 "신라의 정통성 부정과 그 극복"이라는 제목으로 500회 특집강좌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10월 8일에는 신라문화제 중 처음 지내는 고유제(서제)를 이 모임에서 주최하고 10월 9일 문화제 해설의 밤 강좌를 담당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은 신라문화제 마지막날 밤(제전 중 막제에 해당)에 첨성대 옆에서 "새벌 향연의 밤"을 개최합니다. 신라시대 음악, 공예, 미술, 조각 등에 종사하다 이름 한자 남기지 못하고 돌아 가신 선사들을 위해 술 한잔 올리는 제전으로 신라문화제가 개최되지 않는 해도 걸러지 않고 한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행사를 담당하는 "신라문화동인회"에 김상유, 남홍우, 김수출, 김영환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병화도 잠깐씩 보이기도 합니다. 나이 50도 훨씬 지난 나이에 이런 일들을 하는 친구들이 고맙습니다. ========================================== 타이틀 일등 글쓴이: 서악 날짜: 2005.05.19. 16:16:25 조회: 105 우리 동기생 중에 명함에 타이틀이 가장 많은 친구가 있다. 1) (주)신라관광 사장 2) (주) 참좋은여행 경주 지사장 3) 신라문화동인회 회장 4) 경주국립박물관 대학 동창회 회장 5) 경주 사랑 모임 회장 6) "신라의 달밤 마라톤" 추진위원장 (2005년10월 행사 예정, 3000 명 참가 예정) 7) 황남초등학교 동기회 총무 8) 서라벌대학 광광과 겸임교수 2004년 9) 경주문화원 운영이사 10) 경주관광협회 회장 11) 경주 서예인 협회 이사 12) ... 타이틀이 너무 많아 정확히 기억도 다 못하겠고, 대충 짐작하여 비슷하게 타이틀 이름 적어 올렸다. 이렇게 한 doze = 12 개 정도의 타이틀을 달고 있다. 본인 제외하고 누가 더 알고 있으면 여기 좀 올려 주라. 소암은 참 좋은 사장의 타이틀 들을 정확히 알고 있을끼라. 활동, 활동, 넘치는 활동력이네. 고향을 애끼고 사랑하는 활동의 동기생에게 다 같이 찬사의 박수로 ================================ 정말 고맙습니다 글쓴이: 김상유(迷夢) 날짜: 2005.12.16. 11:58:36 조회: 50 글쓴이IP: 211.229.123.144 지난 2005년 12월 12일 저의 빙부상을 많은 친구들의 애도 속에 무사히 치루게 되었음을 별판의 자리를 빌어 인사드립니다. 너무나 먼 거리라 말씀드리기도 부끄러웠는데도 별판으로, 유선으로 애도의 뜻을 주신 친구들 정말 고맙습니다. 특히 직접 문상을 해 주신 서울 친구들 조기를 전해주기도 하고 저를 찾아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어 크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모든 친구들의 그 고마움을 마음 깊이 간작하였다가 천천히 두고두고 그 은혜를 갚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ox 너무 고맙다. 일일이 챙겨주어... 어머님 건강하시제 강회장, 에쿠스 리무진 팔았나? 조기는 찾아 갔는가? 그날 서악의 황우석 박사 이야기가 오늘 뉴스에 나오는데 서악 말이 딱 맞네 한영제의 3차는 정말 공감이 가네, 경주오면 시차와 환차는 보여줄께. 연락 꼭 도가. 놋전 분식에서 노가리 찜 한번 먹자 중권이, 정말 오랬만에 만나서 너무 반갑더라 남상무, 대마도는 끝났고 올 해는 황산을 이야기 중이다 리부다, 8월 초순이 좋다며.... 감안 할께 이기 총무, 손대령, 서악, 리부다, ch-ch 내년 벚꽃 신청할께, 주민번호와 티셔츠 사이즈 올려도고 벚꽃에서 꼭 마나고 더 많이 봤으면 좋겠다 해인의 내년 국운형통설과 관광발전설에 큰 기대를 하네 거시기 고맙다. 경주 촌놈들 터미널까지 태워줘서... 잊지 않고 팽겨주는 원호야 고맙다 와이리의 배려, 정말 고맙고 종동 연락하자 친구들아 다시한번 고맙다고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