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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6 12:44
새해 운세를 보는 행위는~~~
 글쓴이 : 海印
조회 : 389  

그러니까 동지가 지나면 사람들이 무의식 중에 혹시 내년에는 나의 운세가 어떻게 진행하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철학원이나 점집 등을 방문하게 된다.

어저께는 운동복 차림의 갑진생 당 53세 한사람이 방문하였다. 몇년 동안의 절치부심한 진급노력이 경쟁자의 선수로 빼앗기는 형태로 이제 남은 직장에서 편한 곳에서 노후준비를 할까해서 두루두루 상담을 하고자 했다.

한마디로 말해서~~~어린 시절이 박복한(?)위인이었다. 현재는 부자다. 처음에 말했다. 12세부터 16세까지 집안이 파산하지 않으면 부모중 한사람이 돌아가시고 죽을 고생을 하다가~~~18세이후 발분하여 28세에 결혼하고 점점 재력과 사회적인 지위가 좋아져서 현재에 이르렀다. 문제는 향후 3년후가 문제다.~~~~

등등 좌우지간에 그래도 처덕으로 자수성가할 위인이었다. 실로 同病相憐을 느낄 정도의 위인이었다. 물론 그는 차후 여러모로 나에게 조언을 구하러 올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감사하다면서~~~사무실을 나갔다.

그러니까~~~신년 운세를 보는 것은 바꿔말하자면 이렇다. 바다로 조업이나 항해를 나가는 사람이 "일기예보"를 알아보는 행위와 유사하다고 말한다. 그것 뿐이다.~~~ㅎ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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