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2-03 09:47
갈 놈은 소리소문없이 가니까는~~ㅋ~~지발 걱정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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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
조회 :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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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나이를 먹으면, 천하 없는 성인(고타마 싯다르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마호메트)께서도 모두 육체적인 죽음을 선 보이셨다.(인간은 때가 이르면 생물학문적으로 다 사망한다라는 사실을 인류 최초의 성인 고타마 싯달타께서 먼저 직접 시범을 보이셨다)
그런데 머 자꾸 77세니, 88세니 99세니 하면서 더러운 목숨 연장할라꼬? 아니면, 다른 놈들 지 보다도 먼저 가라고 양밥(?)을 뿌리는 것이가? 쓸데없는 말장난으로 들린다.
좌우지간에 먼저 귀천세하거나 자살할 마음이 전혀 없는 위인이, 가령 1. 살만큼 살았다. 2. 미련 없이 가고 싶다. 3. 누릴만큼 누렸다는 등 막말로 별로 재미없고, 현재까지도 고생하거나 과거 생고생만 한 친구들에게 복창 뚜드리고 염장 콱콱 지르는 소리임을 각성하여 말하기를 조심하고, 아예 씨부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듣기가 껄끄러울 뿐이다. 틀린 말이가?
그렇게 저승이 좋고, 갈망하고 이승에 미련이 시나꼽제이 만큼 없거든, 아예 먼저 저승길에 오르는 화끈한 시범(?)이라도 보이길 바란다. 소위 사내눔 같으면 말씀이다. 아직, 이 세상이 인연이 남아있으면,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아니 정신이 멀쩡하고, 내 힘으로 신체를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또는 한가하게 살려는 내가 듣기에 별로 아름다운 소리가 아니라고 판단하여서리~~~이렇게 몆자 올리는 바이올씨다. 천하 중생과 중등 친구를 위하는 마음에 이렇게 쓴소리 내뱉었을진대~~~혹여 보는 사람에 따라서 또한, 쓸데없는 소릴 자주 내뱉은 사람은 좀 듣기에 껄끄러울지라도~~~널리 포용하여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흠~~~
인간은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막말로 할 일은 무진장하다. 그러니까, 친구로써 한마디 하건대, 마음에 없는 말을 함부로 반복하여 내뱉지 말기를 바란다. 과거 세월 대운이 좋았던 때를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고서리, 지난 세월을 유추해보자면, 만약 지가 잘 나갈때를 이자뿌고 타인을 시기하는 자는, 때에 따라서 필경 업장의 필연적인 인과법칙을 따를 뿐이로다.~~~흠~~~ 끝.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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