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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04 03:55
말 조심해라 전화내용이였다
 글쓴이 : 西岳
조회 : 788  
"하사장 한테 뭔 전화받고 해인한테 이 전화하는 깅가?"

"아니다.  하사장과 전화통화 한적 없었고
단지 해인이 말조심 좀 해라는 뜻이다"

"그라먼, 서악이 하사장한테 전화했나?"

"아니다 카이.
하사장과 국제 전화 주고 받은 것 전혀 없었고
단지 해인이 글쓸때 이제부터는
지발 말조심 해라 뜻이다"

분명히 두번씩이나 어제 밝혔다
어제 해인 취중에 내말뜻을 잘못들었나?

같이 술자리 있있던 내 전화 내용을
옆에서 같이 들었던 buckets 님께서

"희식 말이 맞다
철승은 정말 말조심 많이 해야 된다" 고 옆에서 거들어 말했다
박 회장님께 함 물어봐라

海印導師 21-12-04 07:26
답변  
거짓말 하질 마라. 입은 삐뚜러져도 말은 바로 해라. 즉, 사실을 바로 잡는다.

어제 식당안에서 희식이 하고 통화할 당시에, 박해주는 가게 밖에서 누군가와 장시간 통화하고 있었다. 말을 거든 적이 결코 없다. 알긋는가?

내 말의 진의는 이렇다. 혹시 글을 희식이가 쓰고, 하사장의 필명을 빌린 것이 아닌가? 란 의구심이다.

이제 게시판도 말 조심이 아니라, 방문을 할지라도 이런저런 게시글을 삼갈 때가 된 것 같다.

당분간~~~~~~~~보기 싫은 글 안 보고, 듣기 싫은 소리 안 들으면 될 뿐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
     
와이리 21-12-04 08:12
답변  
그러면  심심할 낀데...    소갈머리 하고는........ 쯧!!
沼岩 21-12-04 17:44
답변  
욕을 심하게 하니, 저승사자도 못이긴 사연이 있다.
불국사 근처에 살던 먼 친척 형님이 있었는데,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단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부인에게도 ...

어느날 밤에 자는데,
꿈에 저승사자가 와서 가자고 하는데,
대놓고 온갖 쌍욕을 다하면서 내가 왜 가느냐고 대들었는데,
꿈을 깨고 보니 한밤중인데, 이게 다른 꿈도 아니고 저승사자가 데리러 왔는 꿈인데. . .
조금후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조카가 죽었대.
젊고 건강하고 착한 조카가...갑자기
사람들이 그 영감 잡으러온 저승사자가 하도 쌍욕을 하고 더러우니,
대신 조카를 데려간거라고 했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대구 해병대 친구가
전화 통화하면 욕을 달고 살았다.
악의 없는 욕설이지만 듣기 싫어서 전화를 받지 않은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사자에게 순순히 따라갔나보다.

그 친구 나름 무척 외롭고 그런 상태였던것 같다.
자기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원해 달라더구만.
그래서 초파일에 석굴암에 건강을 기원하는 연등을 하나 달아주었고,
돌아가신후 유족에게 부의금도 보냈다.
西岳 21-12-04 23:17
답변  
평소에 입에 욕을 많이 하고 살면
잘 안 죽고 오래 산다고...

우째 보니,
그 말도 어디서 들어본듯한 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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