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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7 08:40
落傷 (떨어질 낙, 다칠 상)
 글쓴이 : 西岳
조회 : 757  
落傷 (떨어질 낙, 다칠 상)
낙상으로 죽을 수도 있다
낙상을 다들 조심하시요
주변에 落傷으로 다친 사람들이 더러 많다

늙어서 운동 신경이 퇴화 둔해져서
길가다가 돌이나, 타이루 바닥돌, 계단, 내리막,
비탈길 어차~ 쭐~떡, 풀뿌리, 나무뿌리에
살짝 탁~ 걸려 쿵~닥 넘어지기도 한다.

발목힘이 또는 정강이 힘이 빠져
어~차~ 퍼덕떡 넘어지기도 한다

발목뼈 또는 발목 인대가 다치기도 하고
넘어지면서 타닥닥 쎄게 주저 앉아
엉치뼈 즉 대퇴골이 깨지기도 한다

70대는 이제는 남녀 노인네 모두가
뼈가 엉성해져서 골다공성으로
뼈가 쉽게 잘 부러 지고, 안 낫고, 안 붙는다

발목이나 엉치뼈 다치면 못걷게 된다

못걸으면 다리 근육 즉 장단지 허벅지 근육이
몇개월만에 빠르게 쭉쭉 빠진다.

장단지 허벅지 근육 빠지면
면역력 대폭 감소로 결과적으로
창자 위장 즉 소화기 및 폐 호흡기가
낙상 후유증으로 병이 마구 연쇄적으로 찾아와서
노인이 멀쩡하던 노인네가
정말 쉽게 낙상 사고 나고,
1~2년 만에 갑자기 픽~ 죽게 된다

낙상 사고로 결국 죽는 경우가 흔히 많다
낙상사고가 정말 무섭데이~. 조심하시요

70대 늙은 노인네들은
기부스(plaster)해도 뼈가 잘 붙지도 않고 오래간다
작은 낙상사고에도 반년~1년은 잘 못 걷게 된다

와이리 21-11-17 15:18
답변  
넘어지면  그렇게  되는데    자빠지면  우예 되는 공.........?
西岳 21-11-19 08:41
답변  
옛날 어느 동네 뒤산
"3년 고개"라는 고개가 있었는데
노인네가 3년 고개에서
(미끈덕~ 꽈당) 넘어지면
3년만에 죽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이 전설 이야기가 딱 맞는 말이다
꽈당탕 넘어져
노인네 대퇴골 엉치뼈 뿌러지면
영 못걷고 못걸어 누워 있으면
다리 근육 빠지면서 면역력 감퇴로
내장에 여러가지 복합병 찾아와서
결국 3년만에 죽게 된다는
그 전설 이야기가 딱 맞는 말이다

落傷 (떨어질 낙, 다칠 상)을
조심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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