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가 노닥거리는 건 컴퓨터와 당구 뿐이다. 거의...
그러다 보니
3021 수도권의 연락병 노릇을 하기도 하고...
대구 포항 경주 울산 부산 동기들의 애경사는
즉각(결혼은 대충 4일 전쯤에) 수도권 동기들에게 문자로 소식을 전하고,
수도권 동기들의 애경사는
게시판에 공지하고, 4일 전쯤에 수도권 동기들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대구 포항 경주 울산 부산의 총무 또는 대행자에게도 같이 보내어
그 소식이 빨리 전해지도록 하고 있다.
별로 힘드는 일도 아니고.. 짜드러 귀찮은 일도 아니기에
서울동기회(이미 사라진 지 오래지만..) 총무도 아니면서 수년간 이러고 있는데
문자를 보내면
각 지역 총무님 또는 대행자님들의 몇몇분은 잘 전달했노라고 답신이 오고
수도권지역의 몇몇분들은 문자 보내줘서 고맙다는 답신을 보내기도 하더라.
감사하고... 고맙게도.... (이렇게 안 해도 되는데.... ㅎ)
암튼.. 어떻든.. 우야든 간에..
해당지역 동기들의 애경사 소식이 전국 동기들에게 잘 전달되어
인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 소식을 몰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 지역 연락병들 끼리도 제까닥 소식을 주고 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착한이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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