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가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로 잠시 앓고 있을 때에도
다리 성하고, 팔 성하고, 눈알이 성하기에
'서빌리아'모임을 굳이 빼먹지 않고 참가하였는데 (월2회, 2.4주 토요일)
'다이(臺)'는 같은 '다이'로되 전혀 다른 '다이'였음을
증빙을 첨부하여 보여주기로 언약했던 바, 이제 밝히노니~ ㅎ
그날엔
高手 中手 下手들에게 엉망진창으로 깨졌었는 데
알고보니 '다이'와 공이 같은 듯했지만 색깔부터 다 달랐더라.
한 마디로 '노는 물'이 달랐다....... ㅠㅠ
와이리는
거무틱틱한 다이 위에서 누르무리.. 허여무리..붉으무리한 공을 쳤고
지들은
파~란 다이 위에서 새하얗고 샛빨갛고 샛노란 공을 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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