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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5 19:34
포항 경주에 지진 震度 5.4 크기 제법 쎘네.
 글쓴이 : 西岳
조회 : 301  
포항 경주에 사는 3021 아~아~들은
오늘 11.15수요 낮 地震에 안 다치고
잘 살아 남아 앴겠지 ?

서울에서도 울 학교 건물이 흔들흔들,
지진이 아주 쎄게 느껴 졌는데요
오늘 11.15수요 그 쎈 지진이
대략 약 2:20pm 분쯤 지나 갔나요?

사무실에 앉아 있는 의자가 흔들
화분이 흔들 했어요.
빨리 건물 일층 내려가
밖으로 달아나야 하나?
생각하는 사이 지진이 지나 갔네요.

오늘 지진도 고향 경주 부근이
震央地 (지진 발생 중심 지) 였나요?

방구 많이 끼다가 똥산다고
알수 없데이...

이렇게 지진이 잩다가
백두산 화산 폭발 volcanic explosion
조만간 터질수도 있겠네요

함경북도가 갑자기 불바다 (용암 흘러 넘쳐),
물바다 (천지 못 터져 왕창 홍수)
하늘에 화산재 땅바닥에 두껍게 덮혀...

이탈리아 남부의 Napoli 옆 Vesubio 산 아래
불붙은 불똥의 화산재로
십분만에 십여m 높이로 뒤덮혀
인구가 순식간에 전멸한 Pompei 도시처럼...

북한 땅이 갑자기 졸지에
사람이 못쓸 땅이 되어 뿌리면
북한 주민 한꺼번에 우루루 남한으로
내려와 통일은 될텐데...

남한이 갑자기 늘어난
3천만명 인구 더 먹여 살리려면..
좀 힘들겠네..

西岳 17-11-15 20:03
답변  
알수 없데이...
海印 17-11-15 21:51
답변  
야튼 오늘은 왼종일 바빠서리 이제사 게시판을 들여다 본다고라~~~

신해월 극음의 계절에 병오일로 천간에서 합하고 지지에서 극하니 역시 불과 물은 상극인지라~~~지축을 흔들어버렸구나~~~ㅋ~~~

경주 포항 자꾸 지진이라 캐싸면~~~땅값이 똥값되는 것이 문제로다.~~~ㅎ~~~하긴 海印은 경주방면으로 귀향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터라~~~땅값이 내려가도 전혀 관심이 없다.

거제도 모처라면 몰라도 말씀이다. 문제는 핵폐기물 준저준위 저장소와 고준의 핵폐기물 저장소가 양남인가에 있는데~~~괜찮을지 몰라~~~걱정스럽기는 하다.

하긴 삼국시대에도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해서리~~~피해가 많았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보면~~~크게 놀랄 일도 아니지만서도~~~

사무실에서 아이폰에 재난문자와 괴음을 울리는 바람에 본~~~포항에서 발생한 지진때문에 학교 건물 외벽이 부서지고 학생들이 우왕좌왕하는 광경을 보니까는~~~마음이 편치 않았다고라~~~음~~~

좌우지간에 중생이 다치는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기를 옥황상제님께 아뢰어 보아햐 하겠다고라~~~다음 육경신 수련일에 말씀이다.~~~ㅎ~~~믿거나 말거나~~~ㅋ~~~

海印導師.
와이리 17-11-16 00:19
답변  
서울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사람이 있더라.
엄청 심했는가 보다.    수능시험도 1주일 연기한 걸 보니..... 조심하소~

15일 오후에 종로 국일관 6층 당구장에 있으니
재해 경보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다만  수시로 문자메세지가 날아 오더라.
海印 17-11-16 06:53
답변  
희안하게도~~~어제는 지진 문자가 날라오고~~~띠 하는 괴음을 울리고 해도~~~동백동 이곳에서는 지진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라~~~눈 뜨고 고객의 명리를 감정하고 있었는데 말씀이다요~~~ㅋ~~~석성산 자락이라서 그런가?~~~몰따만서도~~~ㅎ~~~

야튼간에~~~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권역이 아니라는~~~시범을 보였었다. 특히 지난 번 경주와 어제 포항 일대는 대륙판이 맞닿아있는 환태평양 대륙판 접점 지점에 가까운터라~~~동해안가의 원자력 발전소를 신규를 건설할 경우~~~반드시 지진 안전대를 확인하고 나서~~~핵발전소 건설을 고려해야 하겠구나야~~~흠~~~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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