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20-08-02 10:50
지원사격 한 방 날리다
 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319  

서악이 현직때 무척 바빳고, 이래저래 찾는 사람이 많았던 모양이구나~~~ㅇㅎㅎㅎ~~~

나는 현직때 나의 직책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히려 현직때보다도 지금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실제로 가까운 3021친구들의 근황과 교제도 그러하다.

일년 365일 맨날천날 출근할지라도, 별로 힘들거나 그렇지 않고 그냥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어찌 보면, 현직때보다도 더욱 즐겁고 희망찬(?) 나날을 보낸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하다.

물론, 내가 작정하고 高次元의 命理學問 工夫(?)를 하려면, 갈길이 태산 같고, 놀려고 마음 먹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냉장고에 넣어둔 白포도주나 맛나는 막걸리를 디립따 마시면서 화장실 소변보러 자주 들락거리면 될 뿐이다.

왜냐하면, 진작에 이러할 생활일 줄 예상하고서리, 當院을 처음 인테리어 할 당시, 조그만 법당을 만들어서 아침 예불시간을 제외하면, 커텐을 치고나서 시간불문하고 피곤하거나 졸리면 휴식처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낮이라도 神將이 휴식을 원하면 과감하게 문 앞에는 <외출 중>이라는 푯말을 휴게시간 중 걸어두고, 전화기 默音해두고나서, 백호야! 하고 편하게 약 한시간 정도 실컷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산뜻해진다.

그렇다고해서리~~~쓸데없이 아무거나 일거리를 만들지는 말라. 그리하면 바로 수명을 재촉할 수가 있느니라~~~ㅎ~~~

海印導師. 씀.


海印導師 20-08-02 13:40
답변 삭제  
역시 나의 추측대로 사건은 궁굴러 가고 있다.

갑오년 퇴직과 동시에 개업한 이곳에서 맨 처음 LG 컴퓨터를 구입했다.

그 컴퓨터를 약 삼년 동안 사용하니까, 버벅거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와이리에게 부탁하여서 삼성컴퓨터로 바꾸었다.

작년 중반 어느날 경, 문득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대한 육효를 뽑아 보았다. 산뢰이 괘를 얻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새로운 최신형 삼성 컴퓨터를 약 290만원 정도 지불하고 프린트까지 총괄적으로 구입했다. 물론 사용하던 舊형 삼성 컴퓨터는 법당으로 옮겼다.

최근 법당 컴퓨터가 버벅거렸다. 그래서 삼성회사에 A/S 신청을 했다. 문제는 그 컴퓨터의  SSG가 고장나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것으로 교체했다.

그러니까, C드라이비에 있던 사진 등이 날라가 버렸다. 물론, 옛날 컴퓨터 도사 친구 서악의 견해를 확실하게 받아들여서 실행한, 외장 하드드라이브에 구 컴퓨터의 모든 자료를 저장해두어서 전혀 손실된 자료는 없다.

컴의 SSG인가? SSD인가는 잘 모르겟다. 그것을 바꾸니까, 화면 조차도 완전히 새것으로 바뀌었다.

역시 미래는 잘 추측하고나서, 대비하면 전혀 손해날 것이 없다.

오늘도 손님은 한 명도 안 오시고, 물론 아래 어제는 삼일 공치고 난 후, 한 명씩 오셨다.~~~ㅎ~~~

海印導師.  合掌.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