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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9 08:54
chicago에는 4월에도 snow 내린다.
 글쓴이 : 西岳
조회 : 302  

치카고 Mr. Park's backyard 에는
내리는 눈이 뜰에 쌓이지는 않고
내리는 쪽쪽 그대로 녹아
물이 되어 버리네.

chicago 에는
4월에도 눈이 내린다.
그기 동네는 북극(위도 90도)과 가까운 강?
서울은 북위 38도 뿐인데..

오대호 Michigan 湖水의 북풍 한파에 실려 온
눈발이 함박눈 처럼 내리네.

키큰 전나무 잎과 파란 잔디는
분명 봄기운 색깔인데..

LA 제일 안경점 최사장님 주장하는 말,
그기 추분데 살지 말고
늘상 常春 따뜻한 동네로
이사 와라는 유혹이 새삼 생각난다.

상추 밭 텃밭 예쁘게 잘 고라 놓았네.
성추밭에 뿌릴 비료 포대기 2개
얼렁 garage 안 쪽으로 옮기소.
속에 비료 다 젖어 다 녹아 버릴라.


와이리 16-04-09 10:04
답변  
새벽 5시부터 이 눈오는 사진을 온 동네방네에 뿌려대더니..... ㅎ
이상한 넘이 사는 이상한 동네라서 시도 때도 모르고 그 난리란다.
저곳이 frontyard인지 backyard인지 우예 아는 공.......? 가봤나봐~~
묘청 16-04-09 10:30
답변  
뒷밭.
상추싹 다 중는당.
우리 손녀 "예희"가 감기들어 야단.
일교차가 20도 이상이니 몸이 성할리 있나.

와이리가 시카고에 와서 독감, 동상, 우울증, 관절염 다 걸려 봤으면...
어느 YARD인지도 모르는 넘이 눈오는 거는 우째 아노.
모든 초목이 성장 STOP.
몸에 조아라꼬 녹차 3봉지를 뜨거운 물컵에 담갔다가
마누라한테 발각되어 조때따.

지금 기온은 영하2도.
저녁 8시30분.
서악, 해인, 권기장은 동정을 하고...
와이리는 꼬시다, 아방시다카고.....

같은 화면을 보고 이렇게 느낌이 다르니...
     
와이리 16-04-09 10:56
답변  
사람마다 다 같을 수야 없지........
'몸에 좋아라고 녹차 3봉지를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왜 마나님이??
몸에 좋은 꼴을 못 본다고.......??  그러니까 평소에 잘할 것이지........
묘청 16-04-09 10:42
답변  
시카고 위도는 우리나라 중강진과 비슷.
비료는 젖어뿌면 또 사면 대지만은
한번 삐꺽한 내 몸은 다시 돌아 길이 엄따.......

한국에 딸 결혼식에 갔다가
그 사모님이 독일제 "헤르메스"란 가방을(보통 20,000불짜리래) 들고 남편과 전철을 기다리다가
소매, 날치기에 걸려 뺏는 가방을 안고 넘어져 발목이 뚝.
스크류 7개를 부러진 발목에 박고, 휠체어 타고 다시 시카고로...
그래서 오늘 저녁 한 거럭 샀따.
내가 누워 있을 때도 나한테 고맙게 했으니까.

아직도 부자, 조용한 나라에 소매치고, 들치기가 있는강...
나는 옛날에 업서진 줄 알았는데....
     
와이리 16-04-09 10:57
답변  
2만불짜리 가방에 20만원이나 들었을까........ 꼬시다. 아방신아~
헤르메스가 아니고 에르메스다. 아무거나 영어로 지껄여대니... 참내~
paris(파리)를 패리스라고 하고.... 미국넘들 지들 멋대로~~

미국에는 소매치기 들치기 날치기 벽돌치기가 없나? 없을 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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