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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9 15:36
광장시장에 빈대떡 먹으러 갔더니........ ㅎ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784  

西岳이가 입에 거품을 물고(안보여서 모르겠다만..)
광장시장內 '순이네 빈대떡'과 '마약 김밥'이 맛있다고 외쳐대기에
종로에 나가는 김에 들러 봤더니........... 역시나~~ ㅎ

마약김밥은 맛은 괜찮던데 영양가가 부실한 것 같았으며 비쌌고 (3천냥)
순이네 빈대떡은 아니더라~
기름에 얼마나 튀겼던지 딱딱해서 젓가락으로 쉽게 찢어지지 않았고....
식감이나 맛 또한 딱 4천원 짜리.. 그 이상은 절대로 아니더라~

옛날에 배고프고 먹을 게 없었던 시절
시장 장삿꾼들과 시장보러 온 사람들이 허기 채우기엔 적합했을지는 몰라도...

깁밥은
'고봉민 김밥(2,500원)'이나 '김선생 김밥(2,900원)'을 사드시고
한번 맛과 내용을 비교해 보시길~~ 둘 다 체인점이니까 집 주위에도 있을 겨....


海印 15-07-29 15:43
답변  
역시 궁금한 것은 직접 부닥쳐보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와이리가 서악의 그물망에 걸렸구나.

그래도 입맛으로 확인사살하는 그 정신 높이 살 만하다. 결론은 海印이 또 갈 일이 없다는 사실이당 ㅋㅎㅎㅎ 차라리 굴전에 지평막걸리를 한 병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

海印.
     
와이리 15-07-29 15:50
답변  
그게 나을지도 모르지........

차비까지 생각한다면 더 더욱 판교/'능라'나 정자동/'봉피양'에 가서
녹두 빈대떡을 사 드시는 게......      답~~~~~
와이리 15-07-29 15:46
답변  
위의 내용은 100%  와이리 입맛 기준이니 오해 없으시길...........
와이리가 직접 가서 먹어봐야
[카페3021]'맛집'에 올리든 말든 하지.... 소문은 반드시 확인 사살~
西岳 15-07-29 19:48
답변  
해인도사님
말씀 그렇게 표현 하기요?
그물망에 걸려 든다 케샇고.. 정말로..?

담에 제가 한번 도사님 대접할테니..
그때까지 맛볼때 까지.
순희네 빈대떡 맛에 아직 결론 내리지 마소.
     
海印 15-07-29 21:26
답변  
ㅋㅋㅋㅋㅋ

가까운 정자동의 "봉피앙"의 빈대떡은 구미가 마이 당기는구나 으하하하
          
와이리 15-07-29 23:09
답변  
시간이 늦으면 준비해 둔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 드실 수도 있음.
저녁 7시경에 가면 줄 서서 엄청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고........ ㅎㅎ
영업은 21:3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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