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targate/1890067362_S8fReTKH_otc_014_-_EBB3B5EC82ACEBB3B8.jpg)
오후5시로 벙~개를 쳐놓고 3시까지 가겠다고 하고선
'하동관' 점심 약속이 일찍 끝나는 바람에 2시에 도착하여 ox에게 call하고서
1층 로비에서 꼬박꼬박 졸고 앉아있으니까 나들이 나갔던 ox가 왔고....
할 짓이 없어서 근처 커피샾에 갔더니 웬 여자들만 우글우글
남자들은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았고.....
조금있으니 한 사나이가 나타났고 또 나타났고 또 나타났고
5시 정각에 '正刻의 사나이'가 나타났고..... 한참후에 또 나타났고...
한 사나이는 약속이 있다고 먼저 갔고.....
막걸리값 '내기 당구'쳐서 술값 따놓고서 저녁먹고
60년 전통의 '열차집'에서 구성진 노래 가락에 맞춰 잔을 기울이고
한 사나이의 당구 승단심사를 하여 승단시키고... 통닭사서 축하해줬고...ㅠㅠ
오늘부터는 술 마시면 200이라고....
(다마 200 선언문 낭독식이 있었다. 맨위의 음성파일을 클릭해보소~) ㅎㅎ
차를 타고 시계를 보니 22:49....
장장 8시간49분짜리 벙~개의 막을 내리고서 용인으로 출발했다.
이태원을 지나 용산으로 가는 길에
정지선 위반한 순찰차 하나를 잡았다. 경찰에 신고할라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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