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2-21 21:38
가는 2월달의 최대 성과는 바로 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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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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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머전에 활이가 L.A.에 와서 골프치러 가는 길에
내 한테 이상한 남바가 전화가 왔길래
주춤하다가 받으니 활, "최종병기 활".
그래 그래해서 수목이, 경우, 정수와 통화,
화의를 했다.
내가 대단히 미안타켔다.
걸마들도 미안했다는 느낌의 대화를 했고...
그래서 모든 냉전이 훈풍에 사그리 녹았다.
곁들어 승준이 따님이 결혼한다케서
안부 전화와 CD와 조그마한 축의금을 보냈고,
결혼식날 전화가 왔길래 L.A.캉패들과 통화도 했다.
나는 맛있는 잔치음식은 하나도 못 먹었다.
특히 잡채, 찌짐, 잔치국수......
언젠가는 카톡을 통해 음식이 배달 되겠지.
이제 남은 것은 인혁, 병태, 병태 사모님,민식이, 민식이 사모님 그리고 멕시코 운천.
새삼 전화하려니 부끄럽네.....
잘 있거라, MY FRIENDS!
2/21.17.
시카고의 "하리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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