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9-23 05:45
요즘 사람은 말을 잘 안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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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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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아니라, 인간의 대갈통이 굵어지면(소위 20살이 되면) 선생이나 부모나 선배나 친구의 선의로 내뱉는 각종 좋은 말도 잘 안 듣는다라고라~~~ㅋ~~.
약 한달 전 쯤, 여성 고객의 전화가 왔다.
아이를 한달 후 쯤 출산하려는데~~~길일을 좀 잡아달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확실하게 거절했다.
海印導師가 명리학문을 배운지 약 40星霜이 지나도록 단 한건도 인간의 탄생사주를 인위적으로 골라서 天機를 逆鱗한적 없다. 심지어 본인 長男의 사주를 약 15분만 당겨서 출생했으면, 長官級 사주임에도 자연적으로 낳게 해서 <正財格> 사주의 소유자로 살도록 했다. 자기 자식의 사주도 소위 함부로 정하지 않았으면서, 타인의 사주를 골라 주겠는가?란 냉정한 말씀이다.
아이의 사주를 멋모르고 인위적으로 좋게 정하면, 그 사주에 해당하는 육친 특히, 부모가 이혼하든가(당해 부모의 壽命이 길경우~~~)사망하든가? 당해 가문 즉, 조부모나 부모의 사업이 갑자기 파삭 망하든가? 기타 天機上의 부작용이 심하게 작용할 수 있으니깐, 신생아 사주를 인위적으로 정하는 얄팍한 試圖 자체를 절대로 禁止하라고 정중하게 조언하였다.
그 대신에, 그 가문이 無宗敎면 식탁위에 <정화수> 한 그릇 떠놓고 조왕신과 天地神明에게, 불교면 부처님에게, 기독교면 교회에, 다른 종교면 당해 종교에 쓸데없이 금전 가져다 바치지 말고, 그 돈으로 지정 산부인과 의사에게 제때 진료를 받으면서, 일반적으로 좋은 태교 열심히 하고, 산모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지내시라고 답변했다.
어저께 그 여인이 이제 출산했으니까, 신생아 작명을 부탁한단다.
그래서 그 사주를 풀어 보았다. 소위 인위적으로 다른 곳에서 정했을 가능성의 냄새가 상당하게 나는 사주를 가진 아이를 출산했단다. 그래서 일단 <고생하셨습니다. 장남 출산을 축하합니다>라고 말하니까,
두말없이 통장계좌번호를 달란다. 그래서 주었더니 신생아 찬명료 24만원(당 시대의 쌀 한가마니 값) 바로 입금조치하였다.
그래서, 左右之間 당 신생아 사주에 좋고 대격에 걸맞게, 이름을 멋지게 지어서 주려고 준비해두었다.~~~흠~~~
이하 기록하는 내용은 추정적일 뿐이다. 좌우지간에 당면하는 문제는 신생아 탄생시 사주를 그렇게 대격으로 인위적으로 선정하면 소위 인생에서 사주보다도 더욱 좋아야 한다는 <평생 대운>과의 조화를 맞추기 대단하게 힘들뿐만{남여 성별에 따라서 대운의 진행이 다르고, 30~60대의 좌절과 사망 대운을 피하고, 조기 사망 우려를 피하고, 오행상 조화와 용신의 생극제화향과 당 조부모와 부모에게 미칠 악영향을 피하고, 기타 등등 좌우지간 이외에도 피해야 하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약 여덟가지(주로 신체상의 가장 중요한 정신질환자 여부와 척추질환자 여부와 팔다리 장애자 및 특수 질환 보유 障碍者 여부와 인격과 성격 등 천성 여부와 올바르고 확고한 인간의 가치관 조성 등등)를 참고하고 고려해야하는 등, 훌륭한 사주의 인위적 선정은 (쥐가 가는 길을 소가 가야하는 형국의 길인지라)} 아니라, 아득하게 멀기만 하고, 어렵고도 힘드는 여정의 작업이다. 저승에서 인간의 사주를 정하는 보직의 직책이 있다면, 아마도 수시로 바뀔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짐작한다.~~~ㅇㅎㅎㅎ~~~
어쨌든간에, 그 사주대로 인생이 진행되는 당 아이는 20대 후반기까지 乘勝長驅하다가, 그후 하루 아침에 큰 좌절을 맞을 운명이었다. 그래서, 만약 천지자연의 기운에 맞게 自然分娩 出産했다면? 이라는 前提條件을 달면서, 사주풀이 내용을 상당하게 순화시켜서 그러한 신생아 작명을 하게 된 이유(당명의 전체 총평과 사주 對比 대운풀이)를 장황하면서 담담하게 풀이해주었다.
結論的으로, <盡人事待天命>일진대, 개인적인 이익만을 지극하게 강구할 경우의 인생사는 <이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한다.>
오늘 낮에 원하는 衆生이 있으면, 그 사주풀이를 올린다. 다만, 단 한명이라도 없으면, 안 올린다. 왜냐하면, 일단 타인의 사주는 함부로 공개해서 좋을 것이 없다는 나름 잘 알 수 없는 징크스성 迷信을 따르기 때문이다.~~~흠~~~
이제, 아침 운동을 하러 동백호수와 동사무소 헬스장으로 가는 시간이 되었다.~~~바이~~~ㅎ~~~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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