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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5 14:32
낚시선생을 만나다.
 글쓴이 : 상곡
조회 : 355  
몇년간 거제, 통영, 남해등에서 낚시를 즐기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는데 드디어 훌륭한 낚시선생을 만나게 되었다. 인연은 멀리 있지않고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분으로 몇십년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다. 지난주 해금강으로 출조하여 초보인 내가 민장대로도 손바닥 크기의 망상어 12마리를 잡았으니 ...ㅎㅎ...앞으로 기대된다. 그의 지론은 첫째 낚시는 고기가 있는데서 잡아야한다. 둘째 배타고 나갈 필요없다. 방파제 평평한 곳에서 즐긴다. 셋째 날씨가 좋으면 수시로 출조한다. ...
......2020년 한해는 낚시공부로 바쁠것 같다.

와이리 20-01-05 15:33
답변  
살아 있는 생명을 장난삼아 희롱하지 말라!!  (와이리 생각~  ㅎ)

와이리의 거제도 생활 13년 동안 낚시를 해 본 적이 몇번 밖에 없다.
낚싯대를 들고 있는 팔도 아프고
작은 미끼를 낚시 바늘에 끼워 고기들을 꼬실려고 쭈구리고 있는 것도 그렇고 또 낚시꾼들 따라 가서 재미 본 적이 별로 없고.......
그래서
이경규나 이덕화가 나오는 바다 낚시 프로그램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생선이 먹고 싶으면 횟집이나 어시장에 가서 사 먹자!!  어흠~
海印導師 20-01-06 07:21
답변  
낚시도 취미생활에는 상당하게 재미있는 종목이다.

거제도 전투경찰 시절에 어부 방위병이 가르치는대로 해안가 바위에서 즐기는 낚시 대어가 잡힐 순간 으꺼으꺼한 손 맛의 즐거움은 솔솔하였다. 다만, 오래 하다보면 좀 지루해서리 때려 치웠지만 말씀이다. 생선이 필요하면, 초소 앞으로 지나는 어선을 불러서 바케스에 몇 십마리 얻어 먹으면 충분하였고 말쌈이다~~~ㅎ~~~

살아있는 생물을 보호하라는 나이든 완숙한 노인장 와선생의 말도 일리가 있어 들리고~~~ㅎ~~~

또한, 수산시장에서 돈 주고 사 먹는 생선과 바닷가 바위에서 직접 싱싱한 생선을 잡아서 그 자리에서 회를 쳐먹는 맛이란 상호 비교거리가 잘 안된다라고라~~~ㅋ~~~

海印導師.  씀.
     
와이리 20-01-06 07:59
답변  
생선회는 자고로  活魚 보다는  鮮魚........ 니들이 회 맛을 알아~ ㅎ
西岳 20-01-06 10:14
답변  
낚시가 좋아 보인다
나도 낚시에 관심은 좀 있다
좋은 취미이라고 생각된다
건강에도 좋고
짜릿힌 손맛도 즐기고
회+소주도 땡기고...
     
와이리 20-01-06 10:54
답변  
며칠전(1월2일)에는    - 호박고구마는 1월3일에 왔고 -
경상남도 통영시 '사랑도'에서 낚시로 잡아 급랭시킨
돌문어와 뽈라구(볼락)가 선물로 보내져 왔던데......... 맛있더라.

바다낚시는 육지놈들 끼리 가면 헛빵이고, 섬놈들 따라 가면 ok.....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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