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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1 09:39
남호일 동기의 행보
 글쓴이 : 海印
조회 : 326  

불국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직책을 올해 丙申年에는 14회 졸업생(남호일.최세영.김병화.이상동.김순열.김지영.서종수.김철승 이상은 경주중 출신임. 빠진 김봉조.)이 맡을 차례인데, 원래는 경주시내 거주자 최세영이 불초 총동창회장 직책을 맡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사업상 등의 이유로 극구 고사하는 바람에 서울에 거주하지만, 수시로 경주에 들락거리는 남호일 동기가 총동창회장 직책을 맡게 된 것으로, 오용문 4회 선배님으로부터 전해들었다. (사실 여부는 당사자에게 확인하지 못했고, 굳이 알려고 할 필요가 없어서 맞는가는 몰따만서도 들은대로 기록함)

불초 출신으로 경주관광대표?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고, 별명이 제바우(지지리도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나서 큰 재물을 벌어서 입신하기 위하여,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하여서리~~~당시 불국사 절 某 주지와의 모종의 거래?를 터서리~~ 그 결과물로 현재는 엄청난 재력의 소유자임)선배님이 크게 일으켜서 현재 지역사회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들었음.

좌우지간에 작년에 겪은 개인적인 불운에도 불구하고, 불국초등학교 총동창회장직책을 맡아 준 것은 같은 동기생으로써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그렇습니다. 수고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海印.


海印 16-04-01 09:45
답변  
위 사진은 팔방미남 은강님이 찍어 준 사진이다. ㅎㅎ
     
최세영 16-04-01 10:57
답변  
해인이 위 글에서 언급한 엄청난 재력의 소유자로 불초 총동창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인사가 혹 박재우 천마그룹 회장을 지칭한 것이 아닌지??

그리고 남호일 동기도 거리상 문제도 있지만 바빠서 총동창회장직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몇번이나 거절 했으나 우리 불국초14회 친구들이 완곡히
요청하여 어렵사리 취임 수락을 얻어냈다.
참고로 황남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30,21의 김영록 동기가 지난해에 취임 하여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海印 16-04-01 11:14
답변  
맞다. 박재우씨다. 어른들의 말을 빌리자면, "지지리도 가난한 집안에 자라나서 코를 질질 흘리고 맨날 천날 뚜디리 맞고~~어쩌고 저쩌고~~그라든 박재우가 불국사 卍에서 큰 돈을 벌었단다. 참 아아~들 크는 것 봐서 장차 우째 될지 잘 모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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