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3-04-21 09:57
불달 불날이라!!!
 글쓴이 : 海印
조회 : 779  


오늘은 기후가 양명하여 좋다.

그래서 주역에서 물을 감위수로 사대난괘로 하고, 이위화와 화천대유를 길상중의 길괘로 정했나보다.

일요일 일근이라 조용하여 몇 자 쓴다.

日이 世君을 충하면 반역지상이라 피를 쏟는 흉화가 일어나지만, 연이 일을 충하니 나라에서 주는 공돈을 감사하면서 잘 받으면 된다.

주역을 생활에 적용하면서 이리저리 살펴보면 참 재미있다. 3021중에 심심한 사람은 지금이라도 늦질 않으니 주역공부를 함 해봐라.

공부를 하다가 중도에서 막히면 海印이 귀찮다고 생각하지 않고 막히는 부분을 질문하면 무료로 상세하게 설명해줄테니까 말이다.

인생 뭐 별 것 없다. 방탕하지만 않는다면 지맴 내키는대로 살면 된다. 단 사람 人字는 서로 기대어 있으니까 자칫 放縱하여 타인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일만 실행하지 않는다는 條件이 붙지만 말이다.

불은 구설이요! 계속 쓰면 자칫 구설수에 휘말릴까 두려워하여 이만 줄인다.

海印.


海印 13-04-21 23:45
답변 삭제  
제길 !

헛소릴 잠깐 지껼였더니만 답글이 없다.

그래서 이렇게 몆자 단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海印.
西岳 13-04-22 01:11
답변  
여하튼 해인도사 글귀는 좀 어려운 편이다.
먼나라 사는 신선님들 이바구 같다.
속세에 사는 우리들과는 딴 세상에 살고 계신 분인것 같다.
     
海印 13-04-22 11:03
답변 삭제  
서악의 글쓸 때 심정을 짚어보니 <화천대유>괘상이로다.

길괘중의 길괘다. 그러하니 감사한다.

좀더 절제하고 근신하면서 세상 제만사를 삼가 두려워하겠습니다.

海印.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