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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9 17:47
『계간 문예 』신인상 (수필 부문) 수상, 축하합니다.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69  

恩强 이원국선생의 「계간 문예」수필부문 신인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3021 중에는 글꾼(?)들이 많다.

와이리를 비롯한 在野(?) 인사들도 많고
제도권 내에서 활동하는 공식적인 글꾼들도 많고...
국어선생님이 누구셨던 공? ㅎㅎ

인생 육십을 넘어넘어 칠십을 바라보는 연세이다 보니
보고 듣고 겪었던 일이 어디 한두가지이겠는가..
그 많고 많은 경험들을 글로써 표현할 수 있는 재주.... 대단하다.

恩强은 말도 잘하고, 낭송도 잘하고, 글도 잘쓴다고 인정을 받았으니
명실공히 文人이시다.

신인상 시상.수상하는 곳이
와이리의 나와바리인 마로니에 공원 바로 맞은 편이라 축하하러 가 볼 참이다.
시상식장에는 文人이 아니라서 들어갈 수는 없겠지만~

- 시상식장 : 마로니에 공원 맞은편 '함춘회관' 가천홀
- 시상일시 : 1월13일(금) 오후 3시


황만원 17-01-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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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하고 멋진 친구다.
이런저런 재주가 남다르고 익히 드러난 인생관이 남달라서다.
특히 한풀꺽일 나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쉴사이 없이 다양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부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에게 노년기 인생을 선도하는 귀감이 되는 삶을 지속하길 바라며
신인상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강산바람 17-01-10 08:29
답변 삭제  
축하한다.
대단타....
소암 17-01-10 10:08
답변 삭제  
대단한 친구,
축하합니다.
영나미 17-01-10 11:00
답변  
축하합니다...
김일호 시인.. 이원국 시인.. 대구의 손용주 시인
     
와이리 17-01-10 11:35
답변  
한기운 시인.수필가........ 대구/최재용 시인...
          
영남이 17-01-10 12:32
답변 삭제  
경주가 문화도시라서 시흥이 절로 나오는 모양이네요... 많은 시인이 배출되었군요...
황계림 17-01-10 15:11
답변 삭제  
원국아
 축하 합니다
신인상 이라 신선하구나.
은강 17-01-10 16:19
답변  
ㅎㅎ~
많은 친구들의 축하~
비꾸럽고 쭈굴시럽다//

나는~
게을러서 노는걸 좋아하지~
글쓰고 공부하는건 아주싫다~

그저~
남들이 써놓은 마음에드는~
좋은시들을 외어서 낭송하는게 재밌다//

아물따나쓰논글~
글~같지도않은글 신인상이라~우습다//

ㅡ암튼 좋은친구들~오늘도행복하세요!! ㅡ
이종관 17-01-10 18:01
답변 삭제  
역시 인생은 70부터인가바
대단합니다
축하 축하합니다
신라인 17-01-11 07:00
답변 삭제  
자랑스런 친구다.
대단타!!

남들은 사그러지는 나이에 일취월장이라
원국이의 도전정신이 정말 부럽구나.

친구들의 모범이로세

축하!! 축하!! 합니다.
영하 17-01-11 10:13
답변 삭제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최재익 17-01-11 10:32
답변 삭제  
더디 피는꽃이 향이 찐하다고......
축하하며 더욱 정진, 대가 되길바랍니다!,,
묘청 17-01-11 20:58
답변  
원국아! 20대에 이렇게 각광을 받았으면 교수라도 할텐데.
"부끄럽고, 꾸굴시럽다카면서"도 팔방미녀....
술, 투전, 밤새미, 인물, TV에 자주나와, 남 비행기 잘 태워,
여인, 낭독, 작시, 작수필, 깔끔한 복장, 백인처럼 하얀 살결......
칭찬이 태산같은 은강.

한 인생이 요러쿠럼 다양하게 잘 하기도 힘들지.

권기장은 비행기 운전,
남토끼는 기숙사 전담,
관유는 여행,
김교수는 전자공학,
강성노는 자동차 팔아 치우기,
해인은 양택, 음택.
와이리는 당구에 짜장면,
도형이는 불국사 경비,
최욱은 개병대 찬양,
박성기는 염통 운운,
소암은 겨울이 다 가니 구정 대목 보고는 잠바 떠리미
김진하는 땅따 먹기,
최활이는 뱅기 정비.......

윗 사람들은 자기분야 밖에 모리는데
은강이는 팔방미녀...
그러나 뚜렷이 세계에서 최고라는 것이 없다.......
"와이리"는 남 약올리는 기 세계에서 최고.......
     
와이리 17-01-11 21:07
답변  
오바마가 그래도
곧 퇴임(1월20일)한다고 Chicago에 가서 퇴임연설을 했더구먼. 
가서 들었봤나?
하긴.... 연설장소에 불렀을 리가 없으니 못 들었겠지.

미국에서 사나  한국에서 사나  똑 같네. 근데, 왜 미국에서 살꼬~~
묘청 17-01-11 21:29
답변  
이것 봐라.
불난 집에 부채질.
태극기 흔들었다고 이석기 심복이 니 잡으러 올끼다.
그 때는 무도인 "해인이"를 급히 불러야 산다.
걸마들은 인정사정 없다.

오바마의 고별연설을 내가 듣는다고 이해가 되나.....
30%정도 이해했다.
TV를 보면서.
그러나 나는 초저녁 잠이 있어 끝도 못 내고 잤다.
내가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 마지막 장사를 잘 마무리 짓나,
우야면 돈을 많이 남겨 자식들에게 넘기나 그 생각뿐.
우익도, 좌익도, 순실개년도 싫다.

그저 내 형제, 우리"KJ3021" 친구들이나 잘 지내면 하는 바램이다.
곧 구정이 되면 내 부모 차례지낼 돈이나 송금하고.
나는 덤으로 사니 .....

어제는 "켄터키 후라이 치킨"에 갔더나 비를 흠뻑 맞은 거지 부부가 더덜덜 떨면서
치킨을 오다.
갑자기 불쌍한 생각이 들어 $20을 똘똘말아 손에 지케좆다.
내가 나가는데 문 앞에 섰다가 대가리가 땅에 헤띵하듯이 인사를 끌어지게 하네.
마누라한테 이 얘기했다가는 나는 빼가지도 못 추린다.
기분이 좋았다.

시카고는 영상의 기온에 계속 비가 온다...
비에 젖은 내 마음은 우얄꼬.......
     
와이리 17-01-11 23:49
답변  
오바마의 연설을 듣고 30% 이해를 했다는 말....... 참 이해 안되네.
30%를 이해했다면    70%는 뭔 소리했는지를 모른다는 말이니
들으나 마나 한 거로구먼~

오바마가 
"Yes, we can.  Yes, we did.  Yes, we can."이라고 하던데
뭘 들었나........?
30%면... 음~ 그저  We만  세번 들었겠네... 33%....... ㅎ
http://tvpot.daum.net/v/s31a0ijeLnTCjfEyfEhTnTS

걸뱅이에게 돈을 잘줬다.  그건  잘했다.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는 주저없이 주는 게 좋은 거다.
줄까말까 할 때에는 주는 게 좋다.  망설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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