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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3 22:15
인간관계..............
 글쓴이 : 1해주
조회 : 298  
사람들은 어느정도 기대나 이해관계가 없이는 서로 교류할 일이 없다고 들은 적이 있다!
심지어 부모자식, 형제 간에도 정말 아무런 이해나 기대가 없다면 뜸해진다고도 한다~~~~~~~?!
위 말을 역으로 새겨보면, 인간관계는 서로간에 어느정도 기대나 이해관계 때문에 성립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가 있지 않을까?
3021 서울 동기들을 놓고 보면 위의 말은 어느 일면에서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보여진다ㅡㅡㅡ등산, 당구, 골프 등 동호회나 소모임을 가지면 서로 즐겁고 재미가 있으니 잘 이어지는 것 같으나, 막연하고 느슨한 동기 전체 모임에서는 서로 재미나 기대가 크지 않아 같이 모여 할일이 별로 없다고 느끼는 것이 아닐른지 모르겠다~~~~~~~~~~~~?

동기 누군가가 임원진으로 언젠가 서울 동기 전체를 대상으로 모임을 가져도 하루 저녁 즐겁고 재미있게 꾸려갈 때를 기대하여 봅니다!!!
무능한 녀석이 마음이 무거워 구차한 변명을 한번 해 본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를 바랄 뿐입니다.
책임을 다하지 못한 회장 때문에 재경 전체 동문회에 체면 유지가 못되고 이상한 기수라는 인식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다소 캥깁니다만, 욕이 배를 뚫고 들어오지는 않아 그 정도 각오는 하고 지냅니다.

西岳 17-12-03 23:08
답변  
buckets 회장님 열심히 수년간
재경 동기회 이끌고 여러가지 모임 행사에
고생 많았습니다.

니네 할것없이 우리 모두가
늙고 얼라~가 돼 가면서
생각범위는 좁아져 가고,
점점 주책맞고 노인 옹고집 되어가면서
자기 주장만 맞다고 생각하고
남의 이바구는 귀들어 오지 않는 연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점점 會者 定離의 길쯤
다가와 가는동 모르지요.

걱정 근심 절대로 하시지 마세요.
때가 되면 저절로 풀릴 것입니다.

맘 편안하게 가지세요.

우리의 kj3021 본 홈페이지가
살아서 핵심 network 역할하고 있고,

와이리가 온갖 정보를 올리고 있으니
저절로 데굴~데굴~ 잘도 굴러갈 것입니다.
와이리 17-12-04 01:07
답변  
前任 박해주회장/이동협총무께서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하셨기에 자책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後任을 맡을 사람이 없다는 게  재경3021 동기회의 숙제일 뿐~
그간 수고하셨소이다.
haeju 17-12-04 20:32
답변 삭제  
비난 보다 위로가 사람을 더 위축시키는 것 같구나ㅡㅡㅡㅡㅡ고마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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