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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 19:35
[펀글] 테스兄........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612  


9월30일, 추석 전날 밤에 나훈아 on-line 공연을 보라고 권했는데
모두들 봤는강 몰따.

능모는 당연히 봤을 거고...... 안본 사람은 손 들어 봐라. 싫으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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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소크라테스처럼 고발" vs 나훈아 "테스형"..누가 진짜 '현자'일까]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가 2일 "어용지식인임을 자부하는 유시민보다 광대를 자처하는 나훈아가 소크라테스에 훨씬 가깝다"고 평가했다.

윤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크라테스 소환하기~나훈아와 유시민'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각자의 방식으로 언급해 화제가 됐다.

윤 교수는 "두 유명인이 한가위 명절에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소환했다"며 "그는 군중에게 영합하지 않았으며 죽음으로써 지행일치라는 자신의 신념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훈아씨는 노래에 삶을 바친 장인이자 자유인으로 보인다"며 "권력이나 돈 앞에서도 당당하다. 나훈아가 소크라테스를 '형'이라고 부른 게 난 아주 맘에 들었다"고 강조했다.

반면 유 이사장에 대해서는 박한 평가를 내렸다. 윤 교수는 "어용 지식인임을 자부하는 유시민씨와는 달리 소크라테스는 권력에 대한 아부를 경멸했다"며 "살아있는 권력을 결사옹위하기 위해 궤변을 농하는 어용 지식인이 스스로를 슬쩍 소크라테스에 비유하는 모습이라니"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된 유 이사장의 '계몽 군주' 발언도 비판했다. 윤 교수는 "유시민씨는 '김정은 계몽군주'설을 옹호하면서 자기가 공부를 너무 많이 한 죄라며 동료 시민들의 무식과 무지를 개탄한다"며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모든 아테네 시민 앞에서 자신의 무지를 고백하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장안의 지가를 올린 자칭 지식인보다, 광대를 자처하는 한 예인이 소크라테스에 훨씬 가깝다는 사실을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나훈아는 지난달 30일 KBS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출연해 신곡 '테스형'을 공개했다. 곡은 소크라테스를 형이라고 부르며 인생에 대해 질문하는 철학적인 내용이다.

같은날 유 이사장 역시 소크라테스를 언급했다. 유 이사장은 방송인 김어준의 유튜브 채널 '다스뵈이다'에 나와 최근 '계몽 군주' 논란과 관련 "계몽군주 (발언을) 가지고 그렇게 떠드는 분들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2500년 전에 아테네에 태어났으면 소크라테스를 고발했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와이리 20-10-02 19:45
답변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못본 사람은 
요거라도 보시라~  싫으면 말고!!

https://www.youtube.com/watch?v=tjFyXP4l08c
가황  나훈아의  '테스형!'.....
와이리 20-10-02 20:31
답변  
https://m.bilibili.com/video/BV13f4y1Q7um?from=search&seid=14914697417467415964
가황 나훈아의  추석절 공연 전체 영상..
西岳 20-10-03 00:39
답변  
나훈아 fighting
최고 !

연예인 以上의
바른 눈을 가진 賢者이네.
     
와이리 20-10-03 00:46
답변  
full영상을 다 보신 모양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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