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가 아주 짧은 일정으로 잠시 서울에 다녀가는 바람에
벙개팅을 걸어서 누가 오나 기다렸더니........

조계사 절에는 연꽃 잔치가 벌어졌고
조계사 경내에는 아주 귀한 白松이 한 그루 있는 것을 그간에는 몰랐는데
ox의 설명을 듣고 새삼 보게 되었다.
그 일대는 ox의 나와바리이기에 주위 일대에 대해 ox의 설명을 들었다.
오늘 참석자중의 한명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조계사에 와봤다고 하니
서울 놈들은 서울을 모르고..... 외지인 외국인이 서울을 더 잘 알더라.

점심 식사후에 근처 찻집에 갔었는데 커피값이 1,800원....착하기도 하여라~
그 찻집에는 'Kenya AA'커피가 있어서 몽땅 그 커피를 즐겼다. 竹然생각하면서..
그리고선 스크린골프 한판~

저녁을 먹고.....팥빙수까지 한 그릇하고서 헤어져 돌아왔다.
ox...... 10월에 또 보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