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2-04 23:18
그리분 성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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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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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야~
그동안^.^
잘~지내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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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는 모르겠다만^
네^글이 별판에 올라오면^
마치~
불나방이 불을보고 뛰어들듯이~
내^ 온몸으로 너의글을 즐기지~//
그것은~
글속에 묻어나는 가식이 전혀없는듯한^
너의 일상생활의 진솔함에 매료되었다랄까~.~
아니면~
살아남기조차 발치가^쌍그러분 이국땅에서^
그래도 당당하게 열씨미 살아서 가족은 물론^
때론^ 국위도 선양하는 네가 자랑스러워서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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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각설하고~
지난해엔~.~
너무^아픔이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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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이엔^누구나 지난세월 아픔이 많고많은거란다~
아픔이없는삶"이란 무가치한 삶"이라는걸 알게해주지~
정도차이는있지만 몸이 병들고 아파서 병원가서 수술하고 등..
하지만~ 정말로 아픈것은 지난세월에 대한 회한"들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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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모두가 아는것만이안다 그리고 보이는것만본다~
그것이 우리의 한계이다 이한계를넘어야 "사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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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면 또~ 새로운 설(구정)^을 맞는다//
설날이라고 마음설레며 설빔^을 하던 어린시절은가고~
내가뿌린씨앗들이 옹기종기모이고 오면좋고 가면더좋은~
늙음의 수리학^과 수사학^사이로 시간은 또흘러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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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분 썽기야!!
욕심을 비워라 미련두지말고 무조건~~
잘난것^배운것^가진것^들 외에 모든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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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일이없는 하루살이가~
오늘을 사랑하듯이 모든것 사랑하시게 ~.~
"지금 숨쉴수있는 이시간들~조차도~.~.~.~
" 그것이 바로ㅡ진정한 너의 '행복"이란다 !!!
"보고싶구나~ 열씨미 살아온 너의모습을~이밤도안녕~
?
??
???
"오늘도~썽기를 아주조아하는^
"자다가~봉창뚜두리는 행팬엄는 고향행놈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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