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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6 17:03
VR 플랫폼
 글쓴이 : 沼岩
조회 : 385  
   http://platum.kr/archives/62781 [17]

서악께서 VR 설명 좀 해보이소.
가상현실이라는데, 향후 it 업체들이 미래의 먹거리로
덤벼들고 있다고....
뭐 스키 고글 같은거 끼고 보는건가?

沼岩 16-10-26 18:27
답변  
http://platum.kr/archives/63948

이건 뭐 게임에 국한 된게 아니고,
가구업체와도 손을 잡았다고하니,
가구 뿐만 아니고 자동차나 비행기나 뭐 내가 마음 먹은대로
사용해보고, 운행해보고... 이런게 다 가상현실에서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인데...
코브라 헬기타고 멧돼지 사냥 나가는 날도 생기겠다.
     
와이리 16-10-26 22:36
답변  
1980년대에 발표되었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이
벌써 우리 생활 가까이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다.
와이리가
1991년에 IT(Information Technology)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통합)의 일환으로
5개년 계획중에서 VR을 하나의 사업 item으로 선정한 적이 있었다.
속담처럼 '하룻밤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그 꼴로........

VR에 대한 개념이나 구체적인 기술에 대한 설명도 쉽지 않고
또 이해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으니까 생략하고...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게 편할 수도 있다.

현실 세계에서 할 수 없는 것을
가상의 세계.. 상상의 세계.. 꿈의 세계에서 직접해 볼 수 있다는
그런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VR system을 장착하고서
마를린 몬로를 불러서 하룻밤 잠을 자 본다던가..
PGA골프대회에 참가하여 프로들과 직접(?) 겨루어 본다던가..
007을 방불케하는 첩보및 자객의 신분으로 휴전선을 넘어
김정은의 동선을 따라가면서 제거를 한다던가.. 그런 거라는 생각이다.

가상의 세계를 임의로 만들어서 오락 수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현실의 세계에 가상의 기술을 덧보태어서 실질적인 경험을 하는 기술..
이 시간 현재의  경부고속도로상에서 가상의 My Car를 운전해보는...
자칫 부딪히는 사고도 경험하게 되지만, 실제로 다치지는 않고~
예전의 VR에서는
고속도로 등 주변환경도 CG(Computer Graphic)로 만들어졌지만,
앞으로는 실제의 환경에서 VR시스템을 구현하는....

현재까지는
VR Room이라는 가상의 공간 속에서 VR을 경험해 볼 수는 있지만
앞으로는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서 아무데서나 쉽게 경험해 볼 수가 있을 듯~
          
와이리 16-10-26 23:36
답변  
Daum검색창에서 'VR'을 검색하면
'VR가상현실 누드비치에 가봤습니다(19금 후방주의)'라는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클릭해 보면 VR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 듯~
물론 이 동영상은 CG를 이용한 VR게임이지만...

지난 여름에 유행했던 '포켓 몬 Go'는 AR 기술이고
VR+AR이 합쳐진 MR이라는 기술로 발전되어 나가고.....
沼岩 16-10-27 09:58
답변  
1991 년 그런 구상을 했고, 그걸 실현시켰다면....
두가지다.

너무 앞서 나가서 완전 말아 먹었거나,
지금쯤 와이크로소프트 회장이 되어 매년 수조원을 쓸어 담아서,
경주에 동기 전용 골프장도 하나 만들어 줬을텐데...
     
와이리 16-10-27 10:10
답변  
철없이 사업계획을 만들어 보고할려니까
있는 개념 없는 개념 다 줏어 모아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고....

1년차 목표 10억,  2년차 목표 30억,  3년차 목표 100억
4년차 목표 300억, 5년차 목표 600억이라고 보고하니까
사장께서 "그래도 1년에 배 한척은 해야지...."라고 하시길래
6년차에 1천억을 하겠노라고 보고했다. 
목표는 어디까지나 목표일 뿐이고..    어차피  간노름이니까~

사장이 그때까지 있지도 않을 거고.. 
와이리도 그때 쯤에는 어찌 될 지도 모르고 모르는 거니까.....ㅎ

92년,1년차에는 겨우 10억했고, 93년,2년차에는 55억했고,
94년,3년차에는 100억에 맞출려고 애를 쓰고 썼는데도 125억했고...
4년차에는 SI사업조직이 대우정보시스템으로 통합되는 바람에
前회사(대우조선)사장과의 약속은 지키고서.....   
새회사(대우정보)에 150억하겠다고 하고선  155억으로 마무리.....

그 당시 사업계획서에는 홈쇼핑도 들어 있었다.  개념도 모르면서...
40대 초반~  그때가 한창때였었는데...
沼岩 16-10-27 10:44
답변  
SI의 일환으로 VR을 했다는 것 같은데,
당시에는 아주 생소했을 것 같고,
실제 돈 벌어들인 것은 SI,
나는 지금도 VR이 생소한데...
     
와이리 16-10-27 11:27
답변  
원래 개념이 나오고 난 뒤  상품이 나올려면 수십년 걸린다.

AI(대표적인 게  알파GO) 인공지능 시스템도
90년대에 대우조선에서 생산계획 업무에 적용을 하긴 했지만
아직도 요원~

AR도 포켓몬GO가 시작이고..

VR도 2016년 올해가 원년이라고도 하니까..... 아무도 모른다~ ㅎ
VR개념이 나온 지 벌써 30년이 되었건만...

MR은 또 다른 개념으로 이미 들고 나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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