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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2 06:37
慶州의 4대 국민학교 (皇南 월성 계림 + 불국)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582  
70을 살고 있으면서도 그간 와이리가 덜 알았던 게 하나 있음을 실토한다.
그간
와이리는 경주에는 皇南 월성 계림 외에는 雜校들만 있는 줄 알았다가
만나는 면면이 특별나고 훌륭한 사람들 몇몇의 출신이
한결같이 佛國寺국민학교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남산 밑에는 임금(王)이 나는 곳이지만
토함산 아래에서도 임금은 비록 아니지만 임금들에 버금갈 만한 인물들이
더러 나고 있었다는 것도.......

그외의 雜校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들은 바가 없었고..
물론 들을 것도 없겠지만~

3021 主治醫인 名醫 리부다도 불국 출신이고,
영원한 월급쟁이 호일이도
환갑.진갑지나서도 사업을 확장하는 沼岩이도
본부 총장을 장기집권하고 있는 세영이도
별난 공부를 수십년씩 해오는 海印......................모두가 佛國이네. 훌륭타~

근데........
불국을 4대 국민학교로 인정을 하긴 한다만
어찌........ 월성과 그리도 비슷한 지........ 특기가 없다. 특기가~~

물론 계림은 더하고~~
여학생은 고사하고라도 남학생 꼴푸 선수 2~3명도 없으니..
하긴, '서빌리아'에서는 인재들이 간간히 보이긴 하더라만.

당구를 잘 치나.. 꼴푸를 잘 치나.. 춤이라도 추나..
계림.월성에는 여학생 꼴프 선수가 없어서 꼴푸모임도 못한다고 하며
천날만날 황남쪽을 바라보며 껄떡거리기만 할 뿐~

황남 쪽에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도... "그것들은 학교도 아니다~"고.... ㅎ

얘네들이 자랑하는 것도 있긴 있더라. 술이다. 술... 오로지 술 뿐이다.
그것도... 사실은 '술도 잘 모르는 인간들이다'.
술만 보면 무조건 量껏 마실 줄만 안다. 量으로 승부할려고 달려든다.
술을 즐길 줄은 전혀 모르고.... 즐길려고도 안하고.. 오로지 量껏~
요즘 누가 量으로 승부하냐고. 質.... 膣... 질로 승부를 하지.

분위기있는 곳에서 분위기있는 사람과 분위기를 즐기면서 분위기를 마셔야....


암튼, 우옛든 간에.. 좌우당간.. 우짜든 간에.. 누가 뭐래도.....
佛國은 경주의 4대 명문 국민학교다.

皇南에는 몇몇 分校를 두고 있는 데, 그 출신들 면면도 괜찮다. 알고는 있냐?
皇南내동분교 皇南안강분교 출신 중에 인재 또한 더러 있다.

西岳 17-02-02 09:40
답변  
명의에게 어려운 病고치고 나니
그 출신교 불국 초등까지 막 치켜 세우네.

그래도 되나?
이건 기준 잣대가 흔들흔들...

이런 개인적 정실에 넘어가는 것을 보니
와이리가 늙어, 많이 약해진 모습이다.
     
와이리 17-02-02 09:41
답변  
그건 아이고........ ㅎ
평소에 유념해 왔었던 것을
다시 한번 더 깊이 새겨 새겨 새겨서......... 등업!!

에~또
佛國寺국민학교(불룩사초등학교는 모르겠고.. )는
1953년에 1회 졸업생을 배출했을 정도로
역사와 유서가 깊기에  4대 명문학교에 충분히 들어올 만한 학교다.
          
해인 17-02-03 07:16
답변  
불국초교의 전신이 내동국민학교이고--- 내동초교는 당시 미군 비행기가 불시착한 비행기 때문에~~~ 교실 한채가 크게 부서지고~~~많은 어린아이들의 참사가 발생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러한 참화를 디디고 일어서서 현재의 자리로 학교를 옮기면서 ~~~계사생이 탄생하던 해에 영광의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그 또래의 주축 나이가 1940년 경진생이다---ㅎ--- 

경주중학교 동기생인 불국초등학교 친구들이 탄생한 계사년이었다고라~~~ㅎ~~~

海印 導師.
               
와이리 17-02-03 19:02
답변  
내동국민학교는 1999년3월1일부로 폐교가 되었네....
                    
海印 17-02-03 20:22
답변  
그 사정은 내가 확실하게 잘 알고 있으니까니~~~잔죽고 있으라카이까네 그러신다.

즉, 내동국민학교가 비행기 사고후에 없어진 것이 아니고, 신문왕릉 근처에 계속 운영하다가 기묘년인가 없어졌겠지만~~~

당시는 불국초등학교 학생이 구정동에서 좀 먼 내동초등학교에 다녔다니까~~잘 모르고서리~~ 말을 세우고 있다.~~~ㅋ~~~ 왜 그런 사정을 잘 아느냐하면~~~우리 백씨가 불국초등학교 1회 졸업생이었다. 경진생~~~ㅎ~~~
                         
와이리 17-02-03 20:49
 
뭔 소린지.........?
海印 백씨가 1회든 말든 
내동총등학교가 없어진 거랑 무슨 상관?
내동학교 폐교 기념 비석에 나와있는 데...

그 내동과 저 내동학교가 다른가 보다.
학교가 몇년도에 없어졌는지를 얘기하는데
기묘년인가... 라고 하니 그게 몇년도인데??
비행기 사고 전에 없어졌던지
사고후에 없어졌던지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고....

와이리는 어느 누구의  기억 보다는 자료를 더 민든다.
                         
海印 17-02-03 21:44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렇다.

즉, 내동국민학교에 불국사 초등생들이 함께 다니다가~~~현재 불국사 초등학교 자리에 학교건물을 신축하여서리~~~불국사 초등학교를 새로 만들어서 이사를 왔실끼다.

그말이다.~~~ㅋ~~~
西岳 17-02-02 09:51
답변  
위에 와이리가 질로 따지자고 할때

고기 육 月 변에
구멍 혈 穴
따뜻한 집 실 室

膣 자를 말하는 것 같다.
육체 (月)에 달려 있는
구멍(穴)인데
집 (室)처럼 따뜻한 곳

막힐 窒 자는 miss type 이겠지.
     
와이리 17-02-02 10:37
답변  
아~~따
단디 제대로 잘 보는 걸 보니 
서악초등학교(경주국민학교)도  괜찮아 보이네....... ㅎ
영마을 17-02-02 10:50
답변  
와이리는 구안와사 환자임 눈과 마음이 비정상
상태라는것을 감안하여 바라보면 이런 글을
쓸수밖에 충분히 이해하고요 !!! 한가지 모교
몇몇여학생이
빤쥬 잘 벗었는거는 인정함니다 그라고
골푸치고 당구하면 맹문이고 등산하고 시 쓰면
ㅡ 잡교ㅡ  마 치료나 단디하소
     
와이리 17-02-02 11:01
답변  
모교 여학생이..... 빤쮸를........??  ㅎㅎ
詩를 알면 절대로 雜校가 될 수가 없지.  詩語....
남호일 17-02-02 11:08
답변  
ㅇ 아이구, 와이리님 존경합니다?

-사실 남한만 보면 경주를 빼면 역사문화에너지 즉 과거현재미래가 있는 도시가
 있을가?
-그런데 경주하고 연상을 물으면,  불국사와 석굴암 아니면 불국사와 첨성대 가 연상된다고  99% 답을 한다고 하드라...,

불국사는 변방이 아니고 한국의 과거현재미래의 핵심코어지,

그래서 결론은 한국의 핵심이 불국사 아닐까?
거기에 있는 학교다.

ㅇ. 실지 황남/월성/계림/양동이 전통이 있는 학교이지만,
 46개 초등학교 중에서 양동/계림/불국사 학생수가 10위권에 들고,
이제 이들학교를 능가하는 학생 수라, 이른바 잡교는 아니라고 본다/

-황남는 제2창교해서 옮겨 다시 살아 나겠지만,
 계림도 어디로 옮겨 제2창교 해야  하리라 본다.

ㅇ.불국사 자랑했다, 겸손하질 못하고?
     
와이리 17-02-02 11:10
답변  
아, 佛國님꼐서 납시었군요.
그 훌륭한 불국사국민학교를 나오셨음에 축하드리나이다.

慶州라면 당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금관총만 있는 월성이나 
무너진 사랑탑이 아닌 읍성 흔적만 남아 있는 계림이
우째 우째 하다가 보니  안雜校에 들어있는 거지... 
크게 다를 바가 없지요.. ㅎ
남성모 17-02-02 12:25
답변  
국민학교 이름 순서를 나열할때 계림 월성 황남순이다 앞으로는 이렇게하는것이 그옛날 우리가 쓰든 순서 이니라 황남은 항상 끝이다 가나다 순으로 나열해도 그렇고
     
와이리 17-02-02 12:46
답변  
세월은 흘러서  역사는 만들어지고... 새 역사는 창조되고~
皇南 월성 계림 불국.....  그 외  雜校들은  원래 無順이다.
沼岩 17-02-02 15:57
답변  
흐흐...
불국사초등 동창회장님이
리부다에게 공로패 하나 만들어줘야겠다.
     
와이리 17-02-02 21:42
답변  
벌써 제작  신청 들어 갔제.......?  언제 볼 수 있을란 공..
은강 17-02-02 16:40
답변  
불국사에 비하면~
계림핵교 같은거는~
떼거리만 만치 조또아이다~

"자랑꺼리가 항개도엄따//
"인물이존나 빤수라도벗나"
"술도안사주고 병도안고치주고~

"니꺼머~차말로 행팬엄는 핵교다//
     
와이리 17-02-02 21:42
답변  
와이리가 암만 찾아봐도 그런 것 같더라. 
애를 써서  찾고  찾고  찾아 봐도  안되고... ㅎ
묘청 17-02-02 21:15
답변  
학교자랑을 하니 나도 한 줄.....

아화는 언덕"아"에, 불 "화"자......
옛날 "10.1 뺄개이 사건" 때 가장 치열했던 곳.
풍치가 좋아 일본 사람이 많이 살던곳.
중앙선 철도, 뻐수 다니는 국도가 있는 시골 아닌 시골.
일정시대나 지금이나 땅값이 안 오른 곳....
부자가 오래 가지 않는 아화....

그러나 아화 국민학교는 천촌, 도리 분교를 가진 큰 학교.
분교를 두개나 가진 학교가 있나?

우리 동기로 보면 교수 하상식,
삼성 라이언스 (?) 사장 김재하,
이 사람이 없으면 건축계가 무너지는 최규병,
쌍나팔, 시카고의 깡패 박성기....

이만하면 시골학교로서는 "대명문",
아화의 "리라 국민학교"....

소위 4대 명문이란 학교에는 뛰어난 사람들도 있지만
놈팽이도 많았지.....
아화 국교는 아부지 농사 도운다고 놈팽이가 어딘노!
열심히 공부하여 출세 한분해 볼라꼬 "전력투구".
형편이 안돼 점심 도시락을 못 싸도 찬물 마시고 배 채워 "자수성가"한
우리의 "아화 국민학교", 가히 명문이지 않는가!

와이리의 명문 찬양은 "쪽샘"때문에 조짓다.
등,하교하면서 방석집을 지나면서 배운다는 것이
그저 북치고, 장구 뚜두리고, 빤쭈 안 입고 한복입고,
술주전자,
교태와 청객.....

김교수의 서악의 경주국교는 우리 작은 아부지가 교장 한분 해 묵었다.
다음은 월성국교.
"박준채"라고....

잘았으면 되엿따.
잘 주무시라........
     
와이리 17-02-02 21:49
답변  
'아화'라는 학교가 있는지도 모르는 데,
분교가 있다는 걸 우예 알겠노.........  아화가 분교겠지.. 헷갈렸나?

맹모삼천........
겉으로 드러난 그것만 아니까        그것 또한 문제네.
속을 봐라!  속을 쫌....  겉만 보지 말고~ 
속을 보는 눈이 없으니 이를 대체  우야믄 존노~~

皇南은 쪽샘이 있었기에
즐겁게 어울려 노는 그런 문화 속에서 자랐다.
일만 하다가 죽을 일이 있냐? 

놀아가며.. 즐겁게.. 신나게.. 멋있게.. 놀 줄을 알아야지.
한번 밖에 없는  이 짧은 인생을
어찌 일 일 일 일 돈 돈 돈 돈 그것만 따라 다니다 죽을려는 지...그참~

이렇게도 즐기고  저렇게도 즐기고 
요렇게도 즐기고  그렇게도 즐기는..... 즐길 줄 아는 인생이니라~
남성모 17-02-03 10:57
답변  
은강선상 술이 과했나 진심이 아니제 그옛날 별로 쳐 주지도 않튼 학교들이 세월이 흘러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고 떠들어 대는것이 자격지심이 아니겠나 예쁘게들 봐 줄까?
     
와이리 17-02-03 12:11
답변  
자격지심이라......... ㅎㅎ
皇南은
와이리만 있으면 월성.계림.雜校까지는 대응이 다 되고, 佛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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