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육식을 지나치게 꺼리면 영양소의 균형이 깨져 오히려 건강에 손해”라며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찬란한 문명을 꽃 피울 수 있었던 것은
고기 섭취를 통한 풍부한 단백질 공급이 두뇌 발달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지나친 육류 섭취가 비만 등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한국 사람들은 고기를 더 먹어야 된다고 하니 하루 권장량을 챙겨 드시라~
가원15-09-01 09:57
결론은 우리나이는 고기를 먹으면 운동을 좀더 해야 한다.
내가 볼 때. 일반적으로 고기를 먹으면 안된다라가 아니고 칼로리가 많다는 얘기인 것 같다. 쉽게 얘기하면 먹는 것과 소비하는 것이 균형이 이루어지는 것이 맞다(좋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 제일 문제는 동맥경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심장병과 뇌졸중 등과 관련된 혈압관리가 중요한 것 이다. 칼로리가 남아 돌 면, 뱃살이 된다. 뱃살(지방덩어리)이 혈압도 높이고 혈관을 병들게 한다. 나이가 들면 운동을 좀해 기초대사량 수준을 좀 올려야한다.
따라서 본인의 생활습관이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 같으면 고기도 괜찮다. 하지만 운동을 싫어하고 먹는 것(칼로리)이 더 많으면 고기는 좋지 않다. 정상적 사람이라면 산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그리고 적당한 기름진 고기는 좋을 것 같고 골고루 먹는 것이 제일 좋다. 반대로 얘기하면 편식은 안 좋다. 무조건 풀만 먹는 것이 안 좋다.
이제 우리 나이는 생활습관을 바꾸기가 싶지 않다. 또 개인의 건강과 몸의 특성에 따라서 음식을 적당히 조절하여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진다.
즉 개인 몸에 맞는 맞춤식으로? 해야 좋을 것 같다.
내가 요즘 건강관련 서적을 보다 안 상식이니 맞는 얘긴지?는 모르겠다. 전문가들이지만 단편지식을 주면 종합적인 차원으로 보는 견해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내가 쓴 의견은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다.
와이리15-09-01 10:01
암튼
삼시세끼에 나눠 먹든 한꺼번에 먹든간에
고기는 하루에 150g을 넘기지 않을 만큼만 먹는 게 좋단다.
그 이상은 먹어봐야 헛빵~
沼岩15-09-01 10:07
우리집은 아내가 혈압, 콜레스테롤이 높다.
주로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고,
생선은 자주 올라오지만, 육류는 가~끔 먹는다.
내시경 검사 결과도 보고, 혈압약도 타고 간다기에 같이 갔더니,
의사에게 아내가 하는 말.
"선생님 밥도 똑 같이 먹고 운동도 내가 더 열심히 하는데,
신랑은 정상이고 나는 왜 그렇지요?"
의사 가 하는 말.
"조상 탓입니다. 80-90%는 타고난 체질이고 나머지가 환경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암튼 나는 반대로 고기빠진 편식을 하는 편이다.
와이리15-09-01 10:16
過猶不及이라고....
뭐든 과하면 좋지 않기에 적당히........그저 적당~히.... ㅎㅎ
가원15-09-01 10:56
건강상식 문제(미국 저명한 의사 저 발췌)
당신의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1. 다음중 이상적인 혈압은?
가. 115/76
나. 140/90이하
다. 코미디언 죠지번즈가 100세까지 살게 된것
라. 가족력 따라 다르다.
2. 다음중 혈관의 퇴행성 변화현상이 아닌 것은?
가. 뇌졸중
나. 피부주름
다. 당뇨
라. 남성 발기 부전.
3. 중독성이 가장 적은 음식은?
가. 콜라와 초코렛 쉐이크
나. 땅콩
다. 감자
라. 달콤한 시리얼.
정답은 1주후 공개 하겠습니다.
와이리15-09-01 13:24
1주일이 아니라 한달을 기다려봐도 답 올리는 할배 없다.
그리고 이 窓을 닫는 순간 기억도 못한다. ㅎㅎ
와이리 생각엔 1.-가 115/76 2.-다 당뇨 3.-나 땅콩
뭐든지 또 물어 보시라~ 다 답을 가르쳐 드리마~~
작성일 : 15-08-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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