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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6 20:57
오늘은 "권기장" 오는 날.
 글쓴이 : 묘청
조회 : 437  
지금이 새벽 5시45분.
미국본토의 어딘가에서 시카고로 운항중.

날씨가 100점짜리.
걸마만 오면 시카고 날씨는 왔따다.

전번에 와서는 빨리 회복하라고 갈비를 대접 받았으니
오늘은 내가 게다리로 대접하까!
탕을 좋아는 하는데....
경찰 총격사건을 제외하고는 조용한 시카고.
비도, 눈도, 한파도 다 어디로 간노!

며느리가 전화가 왔다.
아들눔과 데이트를 가니 얘기들을 봐 달란다.
오케이했다.
마누라와 3-4시간 봐 주고 저녁에는 권기장 만나러 가고.

아침은 테니스클럽 아랫 것들이 식당에서 나를 위해 아침을 낸데.
곧 체육관에서 나는 45분정도 운동하러 간다.
입맛이 조금 나다가, 말다가.
어제는 개고기 대신에 염소볶음이 좋다고 영천 형님이 와서 얻어 먹고.
아프니 조으네.
식당에 가면 무조건 공짜.
그 공짜도 싫고, 빨리 나아야 될텐데.

12/6/15. 새벽에.

西岳 15-12-07 02:10
답변  
벌써 체육관에 나가서 운동하나?
tennis 게임 한다는 말인강?

묘청 본인의 건강 관한한 남의 말 듣지 말고
판단 혼자서 잘 하소.

아직은 심장이 살살 쮸~답 쮸~답 돌아 가야지
쿵쾅쿵쾅 돌아가면
혈관 압력 이 높아지면 안 된다.
묘청 15-12-07 02:27
답변  
테니스가 아니고
체육관에서 한 40-50분 걷는다.
김교수 말따나 살살 돌리야지.
묘청 15-12-08 20:42
답변  
권기장은 국물있는 음식이 좋데.
내가 운전해 만나 얘기하고 먹고는 헤어지고.
오늘 오전에 다시 한국으로.
물론 날씨는 왔따고.
언제 또 만날지 내삶이 아슬아슬하니까.....
계속 짙은 안개네.
12월달 초에 눈이 내려 절단이더니만 지금은
봄날같이 당분간 계속.
또 언제 뒤집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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