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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4 04:49
경행록 한 말씀~~~ㅎ~~~
 글쓴이 : 海印
조회 : 205  

<무릇,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 사람이 살아 가노라면 어디에서건 만나지 않으리오?>

어차피 인간은 현재 시점에서~~~죽든 살든 다아 그것이 그것일 뿐이지라~~~ㅎ~~~

海印導師. 씀.


海印導師 19-12-1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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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가 말하기를~~~다정한 벗을 찾기 위해서라면 천리 길도 멀지 않다. 그런데 죽기 약 10일전에 그 좋아하던 친구를 찾아서 80노인이 가출을 감행하다가, 감기가 걸리고 폐렴으로 인하여 종내는 귀천세하고 말았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우리는 톨스토이에 관한 책들만으로도 도서관 하나를 꽉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볼테르와 괴테 이래로 그토록 오랜 기간에 걸쳐 그런 명성을 누린 작가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의 문학작품 대부분이 두말할 나위 없는 걸작의 대열에 든 반면, 그의 인물됨은 예나 지금이나 의문에 싸여 있다. 그가 살아있을 당시에 이미 그의 인물됨을 둘러싸고 형성된 신화는 지금도 계속 남아 있다. 그 신화는 어찌나 강렬한지, 심지어 실제 사실이나 톨스토이의 본질마저 흐리게 할 정도다.” ~~~얀코 라브린~~~

[Lev Nikolayevich Tolstoy] - 러시아의 작가 겸 사상가 (인물세계사, 박중서)

海印導師 18세~21세 청년시절 가장 감명을 받았던 사상가(팡세.묵자.한비자.손무.왕충.칸트.베이컨.괴테.세익스피어.니체.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다윈.멘델. 도스토예프스키 등) 중의 한사람이 바로 톨스토이였다. 그래서 그를 오늘 기려본다.

海印導師. 記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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