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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0 21:00
시노팜 백신이 AZ 백신보다 안전하다.
 글쓴이 : 영남이
조회 : 484  
시노팜 백신은 불활화 백신이다.
다시 말해 코로나바이러스를 배양하여 이를 약물로 사멸(불활화)시킨 것이다.
이는 현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같은 원리이다.
즉 이제까지 백신을 만들던 고전적 방법으로 만든 것이다.

한편 AZ나 얀센이나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이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유전자를 도입하여 우리 체세포에 감염시키는 방식이다.
그래서 우리 체세포가 스파이크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된다.
현재까지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예방접종법이다.
그래서 임상3상까지 하였다 하나 이의 임상적 부정적 결과(혈전 생성)에 대해 미리 예축할 수 없었다.

그러나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스파이크 유전자가 체내에서 전사하여 만들어질 mRNA를 미리 만들어 지질 나노입자에 싸서 넣어줌으로써 유전자없이도 체세포에서 스파이크를 만들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또한 현재까지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예방접종법이다.

그러나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혈전 생성 등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AZ나 얀센 백신은 100만명 당 2명 정도 혈전증이 발생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내 추측으로는 스파이크 유전자 운반체로 사용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AZ나 얀센 백신보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보다 안전할 것이고, 중국 시노팜 백신도 역시 안전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한국에서 시노팜 백신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는 국민의 정서 때문이라고 본다.
일단 중국 시노팜의 임상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정서와 중국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은 자국민 접종에도 물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외교적 측면에서 후진국에 제공함으로써 친중국 정서를 만들려는 의도가 깔려 있어 한국에는 쉽게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지식으로 볼 때 B형간염 백신이나 자궁경부암 백신과 같이 스파이크 유전자를 효모에 넣어 만든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이 가장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시노팜 백신은 멕시코에도 제공되었기 때문에 운천이도 접종했을지도 모른다.

ysha 21-04-21 14:32
답변 삭제  
남 박사,
설명 고맙소.
영남이 21-04-21 20:11
답변  
시노팜 백신은 비교적 안전하겠지만
효능, 즉 항체 생성률은 아직 널리 공개된 상태는 아닌 듯 해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약간 꺼려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와이리 21-04-22 08:39
답변  
국민 정서가  '쭝국제는  못 믿는다'는.... 것  때문에.
와이리 21-04-27 04:09
답변  
https://news.v.daum.net/v/20210427000025183
시노팜........ 이 기사를 보시고,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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