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targate/2038985936_m3KBxgMy_Mount_Roraima2C_South_America.jpg)
묘청아!
어차피 시공은 그 어떤 절대자일지라도 통제할 수 없는 개념(우주의 크기는 가늠할 수 없고, 은하계가 바닷가의 모래알 숫자보다 더 많게 무한한 우주 공간에 널리 퍼져 있다고 상상할 뿐, 또한 우리가 속한 은하계에서 태양계가 차지하는 크기는 한 점도 안 된다. 그래서 하느님의 존재와 귀신을 믿는 자는 진실로 신기루를 믿는 자일 뿐이다. ㅎㅎㅎ 그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까지 현재 시점에서의 인간이 가진 기술로는 화성탐사선 보이저호 등이 지구에서 출발하는 시점으로부터 약 5만년 내지 7만년이 걸린다)이다.
인간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은 바로 <순간을 영원처럼> 강건한 인생을 살면서 현재 순간을 즐기는 수밖에 없다. 그냥 끝없는 정신과 육체의 자유인으로 恒在하는 것이 만사형통할 것으로 사료된다. 으하하하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이렇다. 즉, 남편과 가장이란 짐을 일단 훌훌 벗어 던지고, 현재까지 애써서 이룬 재산과 명예 등은 지금부터 장수하는 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되니까니 미련없이 털어 버리고, 귀엽고 자그만 애첩(?)이나 한 사람 만들어서 재미를 붙이고 사는 것이 오히려 90상수의 첩경임을 알고 실천하도록 하여라. 재물과 명예와 과욕은 강하게 붙잡으려 할수록 멀리 튀는 성질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에서 反作用의 高手요! 道士들이다. ㅋㅋㅋㅋ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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