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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3 16:40
와이리는 이런 類의 글이 싫다. 정말 싫다.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574  

카톡으로
인생이란.. 행복이란.. 친구란.. 우정이란.. 사랑이란 등등
수 많은 좋은(?) 글들이 수 없이 많이 날라온다.

왜 이런 글들을 보낼까.........
좋아서..? 마음에 와 닿아서..? 따라해 보고 싶어서...? 따라해 보라꼬...?

중.고생들 및 젊은이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싫다. 정말 싫다. 진짜로 싫다. 70을 바라보고 이 연세에.............

오히려 혐오스럽고, 보내는 이의 인품까지도 다시 보는 것 같다.
'당신은 과연 정말 이렇게 사시나요?' 되묻고 싶어진다.
많은 이들은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만, 와이리는 정말 이런 글이 싫다.


최욱 16-06-03 17:26
답변  
감동적인 글이다.내생전에 이런글은 처음본다.
와이리 기술좋다.남들은 올리줄 몰라 못올리는데...
카톡상대자 글도 올리는기술있으면 올려봐라.
누군지 알게.그런기술은 없나?
     
와이리 16-06-03 21:11
답변  
이 글에서
- 창녀출신인 줄 알면서 甲은 왜 그 여인과 결혼했으며
- 乙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도와줄 수도 있는 데
  왜 부모들을 개고생시키는 짓꺼리를 했으며
- 乙이 인간적이지만, 甲의 허물(?)을 하객들에게 공개를 했고
- 甲은 부인인 창녀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과거 사실을 밝혔고.. 등등
西岳 16-06-03 21:43
답변  
여하튼 자기 글도 아닌 글을
copy 해서 붙여서 날 더러 읽어 보라고
복사해서 보내는 귀찮게 하는 작자들
정말 한심하다.
지딴에는 자기미화의 일종으로 자랑인지..

눈코 뜰새 없이 늘상 바빠 죽겠는데...
그런 좋은 글 읽을 여유 시간이 정말 없는데...
지발 보내지 마소..

와이리 생각 의견에 한표입니다.
     
와이리 16-06-03 22:01
답변  
차라리 gossip꺼리.. 시사조각.. 웃음꺼리.. 뻔한 포르노가 더 낫다.
은강 16-06-04 03:49
답변  
ㅎㅎ~
이건~
누가지어낸 소설같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

이런글을보고^
살만큼살은 우리나이에 감동받는다면^
아주 종교색이짙거나 아님 정신병자수준이겠지~

우리네 인생사가 언제부턴가~
진실이란 색갈이바래진지 오래전이고~
어쩔수없이 짜가가판을치는 오염된세상이되버렸지//
.
..
...

"나는 진실하건만^
"언제나 사기?를당해 현실을 원망하는 "광수"ㅎㅎㅎ

"내일을위해 좋은꿈들 꾸시길바래요 좋은친구들~~"
     
와이리 16-06-04 08:58
답변  
요즘 문학계에서는 '심청전' 등등에 대한 재해석이 일어나고 있다.
심청이가 연꽃속에서 나타나는 것은 또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간세상으로 나왔으면 곧바로 아버지가 계시는 집으로 갈 것이지
왜 궁궐로 들어가서 왕비가 된 후에 전국 '봉사'들을 불러모아
아버지 찾기를 했냐는 등....
심청이가 살았던 곡성 사또에게 명을 내리면 금방 찾을 수 있는데..
전남 곡성땅 심청이가 왜 백령도 앞바다인 印塘水까지 갔을까..
심봉사가 눈을 뜰 때까지 심청이가 없는데 누가 돌봤을까...
          
와이리 16-06-04 09:06
답변  
달밤에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볏짐지고 오다가다 만나는..
금덩어리 서로 가져라고 다투다(?)가 강물 속에 빠뜨리는.. 
이런 동화같은 글........ㅎㅎ

무릇 한줄의 글도
다 독자들의 연령에 맞는 글이라야 대우를 받는 거~~
海印 16-06-04 09:48
답변  
그거 말이다.

와선생~~~ 선생 답게 쫌 폭 넓게 생각하이소 ㅋㅋㅋ

왜냐하면~~~

그러한 삼류 소설보다도 유치한 글을 좋은 글이라고 보내는 친구(절대 와이리에게 글 보낸 3021이야 없겠지만 오해는 말라 ㅎㅎ)는 실제로 세상의 쓴맛과 단맛을 제대로 겪어보지 못한고~~~ 어찌보면~~그 나이 먹도록 쓸데없는 타인의 글이나 카피하여 날리는~~~ 참 배운 것이 없는 부류라고 생각하면 ~~~웃기는 짜장면이라고 생각하고~~~ 海印과 같이 아예 "좋아요" 답장조차 안하고 개무시하면 된다.

막말로 캐새끼 심뽀를 가진 자(길상사를 사기친 법정같은 쓰레기 종자)일수록 아가리로는 좋은 말 좋은 글로서 나발을 불어서 어~리한 중생을 현혹하는 것이다.

에라이~~~손을 씻어야 하겄다. 썩을~~
     
와이리 16-06-04 09:55
답변  
여러 수 차례나
'와이리는 좋은(?)글을 싫어합니데이'라고 누누히 말했건만
끊임없이 날려보내니....... 거의 소음 수준~      바빠 죽겠는데... ㅎ

글 제목에 보내는 이의 평소 언행과 얼굴이 같이 겹쳐서 보이는 걸
본인들은 잘 모르는가 봐~
西岳 말씀대로 '자기 미화'의 방편인지 몰따만....
          
海印 16-06-04 10:01
답변  
그거 좋게 생각하여랄~~~

와선생을 거의 성인 수준으로 생각하고 글을 날리든가~~ 아니면, 그러한 글을 날린 것 조차 확인 안하고, 대충 기계적인 습관병이든가~~ㅋㅋㅋㅋㅋ
소암 16-06-04 10:01
답변  
나는 뻔한 내용이지만 앞부분이라도 읽는다.
넘쳐나는 그런 글들을 다 읽는 것은 좀 무리다.

한동안 어린왕자를 화장실에 두고 ,
갈 때마다 읽었는데,
나는 수준이 좀 낮나보다. ㅎㅎ
(법정 스님이 이 세상의 책중에서 두권을 고르라면,
화엄경과 어린왕자를 고른다고 했다니, 그 스님도 ...
법정 스님의 수필중에 어린왕자에게 보내는 편지도 있었지)
     
와이리 16-06-04 10:09
답변  
법정스님도 그 두권 외에는 웬만히 글을 안읽으셨던 모양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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