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印導師의 전문이 명리학문이므로, 위 사안에 대하여 명리학문적으로 논한다.
즉, 친구를 관련 학문에서는 비견(남자친구) 비겁(여자친구내지형제)으로 논한다.
특정 개인의 사주에서 비견이 천간에 투출하여야, 그의 친구 중에 사회적으로 공헌을 세우는 형제나 친구가 있다. 만약, 그렇지 아니할 경우 다 그나물에 그밥이요! 도찐개찐이다.
사전상의 설명은 이렇다. 즉, 1.오래도록 친하게 사귀어 온 사람. 2.나이가 비슷한 또래이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가깝게 이르는 말. 3.어른이 나이가 어린 사람을 친근하게 이르는 말
전쟁이나 또는 원수의 패거리가 나를 공격하러올 때는 친구는 부모(印綬) 이상으로 나의 목숨을 보전하는 데 공훈을 세운다. 그러나 재물이나 여자가 부족할 경우에 친구나 형제는 여자나 재물을 두고 경쟁을 벌여야 하는 적이 된다. 그래서, 시의적절한 위치와 상호 배려성있는 인간관계나, 나의 성공을 함께 즐기거나 자랑할 수 있는 친구관계가 아니면, 그러한 관계는 소위 학문상의 <친구관계>라고 냉정하게 봐서 판단하자면, 그렇게 말할 수 없다.
1. 인간은 누구나 타고난 천성과 길러진 개성이 있다.
2. 그러한 나의 개성에 잘 맞지 아니한 친구가 있을 경우, 소원하거나 아니면 잘 만나지 아니하고 의도적이거나 그렇지 아니할 경우에도 그냥 피한다.
3. 사회적으로 필요할 경우, 개성이나 성격 등이 마음에 들지 않고 잘 안 맞을지라도, 억지로 맞추어나갈 시기는 그냥 친구로 남아 있다.
4. 결국, 친구관계도 나의 생존과 유희와 재물과 필요에 의한 관계에서 유익할(?) 경우, 오랜 竹馬故友나 百年지기나 그놈이그놈인 끼리끼리 類類相從하거나 죽음도 불사하면서 毒酒를 나누는 呼兄呼弟하면서 함께 대충 견제하면서 더불어 잘 살아간다.
5. 그 반대일 경우나 아니면 별로 친구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 존재일 경우, 배척하거나 모른척한다.
그래서 말한다.
친구도 친구답게 행동해야만, 친구로 대접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상념이 떠 올라서, 아침인데 이렇게 두서없이 장황하게 몇 자 늘어 놓았다라고라~~~ㅎ~~~
海印導師. 記錄하다.
즉, 인간은 간사한 동물의 일종이다. 그래서 자신의 생존에 도움이 되든가, 아니면 심심하지 않게 해줄 수 있는 친구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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