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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6 13:28
6.26~30 말레시아. 코타 키나발루 시찰단
 글쓴이 : 西岳
조회 : 808  
코타키나발루 3021단체 유람단
1) 회갑여행 일정표 Schedule
2) 출국 귀국 뱅기편명 시간표
나왔나?
asiana 인동 KAL 인지 려주시오.
3) 6.26 저녁 5~6시쯤 ICN 2층 L 카운터 나가면 되나?
다른 일정과 겹치지 않게 해야지.
3) 비용은 삼박오일에 인당 130만원씩 든다 켔나.
4) 참가자 합계 총 40 명 명단은?
5) 남상무님 부부 포함됐나?
6) 해인도사 부부 포함됐나?
7) 번개 부부는 딴 중요 공무 출장 겹쳐
못가고 불포함 해야 한다카네.
8) 월부금 안낸 친구들 일시납입 무통 입금용 통장 번호 ?
9) 이제 매월 자동납부는 중지해도 되나요?
10) 준비물 항목은?

海印 13-06-06 17:44
답변  
海印夫婦는 이미 두어달 전에 여권복사해서 관유에게 보냈다.

휴가계획도 미리 잡아뒀으니 만에 하나 3021휴가가 취소된다 카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그때 어디든지 여행을 간다.

인생 뭐 별것 없다. 벌 때 열심히 벌고 쓸 때 과감하게 써야 된다. 북망산에 한 번 가면 두번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황천길이란 것이 현생이다.

마음은 있는데, 갈 수 없는 어려운 사람에게는 미안타. 내가 만약 로또라도 3등만 당첨되면 갈 사람은 다 데리고 갈 것이다. 그러나 원래가 스스로의 분수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람사는 동네의 일반적인 철칙이요! 자연적인 모습이다.

그저 나는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편한대로 산다. 관직에 종사하지만, 나를 일반적인 사물에 어긋나게 억지로 통제하려는 자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루게 한다.

海印.
     
와이리 13-06-08 00:47
답변  
와이리만 제외하고는
형편이 어려워 못가는 사람은 없는 것 같으니 염려 안해도 될 게다.

60평생에 처음 맞이하는 회갑여행이고
1년에 2만원씩 모아서 60년에 한번 120만원 쓰는 거니... ㅎ
海印 13-06-08 12:30
답변  
심심해서리...

와이리의 마음을 주역괘상으로 추측해보면 이러하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즉, 움직이지 않는 산, 꼼짝 못하고 있는 산, 산이 중첩(重疊)되어 있어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가기 어려운 상태며 주위의 협력마저 기대할 수 없는 상태다. 기왕 착수해 놓은 일은 축소시켜 마무리 짓고 새로운 계획은 일체 중단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가 될 것이다. 그리하여 실력을 가다듬고 심신(心身)을 닦아가며 견인불굴(堅忍不屈)의 정신으로 현상을 지탱해가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 艮爲山卦 운세의 흐름이다. 지금은 아무도 자기에게 오지 않으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오직 혼자의 힘으로 해결(解決)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어떤 일을 도모할지라도 결과를 맺기가 어려우며 설령 맺었다 할지라도 아무런 이익도 거둘 수 없는 비색한 운세이므로 옛것을 지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때이다. 절대로 자신의 분수 밖의 일을 도모하거나 생각하지 말 것. 하상급(下上級)의 운세다.
     
와이리 13-06-09 00:18
답변  
갑자기
왜 남의 괘를 봤을꼬......물어 보지도 않았는 데~
下下級이 아니라니 그나마 다행이로고....
海印 13-06-09 08:10
답변  
이웃에 사는 친구니까.

그라고 심심해서리.

와이리의 현재 상태와 마음을 주역으로 대충 짚어본 것이니 신경쓰지 마라.

그러니 하하급도 다 아네. 기특하다. ㅎㅎㅎ

海印.
     
와이리 13-06-09 08:55
답변  
원래
이런 것 저런 것 어무 것에도 신경 안쓰고 사는 인생이라서
개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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