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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5 11:27
5.15.스승의날
 글쓴이 : 西岳
조회 : 851  

오늘은 5.15.(수) 스승의날
제자들이 꽃을 달아 주어 기뻤다.


와이리 13-05-15 12:31
답변  
좋겠다. 축하한다~
근데
어찌 학생들 보다 선생님이 더 히야시되어 서 있는 지... ㅎㅎ
은강 13-05-15 14:31
답변  
김교수^축하한다 !!
그런데 ㅡ
공부잘~하는 교수나 학생의^
공통점^은 안경을 쓴다는사실이다...
그러니까 안경안쓴 나란놈^은 뻔~한 놈^>^
沼岩 13-05-15 14:42
답변  
서악 교수님 축하...
그외 많은 선생님 친구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시며 축하합니다.

표정영직( 標正影直 )
세우둔 표식이 바르면 그림자도 바르니
가르치는 사람이 바르면 그 배우는 사람도 바르다.
무릇 선생님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고 ..
     
와이리 13-05-15 20:17
답변  
와이리는 예전부터 텄다 텄었다~~ 글럿다는 말이다...
묘청 13-05-15 20:53
답변  
우째 유니폼을 입었노?
대학생이 요러쿠롬 애띠게 보이네.
명찰도 달고 작대기 4개는 4학년이란 뜻이가?
안경 슨 눔치고 거지 없고, 공부 못하는 눔 업고.......
그러나 "은강'이는 검은 "선거라서"는 세계에서 채고로 머씻다.
김교수! 축하하요.
미국은 선생님의 날은 업다.
미국과 한국은 반대가 만타.
그쪽에 비산기 여기서는 똥값이고, 한국서는 큰소리 한분 치면 다 끝날 것을 미국서는 조때고, 강간 사건도 여기서는 큰 범죄로 성립이 되는데 한국서는 서로 합의 하면 그 CASE는 끝나뿌고, 권력가가 무슨 짓을 해도 갠찬고, 여기서는 한 나쁜 짓만큼 벌을 받고, 소고기 값이 그렇고, 마누라를 때리면 옛날에는 합의가 있었는데 지금은 무조건 끌고 가고, 아그들을 교육시킨다고 때리다가는.....
그래서 우리같은 이민 1세가 미국에서 영어도 못하고, 돈도 업시면서 그래도 살아갈 수가 있는 곳이 미국이란 생각을 하면 고맙지.
이북 사람들이 남쪽으로 피난와서 잘 사는 사람들이 많듯이, 우리도 미국에 와서 주걸판, 살판 살아 그래도 이만큼 지내는 것이 다행이지.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기도 하고, 부꾸럽끼도 하고.....
400포기 이상의 저 벌때가튼 꼬치모종을 우야면 존노?
나는 100포기 미만이면 되는데........
스승의 날이, 안경이 나오다가 우야다가 내 미국의 탄식이 나와뿐노!
나도 요즈음 헷가닥한다.
잘 지내라. 오늘의 시카고 날씨는 32도.
나도 몸이 약해졌는지 앨러지가 오네.
나 같은 머슴체질에도 그것이 오는 것을 보면 나도 문화인이 되었든가, 몸의 전반 기능이 약해졌던가.
36년을 더 살 수가 있을까!
          5/15/1. 아침 6시 50분에. 상당히 모자리는 한 인간이.
     
와이리 13-05-16 07:17
답변  
ROTC학생이 아닌 지... 몰따만~
海印 13-05-16 08:11
답변 삭제  
海印이 재작년에 하계 휴가기간에 관내 독거노인의 상황을 파악하려고 101세 노인의 집을 라면 한두 박스 사가지고 방문한 적이 었었는데,

그날 이후, 인간의 장수에 대한 관념이 싹 바뀌었다. 내래 일백세를 산 노인을 실제로 생전 처음 보았고, 그녀는 1912년생으로 키는 145CM에 걷지도 못하고 방바닥을 기어서 다니고, TV를 켜 두었는데, 어린이 만화영화만 보더라.

그래서 생각했다. <아! 강건한 장수만이 가치있는 인간의 장수구나. 생물적으로 자신의 힘으로 생존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의지(동사무소 복지사가 한 명와서 그 노인에 식사. 빨래. 청소. 기초생활복지금 수령 등을 대신해줬다. 대한민국 참 좋은 나라다.)한 가치없는 생존은, 다시 말해서 인간다운 삶이 아니구나! 애완견에 비견되는구나!>라고 판단하고, 그 다음 부터는 비리비리한 생명의 연장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관점을 바꿨다. 살아 있을 때, 열심히 운동하고,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고, 열심히 강건하게 살다가, 때가 이르면 깨끗하게 가는 것이 행복이라는 판단을 했다.

그러하니 관점을 바꾸면 그래도 강건한 생명을 조금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즉, 관점이란 첫째, 과유불급의 사상을 몸소 실천한다. 둘째, 짐이 많이 실렸으면 가난하고 올바르게 살지만 불쌍한 이웃에게 나누어줘서 짐을 가볍게 하라. 노새의 솜 이야기 알것이다. 세째,  海印을 선생으로 삼고 순간을 영원처럼 사는 비법을 전수받아라. ㅎㅎㅎ 그만 쓰자.

자칫 잘못 하다가는 <쩍 벌구>가 될라. ㅎㅎㅎ. 쩍 벌구란 입만 쩍 벌리면 구라를 친다는 중고교의 선생님을 지칭하는 말이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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