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targate/1890087493_bgXm58lt_EAB2BDECA3BC_049_-_EBB3B5EC82ACEBB3B8.jpg) ![](../data/file/stargate/1890087493_dBeM2Y7U_EAB2BDECA3BC_040_-_EBB3B5EC82ACEBB3B8.jpg)
일전에 慶州에 갔을 때에
손명문 건축사 덕분에 '소설재' 한옥 스테이에서 잘 잤다.
잘 자기는 했는데........ ㅎ
(한옥 스테이라고 군불을 땐 건 아니고, 가스보일러지만 엄청 따끈따끈~)
와이리가
한옥스테이에 대해 아주 좋은.. 귀한.. 진짜... 알아야 할 정보를 주마~
全州 한옥마을에서도 자 봤고, 慶州 한옥에서도 자 봤으니... 전문가!!
아니면 말고~
한옥스테이...
한옥에서 잠을 잘려면 잠만 자면 그곳보다 더 좋은 곳이 없다.
하루의 피로를 확~ 풀어 주는 곳이라서.. 등 따시고~ (우풍은 약간 있고..)
근데
한옥스테이에 강아지 안고 가지는 말라!!
강아지 안고 갈려면 딴 짓을 하지는 말던가.........
그냥 쓰다듬어 주고, 뽀뽀해 주고, 핥아만 주고서 자고 나면... 萬事如意~~
강아지 잡아 보신탕(補身湯) 한그릇 후루룩 쩝쩝 끓여 먹으려고 나대면.. ㅎ
'체험, 삶의 현장' 와이리 실제 체험한 결과가 보이제.. 보이나....?
왼쪽 무릎 까지고, 왼쪽 오른쪽 팔꿈치 뒷부분 다 까진 것 말이다.
(사람에 따라 오른쪽 무릎이 까질 수 있고, 또 양 무릎 다 까지기도 하고)
와이리 살갗이 워낙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다 보니
"애기 피부같아요~"라고 강아지가 좋다고..좋다고.. 핥고 빨고 난리더라만.
(몇몇 3021들은 왜 무릎이 까지고 팔꿈치가 까지는 줄을 잘 모를 거고...)
그래서 결론을 말하자면
한옥에 숙소를 정했으면............. 잠만 자거라!! (담배는 피워도 개안코...)
하긴,
3021 중에는 강아지 안고 다니는 할배들이 없을 거고,
안고 들어 가 봐야 별로 할 짓이 전혀 없을 테니......... 괜찮겠다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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