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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2 11:57
慶州 한옥 스테이.... ㅎ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54  


일전에 慶州에 갔을 때에
손명문 건축사 덕분에 '소설재' 한옥 스테이에서 잘 잤다.
잘 자기는 했는데........ ㅎ
(한옥 스테이라고 군불을 땐 건 아니고, 가스보일러지만 엄청 따끈따끈~)

와이리가
한옥스테이에 대해 아주 좋은.. 귀한.. 진짜... 알아야 할 정보를 주마~
全州 한옥마을에서도 자 봤고, 慶州 한옥에서도 자 봤으니... 전문가!!
아니면 말고~

한옥스테이...
한옥에서 잠을 잘려면 잠만 자면 그곳보다 더 좋은 곳이 없다.
하루의 피로를 확~ 풀어 주는 곳이라서.. 등 따시고~ (우풍은 약간 있고..)
근데
한옥스테이에 강아지 안고 가지는 말라!!
강아지 안고 갈려면 딴 짓을 하지는 말던가.........
그냥 쓰다듬어 주고, 뽀뽀해 주고, 핥아만 주고서 자고 나면... 萬事如意~~

강아지 잡아 보신탕(補身湯) 한그릇 후루룩 쩝쩝 끓여 먹으려고 나대면.. ㅎ
'체험, 삶의 현장' 와이리 실제 체험한 결과가 보이제.. 보이나....?
왼쪽 무릎 까지고, 왼쪽 오른쪽 팔꿈치 뒷부분 다 까진 것 말이다.
(사람에 따라 오른쪽 무릎이 까질 수 있고, 또 양 무릎 다 까지기도 하고)
와이리 살갗이 워낙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다 보니
"애기 피부같아요~"라고 강아지가 좋다고..좋다고.. 핥고 빨고 난리더라만.
(몇몇 3021들은 왜 무릎이 까지고 팔꿈치가 까지는 줄을 잘 모를 거고...)

그래서 결론을 말하자면
한옥에 숙소를 정했으면............. 잠만 자거라!! (담배는 피워도 개안코...)

하긴,
3021 중에는 강아지 안고 다니는 할배들이 없을 거고,
안고 들어 가 봐야 별로 할 짓이 전혀 없을 테니......... 괜찮겠다만~ ㅎ


西岳 20-03-02 15:20
답변  
양 팔꿈치 와 무르파기 사진의
 상처 사진을 확대하여 보니

설명 (뻥)의 그시기 가 아니고
마당이나 길에 걸려서
오지게 넘어 져서 다친 것이네

무르팍기 까진다는 이바구는
옛날 신혼 초에 있었던 일이지

여하탄 조심조심 길 바닥에
돌뿌리 잘 살펴보고 걸어 댕기시요

소설재 한옥 민박 숙박 내용이
와이리 사진상 너무 한적 ~조용하여
입소한 후에 할것이 전혀 없어
디게 심심할것 으로 보인다
     
와이리 20-03-02 18:15
답변  
참 나 원........!!

땅바닥에서 엎어지면  무릎팍은 그렇다쳐도 
팔꿈치는 뒷쪽이 아니고  앞쪽(어깨쪽이 아니고 손쪽)이 까진다. 
本글에서 
분명히 앞쪽이 아니고  '뒷부분이 까졌다'고 해도 안 믿네.... 그참~
그리고
한옥스테이는  노는 곳이 아니고,  자는 곳이다.
(강아지랑)뭐하고 난 뒤에 자는...  강아지 없는 사람은 그냥 자고....!!

와이리가 미리 말했잖아~ 
왜 무릎과  팔꿈치가 까지는 지를 모르는 사람이 몇몇있을 거라고...
西岳이가 바로  그중의 1인........ 1등 당첨 축하드립니다~~~ ㅎ

소싯때에 
자갈밭에서 하면  팔꿈치는 안 까졌었고........ 무릎은 까졌지만.
(처음 만난 아가씨도  자갈밭에서는 너무나 잘 줬다. 選手만 안다. ㅎ)
남호일 20-03-03 04:13
답변  
소설재는 한옥마을 이 넓어서 좋으네,
경주의 한옥들이 집안에 나무가 없고, 골목에도 나무  등  이 없어  삭막해서
한번 가보곤 잘 가기가 어렵게  지어 버렸드라.

공주 한옥마을은 집도 크지만 골목이 정원과 갇이 쉬면서도
삭막함 덜 하고,
강화도도 다닥다닥,  그런 곳 보단 외암 민속촌 이 여유있고
양동마을 은  화장실 등불편하고,
     
와이리 20-03-03 07:45
답변  
'소설재'는 아주 잘 지어진 집.........
일일이 방 방을  열어 보지는 못해서 잘은 모르겠디만
2인실-8만 3인실-10만 4인실-12만  5인실-12만 6인실-18만냥으로 나뉘어 있는 것 같고....(평일 기준)
와이리가 묵었던 방(선화室)은 4인실인 듯.... 베개가 네개인 걸 보니.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엣 한옥을 리모델링한 집은 방문 외에는 문이 없는데
'소설재'는 뒷문..뒷 툇마루(와이리가 담배 물고 있는)도 있고
대나무를 심어 놓아서  쌈빡한 기분이 들더라.
게다가
'소설재' 카페에서 아침식사까지(숙박비에 포함) 제공해 줘서
아주 좋았다.  커피까지 제공하고..

'소설재(첨성대店)' 홈페이지    http://soseoljae.com/

'선화室' 구경해 보이소~ ㅎ
 http://soseoljae.com/pg/bbs/board.php?bo_table=photo_room&wr_i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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