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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4 06:24
日月寺 參拜
 글쓴이 : 海印
조회 : 217  

어제 오후는 강원도 홍천 소재, 천년고찰 壽陀寺를 다녀왔다. 원명은 수다사? <日月寺>였단다. 산 이름과 사찰 명칭이 모두 바뀐 절이란다.

오늘 길에 그곳 절 입구 주차장 상가 가게에서 파는 칡즙을 한 병 사서 마셨다. 맛이 칡냄새가 진하게 풍기더구만~~~방부제 맛인가? 매운 맛도 조금 났다. 그래서 돼지목살 한근을 사설랑, 고추장과 김치 두루치기에 막걸리 한 병을 마시니까, 시장끼도 가시고, 기분도 좋고, 속이 편안하게 긴 잠을 잘 잤다라고라~~~ㅎ~~~

신라시대 창건한 천년고찰이고, 임진왜란 당시 딱 한번 불타서 약 40여년 동안 폐허가 되었고, 기타 전쟁이나 화마에 상한 전과가 없는 절이라고해서리~~~그곳 풍수지리를 점검하고자 했다.

~~~과연, 이치에 맞았다.~~~ㅎ~~~공작포란지형(金鷄抱卵形)으로 火勢가 강한 터로써, 坎方의 옆 하천이 불길을 막았으나, 휘돌아 감는 방향이 역상이라서 딱 한(주기는 크게 반복한다) 번 火魔에 廢墟가 되었다고, 推論할 수 있었다. 이하 풍수지리학문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역시 인간의 역사는 터와 장소를 잘 선택해야 한다. 또한, 그곳에 쥔장이 잘 들어가야 역사가 길어진다는 풍수지리상의 이론을 검증하고 온 하루(金水旺盛하여 불이 꺼지는 天機가 강하게 작동한 날임) 중 오후 네다섯 시간이였다.

海印導師. 씀.


海印導師 19-10-04 11:37
답변 삭제  
대한민국의 우국충정과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종교계와 장노년층과 청년 등 전국적으로 많은 인파가 광화문에 운집하여 <패악정권 타도>를 외치는 날이었다.

풍수지리 간산을 핑계로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천년고찰을 찾아서 현생에 내가 두 발을 디디고 생활하고 있는 大韓民國의 <國泰民安>과 家族의 <地天人和>를 三拜로 祝手 念願하고 왔다.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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