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가 2014년초에 본의아니게 경주에서 몇달 동안 지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박재서랑 자리를 같이할 기회가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보다는 종종 있었다.
술은 斗酒不辭형으로 잘 마시며 모나지 않게 점잖하고 말은 별로 없으면서도
예의바른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
어제 오늘(23일) 1박2일 포항.경주를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박재서의 同期愛에 대한 얘기를 듣고서 몇이서 칭찬을 했다.
그 시각, 본인은 盜掘중에 있어서 자리를 같이 못했지만...
경주에는 여러 盜掘(?)團이 성행하고 있는데
그중 두 盜掘團(쪽샘派와 월성派)에는 3021 동기들이
어느 지역 동기회를 할 수 있을 만큼 '우리가 남이가..?'라는 기치아래
勢를 모아 열심히 盜掘하고 있노라는.........
盜掘꾼들에게는
週5일 근무 + 夏.冬季 각 1달 방학 + 정년없는 盜掘을 강요(?)하고 있지만,
모든 盜掘꾼들은 'Okey, Thank You!!'라고 한다니
세상에 이럴 수가....... ㅎㅎ
암튼, 훌륭한 친구인 박재서를 칭찬합니다.
사실과 조금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와이리 생각엔 거의 99.99% 사실인 듯~
혹시
본의아니게 왜곡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 또는 정정 요청해주시면 감사~
정정 요청은 댓글로!! (아무도 안달겠지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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