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올림픽에서도 보긴 했찌만
컬링(Curling) 경기를 보면서 저건 뛰고 달리고 날고하는 스포츠가 아니고
바둑 장기같은 두뇌스포츠 게임같다고 생각하면서
별 흥미없이 봤는데.....
요게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한 경기 두 경기를 보면서 특히 여자선수들(All Kim)의 멋진 경기에
7~8게임은 봤던 것 같다.
오늘이 준결승이고, 마지막날인 25일에 결승전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 금메달을 딸 것 같다.
IOC에서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게 큰 감사를 표해야 할 것 같다.
영미~ 영미!!
'영미'가 작전명인 줄 알았다는 외국인들도 있을 정도로
'영미'가 컬링의 대명사가 된 것 같다. (世界 共通語).. 급하면 영미~
호박 굴리는.. 청소기 굴리는.. 냄비 굴리는.. 별별 패러디가 다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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