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02 23:04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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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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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별판에다가 촌놈이란 별명을 쓰니 영 별판릉 망구는 것 같아 해인이 준 "묘청"을 넣으려니 알아야 면장질을 하지. 서악아!, 눈청소 와이리야! 내꺼를 펼쳐보고 좀 바까도.
그라고 생년월일을 호적으로 기입했으니 그것도 바로 자버도.
호적상은 1954년 5월20일이고, 실제로는 1953년 8월 10일, 추석 5일전이다.
이런 저런 생각에 잠도 잘 안오고 고민만 철때반죽이다. 도아도!
사실 묘청이라니 쪼금 찝찝은 한테 내가 절에 다닐 때 스님이 준 내 법명이 "묘경"이라 상통하는데가 있다고 생각해서 결정을 내린 것이니 와이리처럼 대게 묵고, 눈치우고, 눈치우고, 대게 묵는 철부지는 아이다.
별명은 촌놈을 "묘청"으로.......
내속을 다 보여 나는 껍디기 인간이다.
오늘부터 4월달까정 빼빠지게 일해야 댄다.
내가 앞으로 게시판을 째려보면서 촌놈이 묘청이 될 때 까정 기다릴란다.
잘 있거라 친구들아. 1/2/13 별명 변경 이동가정재판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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