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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2 19:15
동짓날 팔공산 갓바위를 갔다.
 글쓴이 : 沼岩
조회 : 431  

처가집은 원래 천주교 집안이었지만,
같이 절에가도 절을 하라거나 어떠한 눈치도 주지않고
그렇게 살아 왔는데,
아내는 몇년전부터 절에가면 합장하고 절도하고,
어머니 49제도 열심히 잘 지냈다.

동짓날 갓바위 간다고하니, 자기도 간다네.
같이 가서 절하고... 팥죽먹고 왔다.

희안하게 지난 밤 꿈에
김도현이가 부인과 함께 보이더라.
그래서 그 친구 극락왕생 하시라고 절도 하고 왔다.

와이리 19-12-22 22:44
답변  
근 10년 전에
충효동에 있는 어느 절에 가서 팥죽을 사(?) 먹은 적이 있는데.......
팥죽은 꽁짜로 줄 테니  佛錢函에 성의 표시를 하라기에..
할 수 없이......!! ㅎ
西岳 19-12-23 14:03
답변  
절에 스님들도 밥 먹고 살아야 하는데
식료품 장 볼 돈이 (시주 佛錢)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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