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흠~~~
팔공산 갓바위보다, 경주 남산 그러니까 삼릉에서 약 40~50분 정도 쭈욱 올라가면 큰 바위에 서남쪽을 향해서 조각하여 모셔둔 <마애석불상>이 있다.
그곳 마애석불상이 더욱 神氣와 기도 효험이 있다고 판단한다.
물론, 그 기준은 海印導師의 개인적인 經驗에 의해서다. 가령 개인적으로 외국 취업이나 승진시험 등 큰 일을 앞두고 나는 위 두 곳과 석굴암과 강원도 홍련암과 남해 보리암과 강화도 관세음보살 사찰 네곳을 모두 다닌다.
그래야 확률적으로 한 곳에라도 소위 기도의 효과(?)를 볼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ㅎ~~~갑이 아니면 을, 을도 아니면 병, 병도 아니면 정, 정이 아니면 戊, 오로지 확률게임같은 개인적인 신앙심의 발로다.~~~ㅋ~~~
그런데, 절박한 심정일 당시 그 모든 사찰을 동일한 방법으로 모두 방문하였고, 한결같이 힘들게 백팔배를 드렸는데~~~흠~~~
당일 저녁 잠을 청한 후 새벽경, 海印導師의 꿈에 現夢한 곳은 경주 남산의 상선사(?) 상원사(?) 뒷편 오르막길 5분거리에 모셔진 경주 남산 서북쪽의 마애석불입상이 "唯一無二"하였다.
勿論, 宗敎的인 믿음은? 각자의 趣向일 뿐이다. 左右之間에 갓바위 가족 동행하여 잘 다녀 오셨다.
海印導師. 記錄하다.
|